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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16장(재물을 올바르게 이용하여라 -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6장약은 집사의 비유재물을 올바르게 이용하여라하느님이냐, 재물이냐돈을 좋아하는 바리사이들의 참모습율법과 하느님의 나라아내를 버려서는 안 된다부자와 라자로의 비유루카16장(08:53) 약은 집사의 비유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5 그래서 그는..

루카15장

.15장되찾은 양의 비유되찾은 은전의 비유되찾은 아들의 비유루카15장(07:28) 되찾은 양의 비유 (마태 18,12-14)1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가까이 모여들고 있었다.2 그러자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군.” 하고 투덜거렸다.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4 “너희 가운데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가운데에서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놓아둔 채 잃은 양을 찾을 때까지 뒤쫓아 가지 않느냐?5 그러다가 양을 찾으면 기뻐하며 어깨에 메고6 집으로 가서 친구들과 이웃들을 불러, ‘나와 함께 기뻐해 주십시오. 잃었던 내 양을 찾았습니다.’ 하고 말한다.7 내가 너희..

루카14장

.14장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끝자리에 앉아라가난한 이들을 초대하여라혼인 잔치의 비유버림과 따름맛을 잃은 소금루카14장(08:22) 수종을 앓는 이를 안식일에 고치시다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2 마침 그분 앞에 수종을 앓는 사람이 있었다.3 예수님께서 율법 교사들과 바리사이들에게, “안식일에 병을 고쳐 주는 것이 합당하냐, 합당하지 않으냐?” 하고 물으셨다.4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손을 잡고 병을 고쳐서 돌려보내신 다음,5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지면 안식일일지라도 바로 끌어내지 않겠느냐?”6 그들은 이 말씀에 아무 대답..

천상의책 20권20 연옥에서 위령 기도를 많이 받기 위한 길. 하느님 뜻을 많이 소유할수록 그런 사람의 기도와 일과 고통은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천상의책 20권20 (09:2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20-201926년 11월 3일연옥에서 위령 기도를 많이 받기 위한 길.하느님 뜻을 많이 소유할수록 그런 사람의 기도와 일과 고통은 더 큰 가치를 지닌다.1 계속 하느님의 흠숭하올 뜻에 온전히 맡긴 채 살아가고 있는데, 기도 중에, 연옥으로 내려가서 정화되고 있는 영혼들을 모두 풀어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다. 영원하신 뜻의 빛 안에서 그들을 전부 천국으로 데려가고 싶은 것이었다. 그러자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서 걸음을 옮기시며 이르셨다.2 “딸아, 갈수록 내 뜻을 더욱더 따르며 내 뜻 안의 행위를 더 많이 한 끝에 후세 삶으로 넘어..

천상의 책 7권 2025.07.13

{천상의 책 7권 84장} 기도의 효과

{천상의 책 7권 84장} (01:27)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7-841907년 5월 30일기도의 효과1 평소와 다름없이 있다가 복되신 예수님을 잠시 뵈었다. 그분께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했는데, 여느 때와는 달리 뭔가 좀 켕기는 것이 있는 듯 하였다. 나 자신을 위해서만 기도한다면 별로 득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어지신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2 “딸아, 기도는 단 하나의 점이다. 단 하나의 점이지만 다른 모든 점들을 아우르는 점이다. 따라서 자기만을 위해서 기도하건 남들을 위해서 기도하건 기도한 만큼 득을 볼 수 있다. 기도의 효과는 하나인 것..

천상의 책 7권 2025.07.13

{천상의 책 7권 83장} 부모의 잇따른 선종 전후의 이야기

{천상의 책 7권 83장} (19:32)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7-831907년 5월 9일부모의 잇따른 선종 전후의 이야기1 글을 쓰지 않은 지 수개월이 된 것 같다. 다시 필을 들자니 싫어 죽겠지만 오직 순명하기 위하여 시작하려고 한다. 오, 정말이지 너무 부담스럽다! 다만 내 사랑하올 예수님께 "제가 얼마나 더더욱 당신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제 사랑이 자랐는지 보십시오. 오로지 당신께 대한 사랑 때문에 이 희생을 치르고자 하고, 이 작업이 계속되는 한 당신을 더욱더 사랑한다고 말씀드릴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하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 시작하려는 것이다. 이처럼 예수님을 더욱더 사랑한다고 말..

천상의 책 7권 2025.07.13

{천상의 책 7권 82장} 어머니의 사후에 연옥을 면해 주시기를 예수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며 매달리다

{천상의 책 7권 82장} (05:22)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7-821907년 3월 13일어머니의 사후에 연옥을 면해 주시기를 예수님께 끊임없이 기도하며 매달리다1 대체로 전과 다름없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다.그분께서는 오신다고 해도 여전히 침묵을 지키실 뿐이다.그런데 최근 며칠 동안은 그분께서 나타나셔서나를 쓰다듬으시며 입맞춤을 주시곤 하였고,와병 중인 내 엄마를 하늘로 데려가실 것임을 깨닫게 해 주셨다.나는 그래서 그분께 이렇게 말씀드리곤 하였다.2 "주님, 당신께서 제 엄마를 데려가시고자 하시니그 전에 제가 먼저 엄마를 선물로 바쳐 올립니다.먼저 바치지 않고 당신께서 데려가실 때까지 기다리고 ..

천상의 책 7권 2025.07.13

루카13장

.13장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열매를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등 굽은 여자를 안식일에 고쳐 주시다겨자씨의 비유누룩의 비유 구원과 멸망죽음에 직면하시는 예수님예루살렘을 두고 한탄하시다루카13장(10:28) 회개하지 않으면 멸망한다1 바로 그때에 어떤 사람들이 와서, 빌라도가 갈릴래아 사람들을 죽여 그들이 바치려던 제물을 피로 물들게 한 일을 예수님께 알렸다.2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그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러한 변을 당하였다고 해서 다른 모든 갈릴래아 사람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3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4 또 실로암에 있던 탑이 무너지면서 깔려 죽은 그 열여덟 사람, 너희는 그들이 예루살렘에 사는 다른 ..

루카12장

.12장바리사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탐욕을 조심하여라어리석은 부자의 비유세상 걱정과 하느님의 나라보물을 하늘에 쌓아라깨어 있어라충실한 종과 불충실한 종불을 지르러 왔다분열을 일으키러 왔다시대를 알아보아라늦기 전에 화해하여라루카12장(14:49) 바리사이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마태 16,5-12) ; (마르 8,14-21)1 그러는 동안에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두려워하지 말고 복음을 선포하여라 (마태 10,26-33)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

루카11장(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11장주님의 기도끊임없이 간청하여라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예수님과 베엘제불되돌아오는 악령참행복요나의 표징눈은 몸의 등불바리사이들과 율법 교사들을 꾸짖으시다루카11장(14:08) 주님의 기도 (마태 6,9-13)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3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4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