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18 33

{천상의 책 5권14장} 내적인 영혼의 아름다움에 도달하려면 "내적인 눈으로 그분만을 주시하여라."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5-14 1903년 6월 30일 내적인 영혼의 아름다움에 도달하려면 "내적인 눈으로 그분만을 주시하여라." 1 나 자신의 바깥에 나와 있는 동안 여왕이신 어머..

★2017-07-15「수난의 시간들」제18시간② 칼바리아에 오르는 고난의 길

칼바리아에 오르는 고난의 길⑩47 몹시 지치신 제 예수님,거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지치신 당신은 허리를 구부리신 채 멈추어,무언가를 보려고 하십니다.제 마음이시여, 그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찾으십니까?아, 알았습니다. 베로니카입니다!.베로니카가 아무 두려움도 없이 용감하게온통 피로 뒤덮인 당신 얼굴을 수건으로 닦습니다.그러자 당신은 감사의 표시로 그 수건에 당신 얼굴을 박아 주십니다.48 너그러우신 제 예수님, 저도 당신을 닦아 드리고 싶습니다.수건이 아니라 제 온 존재로 위로를 드리고자 하오니,아, 예수님, 당신 안으로 들어가서심장 고동에는 심장 고동을, 숨에는 숨을,애정에는 애정을, 열망에는 열망을 드리겠습니다.저는 또한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의 지성 속으로 뛰어들어,그 모든 심장 고동과 숨과 애정..

★2017-07-15「수난의 시간들」제18시간 ① 두번째가시관. 십자가를 받아지시다

.제18시간 (오전 10시-11시) 십자가를 지고 칼바리아에 오르시어 거기에서 옷 벗김을 당하시다.( '준비기도' 를 바친 후 )①1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랑이신 제 예수님,제가 보기에 당신은 잠시도 편안히 쉬지 않으십니다.조바심치는 듯한 당신의 사랑과 고통이 느껴집니다.세차게 뛰는 심장과 그럴 때마다 폭발적인 당신 사랑의 격통과 맹위가 느껴지는 것입니다.당신은 당신을 삼킬 듯 타오르는 이 불을 견딜 수 없어서 불안해하고 신음 소리를 내며 탄식하십니다.2 그 신음 소리 하나하나가 제 귀에는 "십자가!" 로 들립니다.당신의 피도 방울방울마다 "십자가!" 를 외칩니다. 당신의 온갖 고통들도 - 바로 이 고통의 끝없는 바다에 당신께서 잠겨 계십니다. -저희들끼리 거듭거듭 "십자가!" 를 외칩니다.3 그리고 당신..

{11권 77장} 상처투성이인 예수님 안에 녹아들어 각 부위마다 위로와 보속을 드리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77 1914년 8월 15일 상처투성이인 예수님 안에 녹아들어 각 부위마다 위로와 보속을 드리다. 1 나는 평소와 다름없이 있었으나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

☆「수난의 시간들」제18시간 (오전 10시- 11시) 십자가를 지고 칼바리아에 오르시어 거기에서 옷 벗김을 당하시다

오,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거룩하신 현존 안에 엎드려 사랑이 지극하신 성심께 간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당신께서 24시간 동안 겪으신 고난의 묵상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소서. 그때 당신께서는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까지 당신의 흠숭하올 몸과 ..

{6권 40장} 하느님의 모상을 마귀로 변질시키는 교만 / 예수님의 수난은 인간의 비참을 덮어 가리는 옷이다.

6-40 1904년 5월 30일 하느님의 모상을 마귀로 변질시키는 교만 예수님의 수난은 인간의 비참을 덮어 가리는 옷이다. 1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으면서 우리 주님의 수난을, 특히 가시관을 쓰신 고통을 묵상하며 이를 봉헌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너무나 많은 이들의 무분별한 정신을 밝히는 ..

{11권 74장} 내 머리를 찔러대는 이 가시들은 인간의 가장 깊이 숨어 있는 상처들을 찔러 고름이 빠져나오게 할 것이다

11-74 1914년 4월 10일 예수님의 머리를 찌르는 가시들의 의미. 예수님의 지상 중심은 당신 뜻을 행하는 영혼이다. 예수님 뜻에 일을 맡기는 영혼에게는 안식이 있다. 1 오늘 아침에는 언제나 상냥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모습으로 오시어 나랑 고통을 나누었다. 2 그분은 나를 세..

{9권 43장} "전념할 것은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지 이러쿵저러쿵하는 이들의 말이 아니다

9-43 1910년 9월 2일 "전념할 것은 자기가 해야 하는 일이지 이러쿵저러쿵하는 이들의 말이 아니다." 1 십자가를 지고 해골산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특히 그분께서 여인들을 만나신 순간에 대해서 생각하였다. 그때 그분은 당신의 고통은 잊으신 채 저 가련한 여인들을 위로하시..

{10권 2장} 하느님께서는 영혼이 자기를 드리는 것만큼 많이 아니 그 세곱절로 당신 자신을 영혼에게 주신다

10-2 1910년 11월 12일 하느님께서는 영혼이 자기를 드리는 것만큼 많이 아니 그 세곱절로 당신 자신을 영혼에게 주신다 1 나는 복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산으로 올라가셨던 때를, 특히, 온통 피범벅이 되신 얼굴을 닦으시도록 그분께 수건을 드린 베로니카와 만나신 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