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296

이렇게 해 보세요//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1000) |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pp272-273 1000. 도적이 밤늦게 왕의 궁전으로 물건을 훔치러 들어갔다. 그는 왕과 왕비가 주고받는 이야기를 몰래 엿들었다. [여보, 갠지스강가에 살고 있는 수행자 한 사람에게 딸을 줍시다.] 이 말을 듣고 도적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이것은 하늘이 나에게 준 기회다. 내일 아침 갠지..

너의 삶 전체를 신에게 맡기고 이 세상에 살면서주어진 임무에 충실하라.//모든 것/22. 우 화 □ 광신(狂信)의 어리석음 (우화 999)

p271~p272 999. 어느 마을에 아주 믿음이 깊은 직공이 살고 있었다. 동네 사람들은모두 그를 사랑하고 믿었다. 그는 옷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팔았다. 사람들이와서 옷가격을 물으면 그는 이렇게 답하곤 했다. 「신의 뜻에 의해서 이 옷감의 가격은 천 원이요, 신의 뜻에 의해서 이 옷의 재단료는 400 원이요, 신의 뜻에 의해서 내게 돌아오는 이익금은 200 원입니다.그러므로 신의 뜻에 의해서 이 옷의 가격은 통틀어 1600 원입니다. 」 사람들은 그의 정직한 이 말을 듣고 즉시 돈을 지불하고 그 옷을 사갔다.그는 참으로 진실한 구도자였다. 저녁을 먹고 나서는 으례 그는 오랫동안 앉아서 신을명상하고 신의 이름을 암송하곤 했다. 어느날 밤이었다. 밤이 이슥했는데 그는 아직 잠자리에 들지 않았다. 그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