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12권 179

{천상의 책 12권 161장} 하느님의 뜻이 사람들과 벌이실 사랑의 전쟁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61 1921년 4월 26일 하느님의 뜻이 사람들과 벌이실 사랑의 전쟁 1 여전히 고통스러운 상태에 놓여 있다.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잠깐 오셨는데, 나를 세게 당겨 안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한 번 더 말한다. 세상을 바라보지 마라. 원하는 대로 하게 내버려두어라. 그들은 전쟁을 걸고자 한다. 암, 그렇게 할지어다. 2 그들이 그것에 지칠 무렵이면 나도 전쟁을 걸겠다. 악에 물리고 환멸을 느끼며 망상에서 깨어나 상실의 고통을 겪다 보면 그들도 나의 전쟁을 받아들일 태세가 될 것이다. 내 전쟁은 사랑의 전쟁이리니, 내 의지가 하늘에서 그들 가운데로 내려올 것..

천상의 책 12권 2021.10.09

{천상의 책 12권 160장} 하느님의 사랑이 인간의 모든 악을 이기리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60 1921년 4월 23일 하느님의 사랑이 인간의 모든 악을 이기리라 1 몹시도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거의 뫈전히 모습을 감추고 계시는 것이다. 얼마나 비통한지! 얼마나 괴로운지! 2 오직 나의 정신이 천체들을 넘어 그분의 뜻 안에 있는 느낌이 들 뿐이다. 그 거룩하신 의지를 끌어당겨 천체들 아래로, 사람들 한가운데로 내려오시게 한 다음, 이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 주어 그들의 생명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3 나의 정신은 따라서 하느님의 의지와 모든 인간의 의지 사이에서 이 의지들을 하나로 결합시키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천상의 책 12권 2021.09.30

{천상의 책 12권 159장} 하느님 뜻 안에서 활동하는 영혼은 모든 사람들 대신 주고 받는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9 1921년 4월 2일 하느님 뜻 안에서 활동하는 영혼은 모든 사람들 대신 주고 받는다. 1 나의 보잘것 없는 정신이 눈이 부신 듯 어리벙벙한 것 같으니, 내가 느끼는 바를 기록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예수님께서 내가 기록하기를 원하신다면, 빛을 비추어 주시며 내 안에 불어넣으시는 것을 말씀으로 들려주실 것이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다만, 그분께서 내게 오시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신 것뿐이다. 2 "딸아, 나는 내 뜻 안에서 기도하고 사랑하며 보속하고 내게 입 맞추며 경배하는 영혼 안에서,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기도하고 사랑하며 보속 등을 하는 것처럼 느낀다. 3 ..

천상의 책 12권 2021.09.30

{천상의 책 12권 158장} 영혼들을 작게 만드시는 하느님 뜻의 특별한 능력.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8 1921년 3월 23일 영혼들을 작게 만드시는 하느님 뜻의 특별한 능력.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던 중 나 자신의 바깥으로 나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되었으므로 그분께, "제 사랑이시여, 제가 당신 의지 안으로 들어갈 때 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마음에 드시는지 어떤지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였다. 2 그러고 나서 내가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갈 때 일상적으로 하는 말을 늘어놓았다. - 이는 어디에선가 이미 그 내용을 썼으니까 여기서는 되풀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3 그러자 예수님은 내게 입을 맞추셨다. 당신 마음에 드신다는 것을 입맞춤으로 표현하신..

천상의 책 12권 2021.09.30

{천상의 책 12권 158장} 영혼들을 작게 만드시는 하느님 뜻의 특별한 능력.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8 1921년 3월 23일 영혼들을 작게 만드시는 하느님 뜻의 특별한 능력.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던 중 나 자신의 바깥으로 나가서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되었으므로 그분께, "제 사랑이시여, 제가 당신 의지 안으로 들어갈 때 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마음에 드시는지 어떤지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였다. 2 그러고 나서 내가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갈 때 일상적으로 하는 말을 늘어놓았다. - 이는 어디에선가 이미 그 내용을 썼으니까 여기서는 되풀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3 그러자 예수님은 내게 입을 맞추셨다. 당신 마음에 드신다는 것을 입맞춤으로 표현하신..

