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9권 12

{9권 37장} "네 몸은 나의 감실이요, 네 영혼은 나를 담아두는 성합이다."

{천, 9-37,1910년 7월 8일 "네 몸은 나의 감실이요, 네 영혼은 나를 담아두는 성합이다." 2 "네 몸은 나의 감실이요, 네 영혼은 나를 담아 두는 성합이다. 네 심장 고동은 내가 성체 안에 있는 것처럼 네 안에서 나 자신으로 변화되어 있게 하는 성체와 같다. 그 차이는 이렇다. 즉, 성체 안에서는..

천상의 책 9권 2019.05.09

{천상의 책-자기생각} {천상의 책 9권15장}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따라 하려면 자기에 대한 생각은 그만두어야 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9-15 1909년 10월 4일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을 따라 하려면 자기에 대한 생각은 그만두어야 한다. 1 복되신 예수님을 잃은 괴로움 속에 계속 머물러 있..

천상의 책 9권 2018.11.17

{9권 35장} 모든 것에 대해서 죽어야 더 아름답게 되살아난다.

9-35 1910년 6월 2일 1. 만사가 끝장난 것처럼 마음이 너무나 침통했으므로, 예수님에 의한 이 완전한 버림받음에 대하여 그분께 슬피 호소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끊임없이 죽고 또 되살아나는 것 - 이것이 신적 방식이다. 보아라. 자연 자체도 이러한 죽음과 되살아남을 (계속) 겪는다. 이를테면 꽃은 피어났다가 죽지만 더욱 아름답게 다시 살아난다. 만약 죽지 않는다면 시들시들 늙게 되고, 그러면 그 얼굴빛이 생기를 잃고 향기로운 냄새도 잃고 만다....... 여기에, 언제나 유서깊고 언제나 새로운 내 존재와 직결되는 비유가 있거니와, 씨는 마치 죽기위해서 묻히는 것처럼 땅 속에 뿌려진다. 사실 그것은 분해되어 가루가 될 정도로 죽지만, 나중에 더 아름답게, 훨씬 더..

천상의 책 9권 2018.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