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6-57 1924년 5월 24일 하느님의 뜻에 대한 가르침을 의심할 터무니가 없는 까닭. 그분의 첫 말씀인 '피앗'이 당신 뜻에 대한 첫 가르침이다. 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인해 괴로움이 절정에 달한 상태가 되었는데, 이와 함께 의심까지 부글부글 괴어오르고 있었다. 예수님께서 내게 하신 모든 말씀과 내 안에서 행하신 모든 것이 다만 나의 착각이거나 지옥 원수의 속임수로 보여, 이렇게 혼자 중얼거렸던 것이다. 2 '내가 허락만 받을 수 있다면, 또 이제껏 써 온 글이 내 수중에 있기만 하다면, 오, 너무나 기뻐하며 모조리 불살라 버리련마는! 하지만, 아아 슬프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