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1 1922년 2월 4일 이리저리 떠돌며 거절당하는 사랑의 오열 1 전과 다름없는 일상 속에 있는데,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숨을 헐떡이며 나타나셨다. 입에서 불처럼 뜨거운 김이 나오고 있었다. 나를 꽉 껴안으시며, "딸아, 이 불길을 식힐 수 있으면 좋겠다. 나는 사랑을 쏟아 붓고 싶건만 사람들은 내 사랑을 거부한다." 하셨다. 2 "사람을 지어내면서 나는 내 신성 내부로부터 많은 사랑을 쏟아내어, 사랑이 피조물의 으뜸가는 생명 역할을 하게 하였다. 그들이 부요해지고 떠받침을 받으며 굳건해지고, 필요한 것이 있을 때마다 도움을 받게 하기 위함이었다. 3 사람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