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_맡김

* 소리-무화_천상의 책_맡김{4권 26장} 그대는 모릅니까? 맡김이야말로 모든 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제라는 것을?

은가루리나 2015. 11. 12. 20:15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26



1900년 10월 31일



천상 어머니의 격려와 도움,

삶에서 마주치는 크나큰 슬픔에 가장 유익하고 효과적인 약은 

온전히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다.




1 여느 때의 상태로 있다가 나 자신의 몸 바깥에 나와 있는 것을 느꼈고, 

여왕이신 엄마를 뵙게 되었다. 

어머니께서는 나를 보시자마자 다시 정의에 대하여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정의가 사람들에게 바야흐로 그 노기를 온통 터뜨리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서 많은 말씀을 주셨지만, 

나는 그 모든 말씀을 다 표현할 재간이 없다. 

이때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보였는데, 

그것은 세상을 내리칠 기세로 곤두서 있는 칼날들이었다.

2 그러자 어머니께서 이렇게 덧붙여 말씀하셨다. 


"내 딸아, 너는 여러 차례 하느님의 의노를 가시게 해 왔고 그 타격을 기쁘게 받았다. 

정의의 노기가 절정에 달해 있는 것이 보이는 이제, 

낙담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라. 

거룩한 굳셈으로 잘 무장하고 정의 안으로 들어가서 노여움을 풀게 하며, 

불칼이나 그 밖의 다른 무엇과 마주치든지 두려워하지 말아라. 

목적을 달성하려면, 

네가 상처를 입고 채찍질을 당하거나 불에 데거나 퇴짜를 맞는 것이 보이더라도 

되돌아와선 안 된다.  

이런 것이 오히려 너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극제가 되게 하여라. 

보아라, 

이 목적을 이루도록 도와주려고 내가 네 영혼에 입힐 겉옷 한 벌을 가지고 왔다. 

이 옷이 너에게 용기와 힘을 주고 모든 공포를 내쫓아 줄 것이다."


3 이 말을 마치신 어머니께서는 

당신 망토 안에서 여러 색깔의 금줄 무늬로 짜인 겉옷 한 벌을 꺼내셔서 내 영혼에 입혀 주셨다. 

그런 다음 아드님을 내게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사랑의 보증으로, 너로 하여금 사랑하는 내 아들을 돌보게 해 주마. 

그를 보살피고 사랑하며 매사에서 기쁘게 해 드려라. 

내 역할을 대신하도록 힘쓰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분께서 네 안에서 당신 기쁨을 얻게 되시기에 

사람들의 모욕으로 인한 노여움을 그다지 많이 느끼지 않으실 것이다."


4 그 옷을 입고 어머니 사랑의 보증이신 분을 팔에 안고 있으니, 

나는 말로 다할 수 없도록 행복하고 굳건해진 느낌이었다! 

이보다 더 큰 행복을 어떻게 바랄 수 있겠는가! 

그런 후 여왕이신 어머니께서는 모습을 감추셨고, 

나는 내 좋으신 예수님과 함께 남아 있었다.




5 우리는 세상을 좀 돌아다녔는데, 

그동안 마주친 많은 사람 가운데 절망에 빠져있는 한 영혼에게 가게 되었다.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에게 다가가자, 

예수님께서 내게 그 영혼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말해 주라고 하셨다. 

나는 예수님께서 친히 내 안에 불어넣어 주시는 빛에 힘입어, 

그 영혼에게 이렇게 말했다.

6 "인생에서 마주치는 그지없이 큰 슬픔에 가장 유익하고 효과적으로 듣는 약은 

(하느님께 대한) 맡김입니다. 

그대는 자포자기하여 이 약을 먹는 대신에 영혼을 죽일 독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대는 모릅니까? 

맡김이야말로 모든 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제라는 것을? 


또한, 그것이 우리를 고상하고 신성하게 만들며 

우리 주님을 닮게 하는 중요한 것이라는 점과 

쓰디쓴 것을 감미로운 것으로 바꾸는 능력이라는 점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일치해서 사셨던 예수님의 지상 생애는 

바로 아버지 뜻의 연속이 아니었겠습니까? 

맡김의 정신으로 지상 생활을 하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그의 영혼과 의지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일치해 있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소중하고 더 바람직한 것이 달리 있을 수 있겠습니까?"


7 그러자 그 영혼은 감동을 받은 듯 차분해지기 시작했으므로 

예수님과 나는 물러났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기를 빈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4-26



1900년 10월 31일



삶에서 마주치는 크나큰 슬픔에 가장 유익하고 효과적인 약은 

온전히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다.




5 우리는 세상을 좀 돌아다녔는데, 

그동안 마주친 많은 사람 가운데 

절망에 빠져있는 한 영혼에게 가게 되었다.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에게 다가가자, 

예수님께서 내게 

그 영혼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도록 말해 주라고 하셨다. 


나는 예수님께서 친히 내 안에 불어넣어 주시는 에 힘입어, 

그 영혼에게 이렇게 말했다.


6 "인생에서 마주치는 그지없이 큰 슬픔에 

가장 유익하고 효과적으로 듣는 약은 

(하느님께 대한) 맡김입니다. 


그대는 자포자기하여 이 약을 먹는 대신에 

영혼을 죽일 독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대는 모릅니까? 

맡김이야말로 모든 병에 대한 최선의 치료제라는 것을? 


또한, 그것이 

우리를 고상하고 신성하게 만들며 

우리 주님을 닮게 하는 중요한 것이라는 점과 

쓰디쓴 것을 감미로운 것으로 바꾸는 능력이라는 점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일치해서 사셨던 예수님의 지상 생애는 

바로 아버지 뜻의 연속이 아니었겠습니까? 


맡김의 정신으로 지상 생활을 하는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그의 영혼과 의지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일치해 있는 것입니다. 


이보다 더 소중하고 더 바람직한 것이 달리 있을 수 있겠습니까?"


7 그러자 그 영혼은 감동을 받은 듯 차분해지기 시작했으므로 

예수님과 나는 물러났다.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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