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5 17

천상의 책 14권 1장 이리저리 떠돌며 거절당하는 사랑의 오열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1 1922년 2월 4일 이리저리 떠돌며 거절당하는 사랑의 오열 1 전과 다름없는 일상 속에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숨을 헐떡이며 나타나셨다. 입에서 불처럼 뜨거운 김이 나오고 있었다. 나를 꽉 껴안으시며, "딸아, 이 불길을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사랑을 쏟아 붓고 싶건만 사람들은 내 사랑을 거부한다." 하셨다. 2 "사람을 지어내면서 나는 내 신성 내부로부터 많은 사랑을 쏟아내어, 사랑이 피조물의 으뜸가는 생명 역할을 하게 하였다. 그들이 부요해지고 떠받침을 받으며 굳건해지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함이었다. 3 사람은 그..

수난의시간들5 2021.08.12

{17권 21장 } 예수님의 사랑의 고통이 수난 자체보다 월등 괴롭고 잔혹한 수난이 되었던 이유.

17-21 1924년 10월 30일 예수님의 사랑의 고통이 수난 자체보다 월등 괴롭고 잔혹한 수난이 되었던 이유. 14 그후 나는 묵상 중에 겟세마니 동산에 계신 예수님곁에 있으면서, 그토록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시기를 빌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나의 내면 깊은 곳에서 ..

수난의시간들5 2017.10.26

★2017-03-21「수난의 시간들」제5시간 (오후 9시-10시) 겟세마니의 고뇌 첫째 시간

제5시간 (오후 9시-10시) 겟세마니의 고뇌 첫째 시간( '준비기도' 를 바친 후 )①1 고뇌에 계신 제 예수님,저는 마치 전류가 통하는 것처럼 이 (겟세마니) 동산으로 마음이 끌림을 느낍니다.제 아픈 마음을 당기는 강력한 자석(처럼) 당신께서 저를 부르시는 것 같습니다.저는 달려가면서, '내 안에 느껴지는 이 사랑의 이끌림은 무엇일까?어쩌면 박해당하시는 내 예수님께서 너무도 괴로우신 나머지 나의 동반을 필요로 하시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고 혼자 생각합니다.그래서 저는 날아갑니다. 곧 나는 듯 달려갑니다. 2 그러나 이럴 수가! 동산에 들어서자 무서움이 엄습합니다.밤의 어둠, 섬뜩한 냉기,괴로워하시는 당신께 고통과 슬픔과 죽음을 예고하듯 으스스한 소리를 내며 천천히 흔들리는 나뭇잎들,눈물을 글썽이며..

수난의시간들5 2017.04.02

☆「수난의 시간들」제5시간 (오후 9시-10시) 겟세마니의 고뇌 첫째 시간

오,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거룩하신 현존 안에 엎드려 사랑이 지극하신 성심께 간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당신께서 24시간 동안 겪으신 고난의 묵상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소서. 그때 당신께서는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까지 당신의 흠숭하올 몸과 ..

수난의시간들5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