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기도

1장 전통과교부들 |★마음의 기도

은가루리나 2018. 4. 19. 10:25

홍영희가타리나65|등급변경▼|조회 84|추천 0|2018.04.17. 08:34




2)지속적인 기도


루카 복음에서 우리는 기도하고 계신 예수 자신을 자주 볼수 있다


세례 받으실때(루카3,21)외딴곳(사막)에서 (루카5,16),

열두 사도를 뽑으시기 전 산에 가시어 (루카6,12) 영광스러운 변모 전

타보르 산에서 (루카9,28-29),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시기 전에 (루카11,1)

그분은 반드시 기도 하셨고,언제나 기도 하도록 우리를 초대 하신다 .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 들에게 비유를 말씀 하셨다 .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은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루카18,1-7),


말씀의 의미는 분명하다 .밤낮으로 기도 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잠들었지만 내 마음은 깨어 있었지요 "(아가5,2)라고 말할수 있어야 한다.



루카 복음 18장은 마음의 기도의 원형을 제공 한다 .


바리사이와 세리의 비유에서 세리는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루카18,13)하고 부르짖는다.


예리코 소경은 "예수님 ,다윗의 자손이시여,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루카18,38)하고 탄원 한다 .


이것이 바로 동방 전례에서 이어져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kyrie eleeson의 원형인 셈이다 .


그리스도인들은 `다윗의자손'을 자연스럽게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말할 것이다 .



끊임없이 예수께 기도하라는 권고는 바오로 서간에 특히 잘 나타나 있다

"끊임없이 기도 하십시오 "(1테살5,17),


이보다 더 간명할 수 있을까!"


여러분은 늘 성령 안에서 온갖 기도와 간구를 올려 간청 하십시오.


그렇게 할수 있도록 인내를 다하고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며 깨어 있으십시오"

(에페6,18),


낮이건 밤이건 언제나 신뢰에 가득찬 기도는 ,

영적 여명을 기다리며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할 것이다 .



구약성경에서는 경청에 대해 자주 언급한다 


"들어라 이스라엘아 !"(신명4,1),

새로운 계약과 더불어 하느님은 타보르 산 위에서 영광으로 빛나고 눈에 보이게 된다


(루카9,29-32)그분은 우리를 당신 왕국으로 초대하신다 (1테살2,12).


하늘나라는 우리 가운데 있으며(루카17,21)세상이나 시간 속에 있지 않다 .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요한18,36)고 주님은 말씀하셨다.



토마스 외경에서 에수는 당신께 청하는 사람들에게 말씀 하신다 .


"만일 여러분의 지도자들이 여러분에게

`자,하느님 나라는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면 ,

하늘의 새들이 먼저 그곳을 차지할 것입니다 .

만일 그들이 여러분에게 바다에 있다!' 고 말한다면 

바다의 물고기들이 먼저 거기를 차지할 것입니다 .


오히려 그 나라는 여러분 안에 있고 또 여러분 밖에 있습니다 .


그것을 인식하게 될때,

여러분은 살아 계신 아버지의 아들들임을 깨달아 알게 될 것입니다 (logion3,H.C.puech).




'마음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장 전통과교부들 |★마음의 기도  (0) 2018.04.15
마음의 기도|★마음의 기도  (0)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