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1부 거룩한 내맡김 영성

은가루리나 2020. 1. 18. 23:01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1부
 거룩한 내맡김 영성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가?

 참으로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맡겨 드리고 사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삶이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인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 재산, 명예, 일, 취미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뜻(의지)을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이다.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2부
 내맡김의 비법과 진리



 하라, 하지 말고 하라!
 하지 마라, 네가 하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살라, 삶 없이 살라!
 살지 마라, 네가 살지 마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사시게 하라!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3부
 허무맹랑한 내맡김의 영성



 거룩한 내맡김 영성은
 하느님의 전능하심을 인정함과 동시에
 자신의 무능과 한계를 인정하여
 하느님께 자신을 완전히 위탁하여 사는 삶이다.

 현재 자신이 아무리 부족하고 결점이 많은 사람이라 하여도,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려는 굳은 결심만 하면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기꺼이 다 받아들여 주시고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차지하시어
 그 사람의 모든 삶을 당신 뜻대로 이끌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