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천상의 책 12권53장} 맡기면 예수님께서 영혼이 해야 할 모든 일을 몸소 행하신다 / {18권28장} 내 뜻이 네 안에서 하게 해 달라고 빌어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53
1918년 7월 2일
영혼이 예수님께 자기를 맡기면
예수님도 자신을 영혼에게 맡겨 당신으로 영혼을 가득 채우신다.
1 사랑하올 예수님께,
"예수님, 사랑합니다.
제 사랑은 작으니까 이 사랑을 키우기 위해
당신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또 저는
당신의 흠숭으로 당신을 흠숭하고,
당신의 기도 안에서 기도하며,
당신의 감사로 감사드리고자 합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2 내가 그러고 있노라니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네가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
너의 사랑을 나의 사랑 안에 넣었기 때문에
네 사랑이 내 사랑 안에 딱 붙은 채
내 사랑 안에서 갈수록 더 길고 더 넓어지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가 피조물에게서 사랑 받기를 원하는 식으로 사랑 받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3 또 네가
나의 흠숭 안에서 흠숭하고 기도하고 감사드리면서
이들을 내 안에 붙여 두었기 때문에
나는 나의 흠숭과 기도와 감사로
흠숭과 기도와 감사를 받고 있는 느낌이었다.
4 아, 딸아, 내 안에 맡기는 것
- 완전한 맡김의 정신이 참으로 필요하다!
영혼이 내 안에 자기를 맡기면
나도 나를 그 안에 맡겨 나 자신으로 그를 가득 채우고,
그가 나를 위해서 해야 할 모든 것을 내가 몸소 행한다.
5 그러나 영혼이 자기를 맡기지 않으면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이 그 자신 안에 붙어 있을 뿐
내 안에는 있지 않다.
그러면 나는 그 피조물의 일이
온통 불완전하고 비천한 것들로 가득 차 있음을 느낀다.
그런 것이 내 마음에 들 턱이 없다.“
18- 23 1926년 2월 7일
17 나의 뜻은 인간의 첫 행위였다.
다시 말해, 인간이 나의 뜻 안에서 첫 행위를 가졌다.
내 뜻은 그러므로
인간 안에서 자신 생명의 전 과정을 마치기를 원한다.
비록
인간 안에서 살아가기 시작한 첫 순간 무렵에 숨이 막혔다고 하더라도,
그 (생명의) 불이 꺼지지는 않았고,
따라서
인간 안에 그 자신의 생명을 펼칠 영역이 트이도록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네가 그 최초의 작은 터가 되고 싶지 않으냐?
18 그러니 주의를 집중하여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에는
결코 네 뜻으로 하지 말고, 내 뜻이 네 안에서 하게 해 달라고
내게 빌어라.
사실
같은 일이라 해도 너 자신이 그것을 하면
불협화음이 들리고 인간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19 그러나 내 뜻이 행하면,
그것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하늘과 화음을 이루며
하느님의 은총과 능력으로 떠받침을 받는다.
바로 창조주께서 인간 안에서 활동하시는 것이어서
그 향기가 신적이다.
이것이 어디든지 떠올라 모든 사람을 단 하나의 포옹으로 싸안기에,
창조주께서 피조물 안에서 활동하시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누구나 실감하게 된다.“
6-42 1904년 6월 6일
3 "사랑하는 딸아,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네 안에서 하시는 일을 따르려면
용기와 충실성과 극히 깊은 주의가 필요하다.
네가 하는 모든 일은 네가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네가 하는 것이라고는
다만 네 영혼을 하느님께 거처로 내어 드리는 것뿐이다."
* * *
무위행이해욱 2011.07.18. 17:57
내가 하지 않기 위해서는 두 가지 방법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는,
'나의 모든 것을 진짜로 하느님께 다 내놓을 맹세' 이며,
또 한 가지는
그동안 매달리던 모든 개인기도를 끊고
'내맡김의 화살기도(2)'만 3개월 이상 집중하는 것' 입니다.
* * *
╋ 내맡김 기도문
무위행( 無爲行 ) = 무위자연( 無爲自然 ) = 내맡김의 삶( 거룩한 위탁 )
moowee 추천 0 조회 714 09.12.17 23:19 댓글 20
"하라, 하지 말고 하라!
하지 마라, 네가 하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 없이 살라!
살지 마라, 네가 살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
하느님의 모든 피조물은 그냥(자연스레) 존재합니다.
그러나 유독 인간만은 스스로(자신의 의지로) 행함으로 존재합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스스로 행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모든 것 내맡겨 내가 없어졌고
하느님만이 남아 하느님이 직접 행하십니다.
자신이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행한다면 하느님께 완전히(100%) 내맡기지 못한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 2장 20절의 말씀인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의 삶을 사는 것!
바로 그것이 " 하느님께 내맡긴 삶 " 입니다.
위대한 영성 " 내맡김의 영성"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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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12.08.26 08:23
아참! moowee는 무위는 없을 無, 할 爲로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노자의 "無爲自然" 에서 빼낸 단어로서
내가 하지 않고
나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하시게 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갈라티아 2장 20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 을
살겠다는 뜻입니다.
"하라, 하지 말고 하라!
하지 말라, 네가 하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 없이 살라!
살지 마라, 네가 살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부께서 사시게 하라!"<無爲>
송파 끊임없는기도모임
Re:Re:<강동 끊기모> / 말하는 대로 된다 / 이름대로 된다?
moowee 추천 0 조회 289 18.10.25 21:32 댓글 50
"나는 하느님을 위하여 살려고,
율법과 관련해서는 이미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었습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갈라 2, 19-20)"
< 도덕경 3장 >
爲無爲 則無不治
위무위 즉무불치
무위로 행하면, 다스리지 못할 것이 없다.
이곳거룩한 무형의 성전 마리아처럼에서 <能久 9년> 동안,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전해왔습니다, <moowee>라는 닉네임으로~
돌아오는 12월 9일이면
정말 <딱 9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moowee(無爲)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이끌어주신
아버지께 진심감사 올려드리며,
이제 앞으로 더욱 제 자신이 무위(無爲)하지 않고
제 안에 계신 아버지께서 참으로 부족한 저를 통해 더욱 行하시도록,
저의 닉네임을 변경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신 새 닉네임으로
☞ 위무위(爲無爲) ☜ 를 사용하겠습니다!
사제 서품 성구(1982, 2, 25)
' 주님께 아룁니다.
“당신은 저의 주님.
저의 행복 당신밖에 없습니다.”(시편 1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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