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21 21

:「수난의 시간들」제21시간 <거의 누구나 죽음 전에 버림받은 상태를 겪는 까닭>

15권 15장 1923년 3월 12일 예수님 부재의 고통을 번번히 겪는 이유와 의미 15-15,3 "이 고통은 너만 홀로 겪는 것이 아니다. 내 사랑하올 엄마도, 나도 겪었다. 오, 그것은 너의 고통보다 훨씬 더 혹독한 것이었다. 4 하느님과 불가분의 관계 속에 있는 내가. 마치 신성이 나를 떠나 버린 것처럼, ..

「수난의 시간들」제21시간 {14권 48장} 예수님의 생애 중 가장 큰 고통은 인성과 신성이 분리된 느낌이 들 때였다.

14-48 1922년 8월 2일 예수님의 생애 중 가장 큰 고통은 인성과 신성이 분리된 느낌이 들 때였다. 1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속에 있었으나, 다정하신 예수님에게서 따로 떨어져 있는 듯해서 마음이 여간 착잡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오시자 이렇게 말씀드렸다. 2 "저의 사랑이시여, 사..

「수난의 시간들」제21시간 {12권 76장} 하느님의 뜻 안에서 겪는 고통의 효과.

12-76 1919년 1월 4일 하느님의 뜻 안에서 겪는 고통의 효과.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었으나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매우 괴로웠다. 그래도 '수난의 시간들'을 실천하면서 그분과 일치하려고 힘썼다. 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는 '시간'에 이르자 그 절정에서 내적으로 그분을 느낄 수..

{18권 6장} 하느님 뜻의 자녀들에 대한 성모님의 역할.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8-6 1925년 10월 10일 하느님 아버지와 성모님 사이의 뜻의 교환. 루이사에게 같은 교환을 바라시는 하느님. 하느님 뜻의 자녀들에 대한 성모님의 역할. 9 나는 아기 예수님을 팔에 안고 계신 내 천상 엄마를 뵈었는데, 입 맞추며 아기를 가슴께로 추어올려 지 극히 깨끗한 젖을 주시는 모습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씀드렸다. "엄마, 그런데 저에게는, 저에게는 아무것도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제발, 적어도, 엄마가 예수님께 입 맞추실 때에 저의 '사랑합니다.' 를 엄마의 입과 예수님의 입 사이에 두는 것만은 허락해 주십시오. 저의 작은 '사랑합니다.' 가 두 분께서 ..

{20권 28장} 돌연사와 같이 사람이 보기에 실총(失寵)으로 여겨지는 것이 흔히 더 큰 은총일 수 있다

20-28 1926년 11월 21일 사람의 임종의 순간과 예수님의 자애 1 나의 한 언니의 돌연한 죽음 때문에 여간 슬프지 않았다.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언니와 함께 계시지 않으면 어쩔까 하는 두려움이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았다. 그때 내 지고한 선이신 예수님께서 오셨으므로 그 고통을 말씀드렸..

☆2016-12-16「수난의 시간들」제21시간 (오전 1시- 2시) 십자가의 고뇌 둘째 시간 예수님의 둘째, 셋째, 넷째 말씀 <십자가상 둘째 말씀>

오,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님, 당신의 거룩하신 현존 안에 엎드려 사랑이 지극하신 성심께 간청하오니, 저로 하여금 당신께서 24시간 동안 겪으신 고난의 묵상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소서. 그때 당신께서는 저희에 대한 사랑 때문에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기까지 당신의 흠숭하올 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