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1-35
1912년 9월 6일
예수님의 현존을 누릴 수 있는 사람
1 보통 때와 다름없는 상태로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잠깐 오시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는 영혼들과 함께 있고, 그들의 안팎에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이 현존의 효과를 체험하겠느냐?
그의 뜻이 나의 뜻과 긴밀히 일치해 있는 사람이다.
나를 부르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나의 능력과 내가 자기에게 베풀 수 있는 선을 아는 사람이다.
3.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자기 집에 물이 있는데도 다가가서 따라마실 생각은 않고
갈증으로 타는 듯한 고통을 겪는 사람과 같다.
물이 있어도 물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불이 있는데도 다가가서 쬘 생각은 않고 덜덜 떨고 있는 사람 역시
불과 그 열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다.
다른 모든 것에 대해서도 한 가지로 말할 수 있다.
4 나는 내 은혜를 베풀고 싶은데 받아 누리는 사람이 없다면,
내 마음이 어찌 답답하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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