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15 13

{14권 76장} 예수님께서 헤로데 앞에서 침묵을 지키신 이유/ 진리들을 숨기려 한다고 준엄한 꾸지람을 듣다.

14-76 1922년 11월 24일 예수님께서 헤로데 앞에서 침묵을 지키신 이유 진리들을 숨기려 한다고 준엄한 꾸지람을 듣다. 1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헤로데 앞에 끌려가셨을 때를 생각하다가, '그지없이 선하신 그분께서 헤로데에게는 말씀 한마디, 눈길 한 번 주시지 않았다니, 어떻게 그러실 수 ..

맡김{16권 40장} 교회의 중심에서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책. 이는 교회를 쇄신하고 땅의 모습을 바꾸리라.

16-40 1924년 2월 10일 교회의 중심에서 새로운 태양으로 떠오를 책. 이는 교회를 쇄신하고 땅의 모습을 바꾸리라. 1 나는 최근에 적은 모든 것에 대하여 생각하면서 이것이 꼭 필요하거나 중대한 것은 아니리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래서 공책에 글을 쓰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순명이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데다 이 일에 있어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Fiat)" 하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2 그런데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에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3 "하지만, 딸아, 그 모든 것은 내 뜻 안에서 사는 법을 알리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었다. 네가 전부를 다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사는 방법의 특성에 결함이 생길 것이고, 그러면 사람들이 내 뜻 안에서 사는 것에서 ..

{15권 2장} 하느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신 예수님. 그분의 고난과 말씀의 보편성, 참된 다스림

15-2 1922년 12월 1일 하느님 뜻 안에서 모든 것을 행하신 예수님. 그분의 고난과 말씀의 보편성, 참된 다스림. 1 다정하신 예수님의 수난에 대해 생각하노라니, 그분께서 바로 이 순간에 그것을 겪고 계신 것처럼 그 고통들이 여실히 느껴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분은 나를 바라보시며 이렇게 ..

{14권 32장}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내가 진리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진리다.'

14-32 1922년 6월 1일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진리가 무엇이요?" 1 평소와 같이 다정하신 예수님의 「수난의 시간들」을 따라가고 있었다. 특히 빌라도가 그분께 그분 나라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 대목이었다. 그러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그것은 ..

☆「수난의 시간들」제15시간 (오전 7시- 8시)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오,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거룩하신 현존 안에 엎드려 사랑이 지극하신 성심께 간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당신께서 24시간 동안 겪으신 고난의 묵상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소서. 그때 당신께서는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까지 당신의 흠숭하올 몸과 ..

3「수난의 시간들」제15시간 (오전 7시- 8시) ③ (21-23) 성찰과 실천

제15시간 (오전 7시- 8시) 빌라도 앞에 서신 예수님 이어서 헤로데에게 넘겨지시다. ● ● ● 성찰과 실천 21 빌라도 앞에 서 계신 예수님께서는 갖은 모욕과 조소를 받으시면서도 항상 온유하시다. 그 누구도 업신여기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들 안에 진리의 빛이 빛나게 하시려고 애쓰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