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잔치 ㅣ 천상의 책 {20권60장} ‘피앗’은 스스로 다스리는 곳의 만물을 소통시킨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20-60 1927년 2월 16일 ‘피앗’은 스스로 다스리는 곳의 만물을 소통시킨다. 하느님 뜻 안의 활동은 더없이 큰 기적이고, 인간 행위 안에서 거두는 신적 행위의 승리다. 1 창조된 만물을 나와 함께 지고하신 임금님 앞으로 데려가려고 그들 사이를 두루 돌아다녔다. 그들은 그분 손의 작품들이고 그분의 거룩하신 뜻에서 생명을 받았기에, 그들을 창조하신 그분께 합당한 존경과 찬미와 흠숭을 드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동안 문득, ‘조물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으니 나와 함께 갈 수 없다. 그러니 내가 그들을 나와 함께 데리고 간다고 하는 말은 헛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