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180

꼬리글 / {천상의 책 17권13장} "위대한 태양인 내 뜻의 중심에서 나온 이 저술들을 진심으로 축복한다. 이 글들은 나 자신의 분신들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6 1938년 6월 20일 이 글은 하느님 뜻의 중심에서 나온 것이기에 예수님께서 낱말 하나하나도 친히 보살피신다. 1 ....그후 나는 이 복된 저술에 대해, 또 내가 계속 쓰기를 바라시는 사랑하올 예수님의 집요한 요구에 대해 생각하면서, '이 글은 이토록 많은 희생을 치르게 한 뒤 누구의 손에서 완성될까?' 하였다. 그러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 생각의 흐름을 가로막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그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마라. 이 저술은 내게 아주 비싼 대가를 치르게 한 것인 만큼 내가 몸소 이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 그 대가란 바로 나의 뜻이니, 나의 뜻..

꼬리글 / {천상의 책 3권27장} 딸아, 실수들마저 도움이 된다. 단순하게 쓰여진 이 글을 통해서 너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나라는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27 1900년 1월 8일 이 글을 쓰는 동안 "나 자신이 너의 손을 잡고 이끌어 간다." 1 나는 마음속으로, "내가 기록하고 있는 이 글 속에 큰 실수나 틀린 곳이 참으로 많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럭저럭하다가 의식을 잃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실수들마저 도움이 된다. 이것이 네가 능통하게 아는 것이 없다는 점과 따라서 무슨 박사가 아니란 점을 사람들에게 알릴 터이니 말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너 자신이 알 것 아니냐? 그러므로 단순하게 쓰여진 이 글을 통해서 너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바로 나라..

23 {천상의 책 1권6장} {1권7장} 영혼 자신의 허무에 대한 인식 - 너의 허무를 인정하고 네 뜻(의지)을 내게 주기만 하면 된다.

1-5 예수님께서 영혼 안에서 일을 시작하시어 외부 세계로부터 이탈하게 하시다 3 "온전히 내 것이 되겠다고 약속하여라. 그러면 내가 일을 시작하여 내가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너와 더불어 하겠다. ​4 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네 말은 맞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너를 위해서 무엇이든지 할 테니까. 너는 그저 네 뜻(의지)을 내게 주기만 하면 된다. 내게 필요한 것은 그것뿐이다." 1-6 마음속의 정화 3 "나는 너에 대해 큰 계획을 품고 있다. 네가 항상 내 뜻을 따르며 일치하기만 한다면, 탄생에서 죽음까지의 나를 본받게 하는 일부터 시작하여, 기꺼이 나의 완전한 모상으로 만들어 주겠다. 너로서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다고 속태우지 말아라, 기회가 올 때마다 내가 몸소 그 방법을 조..

23 허무맹랑한 거룩한 내맡김 영성?

pp323-325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3부 허무맹랑한 내맡김의 영성 23 허무맹랑한 거룩한 내맡김 영성? 2010. 12. 24. “하느님이 자신을 창조하신 자신의 주(인)님이심을 인정하고,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배우자, 자녀, 재물 등)의 주인은 하느님이시며, 또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겠다는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미사를 통해서 봉헌해 드리면, 자신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 되며, 또한 하느님의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되어(하느님을 소유하여), 그때부터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갈라 2,20 참조)’을 살게 된다.”라는 소위 거룩한 내맡김 영성은 머리로 살아가는 지식이 높으신 분들에게는 시뻘건 대낮에 귀신 씻나락 까먹는 아주 허무맹랑한 소리로 들..

22 {19권12장} {32권7장} 성모님과 예수님의 천상 아버지의 팔에 온전한 내맡김 - "당신의 손 안으로, 오 아버지, 제 영혼을 맡깁니다."

19-12 1926년 4월 16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참된 삶의 모습은 천상 아버지의 팔에 자신을 완전히 내맡기고 오직 하느님의 생명만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이에 대한 스승이며 인도자이신 천상 어머니. 3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나오시어 이르셨다. "딸아, 네가 경험한 그 모든 것, 곧 우리 천상 아버지의 팔에 온전히 내맡기는 것과 더 이상 너 자신의 생명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 바로 내 뜻 안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이다. 4 사실 내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그 자신보다는 하느님으로 살아야 한다. 더욱이 '아무것도 아닌 것'은 '모든 것이신 분'께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그래야 무엇이든지 행할 능력을 가지며, 자기의 행위를 다른 모든 이들의 각 행위보다 우위(優位)에 있게 할 수 ..

