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섭리에내맡김

죄와 죽음의 근원이요 지배자인 마귀 (김창렬주교님 메시지) ▣ 보조교사방

은가루리나 2017. 9. 7. 00:05


죄와 죽음의 근원이요 지배자인 마귀(김창렬주교님 메시지) ▣ 보조교사방


moowee 등급변경▼ 조회 284 추천 0   2017.06.01. 16:22



인류 역사는 하느님께서 지켜보시며 간섭하시는 가운데 벌이는 

인간 대 사탄의 투쟁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탄은 하느님께서 인간을 위해 하시는 일을 사사건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방해하고 있습니다. 


마귀의 최후의 계획은 자기가 죽었다는 소문을 널리 퍼뜨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탄의 작전에 말려들어 

오늘날 주님의 양들을 치는 많은 목자들이 사탄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되었고, 

그놈에 대하여 가르치거나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그렇게 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여기게까지 된 것입니다



마귀를 얘기하지 않는다면

죄와 죽음에 대하여 얘기할 근거를 잃어버리게 되고, 

따라서 구원이나 구세주에 대한 가르침도 

의미를 상실하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악마는 이미 말한 바와 같이 

제 이야기가 그리스도인들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기를, 

제 계략이 탄로나지 않고 방해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날 마귀를 입에 올리는 사목자는 

시대 착오적인 구식장이로 취급되고 있으니 어인 일입니까? 

심지어는 

그것에 대해 유권적으로 가르치시는 교황께 반기를 들기까지 하니 

도대체 이것이 어찌된 일입니까?


사탄은 하느님의 백성이 전반적으로 자기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고 

무관심하기를 확실히 바라고 있습니다. 


성직자나 수도자가 자기에 대하여 함구해 준다면 더욱 좋아할 것입니다. 

성서학자나 신학자들이 그렇게 해준다면 그놈은 더욱 좋아라 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비롯하여 자기로 인해 생겨난 죄와 지옥에 대하여 얘기하기를 

신학자들과 사목자들이 기피하거나 싫어한다면, 

그놈으로서 더 바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이제 

나는 여러분에게 사목적 권유로서 실천 사항을 하나 제시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악마를 쫓아내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이름을 알게 되었고, 

그 이름을 받들고 사랑하며, 그 이름의 힘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이름으로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 이름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이름으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고 진리를 가르치며 병을 고쳐주고 상처를 낫게 하며 

마귀를 쫓아내게 되었습니다.






악마는 정말 존재하는가? - 게리 토마스 신부(영화 '더라이트'의 실제 인물)


무량 등급변경▼ 조회 168   추천 0   2017.06.01. 22:19



사탄은 하느님의 창조물이 아닙니다.

사탄은 루시퍼(루치펠)였으며, 

루시퍼는 빛의 천사로 하느님의 가장 강력한 천사였습니다.


루시퍼가 사탄이 된 것은, 

하느님께서 육화되어 인간에게 강생하시기로 한 다음입니다.


이는 천사들이 

하느님이며 인간이신 분에게 경배를 드려야 함을 의미합니다.



천사들은 우리보다 높은 위치에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이 인간이 되셨을 때 천사들이 자신들

보다 낮은 본질의 존재인 인간에게 경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시기로 하셨을 때,

이것은 천사들 사이에 엄청난 질투심과 시샘, 교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것이 천국에서의 반란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이것이 묵시록에 묘사된 사건이며 

여기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여기에 있습니다.


즉, 천국에서의 반란이 하느님의 육화강생을 이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강연에 앞서 가진 모임에서 “왜 이런 일을 허락하시는가”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나는 나의 스승인 구마사제의 말을 인용했는데


-그것은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해서이다 -


나는 이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느님은 

그분의 더 큰 영광(榮光)을 위하여 이런 일들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