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기도(화살기도)와 성모송

끊임없는 화살기도에 대하여 (유안물)

은가루리나 2019. 5. 7. 20:56


끊임없는 화살기도에 대하여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루카 18, 1)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 테살 5, 17)


우리 교회에서는 예수님과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어떻게 하면 늘 깨어 '끊임없이 기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하나의 방법으로 성경의 짧은 구절들을 외워

모든 시간을 '끊임없이 기도'하려 했습니다.


<내맡김의 화살기도>前身,

동방 교회에서 유래한 <예수의 기도>

"하느님의 아들 주 예수님, 죄인인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끊임없이 외우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온 화살기도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3개월 동안 열심히 바치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든 3개월을 집중하면 그것이 몸에 배게 되며,

3개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3개월 후에는 입술과 마음에서 저절로 이 기도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라."(루카 18, 1 ; 1테살 5,17)

예수님과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끊임없는 기도'를 살수 있게 됩니다.


하루 중 비어 있는 순간은 물론이고,

집안 일을 하면서 또 잠 잘 때도

영혼은 깨어 24시간 동안 '끊임없이 기도'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내 안에 그리고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