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권 165장 자기 자신을 상당한 인물로 여기는 자는 아무 가치가 없는 사람이고,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165 1902년 12월 24일 주님에 대한 사랑으로 고통을 받으려는 열망을 더 크게 불붙이기 위한 하나의 시험을 통과하다. 자기를 아무것도 아닌 자로 여기는 사람의 가치 1 계속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다가 나 자신의 몸 바깥에 나와 있는 것을 알았는데, 우리 주님께서 온통 가시들이 뒤얽힌 십자가와 함께 내 옆에 계셨다. 그분은 그 십자가를 들어올리시더니 내 어깨에 걸쳐 놓으시면서 이것을 지고 많은 사람들 가운데로 가서 당신의 자비를 증언하며 하느님의 정의를 진정시키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너무 무거워서 등이 온통 구부러지고 있었으니 실제로는 그것이 나를 질질 끌고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