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5「수난의 시간들」제18시간② 칼바리아에 오르는 고난의 길
칼바리아에 오르는 고난의 길⑩47 몹시 지치신 제 예수님,거의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지치신 당신은 허리를 구부리신 채 멈추어,무언가를 보려고 하십니다.제 마음이시여, 그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을 찾으십니까?아, 알았습니다. 베로니카입니다!.베로니카가 아무 두려움도 없이 용감하게온통 피로 뒤덮인 당신 얼굴을 수건으로 닦습니다.그러자 당신은 감사의 표시로 그 수건에 당신 얼굴을 박아 주십니다.48 너그러우신 제 예수님, 저도 당신을 닦아 드리고 싶습니다.수건이 아니라 제 온 존재로 위로를 드리고자 하오니,아, 예수님, 당신 안으로 들어가서심장 고동에는 심장 고동을, 숨에는 숨을,애정에는 애정을, 열망에는 열망을 드리겠습니다.저는 또한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의 지성 속으로 뛰어들어,그 모든 심장 고동과 숨과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