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_성탄

19-37

은가루리나 2020. 1. 13. 13:21




19-37,23 

한데 누가 내 인성에게 

(내 뜻을) 쏟아낼 배출구와 위로를 주겠느냐?


누가 내 뜻을 감추고 있는 저 숱한 조물들의 베일을 찢겠느냐?


바로 만물 안에서 내 뜻의 전령(傳令)을 알아보는 사람,

내 뜻에 합당한 경의를 표하고 

내 뜻으로 하여금 자기 영혼을 다스리게 하면서 

내 뜻에 통치권을 주며 순종하는 사람이다. 



24 

그러니, 딸아, 주의를 기울여라.


이제까지 내 지고한 나라를 해산하기 위하여

그토록 많은 고난을 받은 네 예수를 흡족하게 하여라.


그리고 

나랑 모든 피조물과 함께 단 하나의 행위로 저 베일들을 찢고,

만물이 감추고 있는 내 뜻을 네 안에 해산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