천상의 책 12권 2021.09.17

{천상의 책 12권 157장} 더 고상하고 더 포괄적인 소임에 대하여.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7 1921년 3월 17일 더 고상하고 더 포괄적인 소임에 대하여. 1 다정하신 예수님께, "왠지 모르겠지만, 주님께서 주님의 거룩하신 의지로 제게 더 많은 것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실수록, 제가 더욱 미천하고 사악하게 느껴집니다. 더 좋게, 더 선하게 느껴져야 할 텐데 오히려 그 반대인 것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알곡인 나의 뜻이 네 안에서 커질수록 그 껍질인 너는 그만큼 더 미천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이삭이 피어나기 시작할 때는 알곡과 껍질이 하나이지만, 이삭이 자라면서 알곡이 익어 가면 껍질은 알곡과 분리되면..

천상의 책 12권 2021.09.10

{천상의 책 12권 156장} 너라는 껍질이 나에게 필요하다. 평화의 무지개는 하느님 색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6 1921년 3월 12일 하느님 뜻은 원하는 이들에게 주실 알곡이니, 이를 감싸 보호할 껍질이 되라고 말씀하시다. 그분 뜻 안에서 살 '평화의 무지개' 들의 특질과 색채. 1 '모후이신 내 어머니께서는 태중에 계신 예수님의 인성을 기르시려고 당신 피를 주셨다. 그런데 나는 - 내 안에 계신 하느님 뜻의 생명을 기르기 위해 무엇을 드릴 것인가?' 하고 혼잣말을 하고 있었다. 2 그러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딸아, 너는 곡물을 형성하는 껍질을 내게 주려무나. 이 껍질 안에 알곡인 내가 들어 있다. 나는 먹기를 원하는 모든 영혼들에게 내 뜻을 양식으로 줄 ..

천상의 책 12권 2021.09.03

{천상의 책 12권 155장} 하느님의 뜻을 땅으로 불러 자신 안에 사시게 할 첫 사람에게 내릴 특별한 은혜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5 1921년 3월 8일 하느님의 말씀을 땅으로 부르시어 당신 태중에 강생하시게 하신 복되신 동정녀와 같이, 하느님의 뜻을 땅으로 불러 자신 안에 사시게 할 첫 사람에게 내릴 특별한 은혜 1 기도하면서 하느님의 뜻 안에 온전히 녹아들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셔서 내 목에 팔을 두르시며 말씀하셨다. "딸아, 내 엄마께서는 사랑과 기도와 자기 소멸로, 하늘에서 땅으로 나를 불러들이시어 당신 태중에 강생하게 하셨다. 2 너는 너의 사랑과 내 의지 안에 끊임없이 녹아드는 것으로, 나의 뜻을 땅으로 불러들여 네 안에서 살게 할 것이고, 그런 다음 ..

천상의 책 12권 2021.08.27

{천상의 책 12권154장} 예수님의 원의에 따라 산 제물의 역할에서 그분 뜻의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로 바뀌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4 1921년 3월 2일 예수님의 원의에 따라 산 제물의 역할에서 그분 뜻의 시대를 준비하는 역할로 바뀌다. 1 평상시와 같은 상태로 있는 나에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셋째 피앗' 곧 나의 '피앗 볼룬타스 투아' -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는 대홍수 이후 하늘에 나타났던 무지개와 같을 것이다. 평화의 무지개로서 인간에게 홍수가 끝났음을 확신시켜 주었던 그 무지개 말이다. 2 '셋째 피앗'도 그러하리니, 그것이 알려짐에 따라 애정이 깊고 사사로운 욕심이 없는 영혼들은 내 '피앗' 안으로 ..

천상의 책 12권 2021.08.19

{천상의 책 12권 153장} '셋째 피앗'은 '성화 피앗'이요 '마지막 피앗'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53 1921년 2월 22일 '셋째 피앗'은 '성화 피앗'이요 '마지막 피앗'으로서 인간을 창조 당초의 본연의 상태로 돌아오게 하리니, 하느님께서 이 마지막 피앗 안에서 영원히 쉬시리라. ​ 1 나는 여느 때나 다름없이 있었고, 다정하신 예수님께서는 계속 침묵을 지키셨다. (좀 갑갑해진) 내가 먼저, "제 사랑이시여, 어찌 저에게 아무 말씀도 않으십니까?' 하고 입을 열었다. 그제야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 2 "딸아, 말을 한 다음에는 침묵을 지키는 것이 나의 습관이다. 내가 나 자신의 말 안에, 곧 내 안에서 나온 바로 그 행적 안에 쉬고 싶은 것이다. ..

천상의 책 12권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