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29권

통행권{천상의 책, 29권, 1931.7.13}

은가루리나 2017. 4. 23. 23:17



천상의 책, 29권, 1931.7.13




하느님 뜻 안에서, 피앗!


자, 내 딸아,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나의 왕국으로 들어오기 위한 여권 (통행권)은, 

자신의 생명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신의 뜻을 절대로 행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이다


굳지만 옳은 이 행위는 

'나의 신적인 뜻의 왕국'으로 나서기 위한 통행권에 하는 서명과 같다; 



그리고 

피조물 (인간)이 (이 왕국으로) 나서기 위하여 이 통행권에 서명하면, 

하느님께서는 그를 받아들이시기 위하여 서명하신다. 


이 후자 (하느님)의 서명은 아주 큰 가치를 갖게 되는데, 

즉 모든 천국(에 사는 이들)이 

그들이 사는 '신적인 피앗의 왕국'으로  그(피조물)를 받아들이기 위하여 

만나러 나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천국에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뜻을 

지상에서부터 삶과 왕국으로 가진 이 피조물을 

뚫어지게 지켜볼 것이다. 




하지만 통행권으로 충분하지는 않다; 

'신적인 왕국'의 언어, 행동 방식, 관습에 대하여 공부해야 한다. 


- 그리고, 이것들은 

'나의 뜻'이 포함하고 있는 지식, 특혜, 아름다움, 가치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는 이방인과 같을 것이다; 


사랑을 얻지도 받지도 못할 것이다. 

만약 같은 언어로 이야기하기 위해서 

그것 ('나의 뜻')을 공부하는데 희생하지 않거나, 

매우 성스러운 이 왕국에서 사는 이들의 관습에 적응하려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하여 피할 것이기 때문에, 

고립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고립은 누구도 행복하게 만들지 않는다. 

이에 더하여, 

공부하는 것을 마치고 배운 것을 실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오랜 실천을 거친 후에 

결국은 '나의 신적인 뜻의 왕국'의 시민으로 선포되고, 

그런 이후에 이 매우 성스러운 왕국에 있는 모든 행복을 즐기게 될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그것들 (모든 행복)은 그의 소유가 될 것이고, 

자신 아버지의 나라에서 사는 것과 같이 

('나의 뜻') 안에 사는 권리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