22 {천상의 책 22권18장} 아담과 아브라함이 받은 시험들의 차이점 - 아브라함은 즉각 순명하였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2-18 1927년 8월 15일 아담과 아브라함이 받은 시험들의 차이점 8 나는 지고하신 의지 안의 순례를 계속하며 아브라함의 용맹한 행위들과 일치하려고 앞으로 나아가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다. 9 '하느님의 지혜는 얼마나 놀라운가! 아담에 대해서는 하느님이 창조하신 첫 사람이라는 것과 그가 죄를 지어 인류 가족을 온갖 악의 미궁 속으로 던져 넣었다는 것만 언급되었다. 잘못을 범한 뒤에도 그는 상당히 오래 살았지만 그 여러 해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이다. 10 우리 주님께서 (아담에게) 다시 오시어, 다른 어떤 시련이나 희생을 통하여 그의 충실성을 (재차) 시..

21 {천상의 책 11권96장} 나는 사람이며 하느님이었다. / 〔벌거벗은지금〕 2부 예수의 경우는 어떠한가? (벤 아담 ben adam '사람의 아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96 1915년 7월 9일 진실로 하느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인성과 같은 처지에 놓인다. 1 여느 때와 같이 머물러 있었지만 기분이 무척 언짢았다.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나의 그런 상태를 보시고 측은해하시며 잠시 오셨다. 그리고 내게 입맞춤을 해 주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2 "가엾은 딸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너를 떠나지 않고, 떠날 수도 없다. 3 사실, 내 뜻을 행하는 영혼은 내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저항할 수 없는 폭력으로 나를 끌어당기는 자석이다. 4 내 뜻을 행하는 영혼에게서 나를 빼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바로 나 자신..

21 {6권142장} / {36권} 내 뜻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대단히 쉬운 일이다. 너의 예수는 어려운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

6-142 1905년 11월 8일 하느님의 뜻 안으로 들어가는 첫걸음은 맡김이다. 2 "딸아, 내 뜻에 자기를 맡기는 영혼은, 마치 좋은 음식을 가까이서 보며 식욕을 느끼고, 입맛이 당기는 바람에 그 음식을 맛있게 먹기 시작하여 자기의 살과 피로 변화되게 하는 사람과 같다. 그가 그 좋은 음식을보지 않았다면 식욕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고 맛도 볼 수 없었을 것이니, 줄곧 배가 빈 상태로 있었을 것이다. 3 그러한 것이 영혼에게는 맡김이다. 내 뜻에 자기를 맡기면 바로 그 맡김을 통하여 신적인 빛을 보게 되고, 이 빛이 하느님을 보지 못하게 가로막는 것을 죄다 흩어 없앤다. 그래서 하느님을 뵙게 되면 그분을 향유하고 싶어지고, 하느님을 향유하게 되면 그때에는 하느님을 먹고 있는 느낌이 된다. 그렇게 하느님이..

21 {천상의 책 19권7장} 보물만큼 가치 있고 귀하고 깨끗한, 잠금장치가 달린 투명한 보석함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9-7 1926년 3월 19일 가장 중요하고 가장 큰 열매를 맺을 사업 4 "딸아, 내 엄마께서 원죄 없이 잉태되신 것은 '대망의 구원자'를 얻어 내시기 위함이었다. 내 어머니가 되실 분 안에는 죄의 씨조차 없는 것이 옳고도 합당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5 그분은 피조물 가운데에서 가장 기품 있고 가장 거룩하셨지만, 그 기품은 또한 신적인 기품이고 그 거룩함은 당신 창조주의 거룩함과 유사한 거룩함이었다. 그러므로 창조주께서 그분 안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분' - '영원하신 말씀' 을 잉태할 정도로 큰 은총과 수용력을 보실 수 있었다. 6 사람들은 흔히, 매우 가치 있고 귀한..

20 {천상의 책 3권51장} 너희는 무엇보다도 먼저, 이질적인 단체들과 용감히 맞서서 견딜 수 있는 신자들의 공동체를 이룩해야 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3-51 1900년 3월 14일 사람들을 가톨릭 교회로 데려오는 방법 1 사람들을 가톨릭 교회로 데려오는 방법과 몹시 심한 불신을 퇴치하는 방법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시도록 기도하라는 고해 신부님의 명령을 받고, 요 며칠 동안 기도해 왔다. 그러자 그분께서 이 문제에 대하여 기꺼이 당신 생각을 드러내 주셨다. 2 결국 오늘 아침에 나 자신의 몸을 벗어나 어떤 정원 속에 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교회의 정원인 것 같았다. 거기에서 다수의 사제들과 다른 고위 성직자들이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었다. 그때 엄청나게 크고 무시무시한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그들 대부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