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강론 41

팔불출 연중 제6주일(2012,2,12)

▣ 주일강론 연중 제6주일(2012,2,12) moowee 추천 0 조회 282 12.02.11 17:27 2012,2,12 흔히, 자식이나 배우자나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을 팔불출이라 한다. 오늘 제2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자기를 자랑하는 팔불출이 되었다. 그의 편지 여러 곳에서 누구도 자신을 자랑하지 말고 오직 하느님을 자랑하라던 바오로 사도가 팔불출이 되었던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 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가 아니라 그들에게 유익한 것을 찾습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라고 말이다. 문정동 교우 여러분! 여러분 중에서 솔직히 "나는 신앙적인 면에서 다른 사..

주일강론 2021.12.09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2011,6,19)

▣ 주일강론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2011,6,19) moowee 추천 0 조회 235 11.06.16 22:46 댓글 13 2011,6,19 주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문정산 식구 여러분 한 주간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오늘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한 남북통일 기원 미사를 봉헌하면서 저는 여러분께 한 가지 알아보고 싶은 것이 있다. 여러분 중에 또는 여러분 친지 중에 남북 분단으로 인한 이산가족이 계신 분은 한 번 손을 들어보시기 바란다. 저의 경우, 저의 아버님이 평북 신의주 용천 태생이신데 6.25 전에 월남해 내려 오셔서 남쪽에 자리를 잡고 삶의 터전을 마련하셨다. 어린 시절, 고향이 그리우신지 명절이 되면 '도라지 위스키'를 들이키시며 눈물을 흘리시던 아버님..

주일강론 2021.06.25

사순 제5주일(2012,3,25) ▣ 주일강론 (존중받는 삶)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1,31-34 31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겠다. 32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 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 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주님의 말씀이다. 33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 주님의 말씀이다. 나는 그들의 가슴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겠다.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34 그때에는 더 이상 아무도 자기 이웃에게, 아무도 자기 형제에게 “주님을 알아라.” 하고 가르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

주일강론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