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_봉헌 11권 123장} 영혼을 가꾸시는 천상 농부이신 예수님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123 1916년 5월 25일 영혼을 가꾸시는 천상 농부이신 예수님 1 평소의 상태대로 머물러 있으면서 마음은 비탄에 잠겨 있었다. 특히, 복되신 예수님께서 외국 군대가 이탈리아를 침공하여 당신 자신이 보시기에도 소름이 끼칠 정도로 많은 아군이 살육되리라고 알려 주셨기 때문이었다. 2 나는 이 슬픔으로 말미암아 가슴이 쪼개지는 느낌이어서 예수님께, "당신의 모상인 제 형제들을 그 피바다에서 건져 주십시오, 아무도 지옥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쳥하였다. 3 그러나 하느님 정의의 분노가 이 가련한 사람들에게 갈수록 더 격화되리라는 것을 깨닫고 죽을 것만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