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 책 6권107장} 완덕의 길은 걷기 힘든 길이 아니다

은가루리나 2019. 8. 7. 13:4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07



1905년 5월 15일



완덕의 길은 걷기 힘든 길이 아니다




1 평소와 같이 머물러 있노라니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깐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 딸아, 완덕의 길은 걷기 힘든 길이라고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 길을 걷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나 힘든 길로 보일 따름이다. 


이는 하느님께로부터 

은총과 위로 및 그 길을 가는 데에 필요한 도움을 받으리라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은 길로 접어들기도 전에 

여정 전체에 대한 부담감부터 느끼는 것이다.



3 그러나 

이미 나아가고 있는 사람에게는 도리어 아주 쉬운 길이다. 


넘쳐흐르도록 가득한 은총이 그를 굳건하게 하고, 

덕행들의 매력이 그를 끌어당기며, 

영혼들의 거룩하신 정배께서 당신 팔로 부축해 주시면서 

여정 내내 동행하시기 때문이다. 


영혼은 따라서, 

걷기 힘든 길을 걸어야 하는 부담감을 느끼기는커녕 

서둘러 길을 재촉하고 싶어한다.


바로 자기 자신의 중심이기도 한 목적지에 

더 빨리 도달하려는 것이다.“



 

6권107장 완덕의길은걷기힘든길이아니다.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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