은가루리나 2019. 4. 2. 10:58




아버지께 순종하기를 비는 기도


"..... 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풍성한 사랑으로 저를 채워주소서!

저로 하여금 저에 대한 아버지의 계획을 실현하고, 

아버지의 성령의 표징을 깨닫고 받아들이는 

온순한 딸(아들)이 되게 하소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 8,32)


"오, 예수님,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이 아닌 체하는 약함을 

제게서 없애 주시고, 당신과 함께, 당신 안에서

제가 열망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강함을 주소서.

저의 열망은 오직 당신을 통해서 

'아버지의 영광'이 되는 것이나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신의 한계와 나약을 인정하고,

'아버지의 영광'에로 우리를 이끄시는 

구세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채워지도록 자신을 맡기는 사람이다.

(로마 8,3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