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무소유고백에 대한 글모음 - 사순ㆍ대림피정 (21.04.06 - 21.04.08)

은가루리나 2021. 10. 30. 18:03

 

사순ㆍ대림피정
2021년 4월 6일 사순절 마지막 마무리(3) / 무소유 고백 갱신

위무위.보조 추천 1 조회 1,138 21.04.06 00:01 댓글 222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우리는 지난 해 사순절 피정을 통하여,

<하느님아버지, 저(누구)는
현재,
지금 아무것도
그 무엇도 원하거나 구하는 마음이 없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 이후 무형의 성전에 새로 가입하신 분들께서는
그 <무소유 고백>에 참여하지 못하셨습니다.

무소유 고백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다시 한번 지난해의 무소유 고백에 대한 글을 찾아 읽어보시고,

무소유 고백을 원하신다면
지난 해 무소유 고백자 여러분과 함께
아래의 댓글을 통하여
<새롭게> 무소유 고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에찔린예수화살에꽂힌신부
Re:Re:13 {천상의 책 11권5장}


너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여기에 참된 사랑의 모든 섬세함과 영민함이 있다."



6-31,2
"나를 그리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니,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이냐?"

3 "<주님,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제게 중요한 것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4 "무엇이라고?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고>?
성덕이든 내 은총이든 덕행이든 무엇이든 내게 청해 보아라.
나는 무엇이든지 다 줄 수 있다."

5 "<저는 오직 당신과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밖에는
달리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6 "그러니까 너는 달리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 오직 나만으로 넉넉하단 말이지?>

홀로 나밖에는
네 안에 다른 생명을 지니지 않는 것이 소망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너는 틀림없이 오로지 내게만 모든 신뢰를 두고 있다.

따라서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7-29,2
"딸아, 나에게 자기를 완전히 바친 사람은
나의 전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네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내가 여기있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가져라."


3 그러나 나는 그분께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렸을 뿐이다.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4 그러자 그분은
"훌륭하다! 참 멋진 청이구나.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말이지.>"
하셨다.



8-35,2
“딸아, 나의 뜻을 준행하는 사람에게는,
피가 몸속에서 순환하는 것과 같이,
내 뜻이 그의 전 존재 속에서 순환한다.

3 그는 이제 그 자신의 의지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의 의지가 나의 의지 안에 살아 있다.

4 내가 그에 대해 얼마나 큰 사랑을 느끼는지,
얼마나 많은 은혜를 베풀며
내게 청하는 모든 것을 다 들어 주고 싶은지 모른다!

만일 그것을 거절한다면
내가 나 자신에게 거절하는 셈이 될 터이니 말이다.

5 게다가, 어떤 면에서 살펴보건,
그는 내 뜻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오로지 내가 원하는 것만을 청하기 마련이다.

이것이 그가 바라는 것이요,
이것만이 그를 행복하게, 또 다른 이들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삶이 지상보다는 천상에 있는 까닭이다.


6 이와 같이 그로 하여금 천상 복락을 미리 누리게 하는 것
- 이것이 바로 내 뜻이 맺는 열매이기도 하다.”



12-28,16
"정말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사람이 당신 뜻 안에 있으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것도 알고 싶지 않게 됩니다.>

어떤 것을 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신께서 그것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하신 일을 다시 되풀이하고 싶은 열망을 느끼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 않습니다.>" 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은,
"그래서 내가 그 영혼으로 하여금 모든 것을 행하게 하고,
모든 것을 그에게 준다."
하고 말씀하셨다.



11-5,11
"예수님,
<저는 가난하디 가난하고 작디작은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바로 당신의 것들도 원치 않습니다.>
그건 당신께서 가지고 계시는 편이 낫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당신뿐입니다.
제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그거야 당신께서 주실 테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오 예수님?"


12 예수님께서는 "좋다! 좋다! 내 딸아!" 하고 외치셨다.

"<드디어 내가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사람을 만났구나.
모두가 내게 뭔가를 달라고 하지만
'전부'를, 곧 오직 나 자신만을 달라고 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너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여기에 참된 사랑의 모든 섬세함과 영민함이 있다."


6-124,3
"<영혼의 모든 영광은
그가 가진 모든 것 중 그의 것은 하나도 없고 일체가 하느님의 것
이라는 말을 듣는 데에 있다.>

내가 그 보답으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너의 것이란다.' 하고
말해 주니 말이다."



* * *



위무위.보조 작성자 21.04.06 00:21
첫댓글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새로이 <무소유 고백>을 원하시는 분과,
지난 해 무소유 고백을 하신 분 중에
<무소유 고백을 갱신>하기를 원하신 분께서는,

이번엔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라고
고백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위무위.보조 작성자 21.04.06 00:23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 이해욱프란치스코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  *  *  *  *  * 



사순ㆍ대림피정
RE:2021년 4월 6일 사순절 마지막 마무리(3) / 
무소유 고백 갱신 / 살아 있는 성체들

위무위.보조 추천 0 조회 1,819 21.04.06 17:45 댓글 174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이번 사순절 피정(교육)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댓글로 열심히 참여해 주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는,
지난해 사순절 후
<무소유 고백>을 하신 분들의 이번 <무소유 고백 갱신>과 더불어,
이번 사순절 피정 후 <새로이 무소유 고백을 하신 분들>을 모두
<살아 있는 성체>라 불러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천상의책 11-11의 예수님 말씀>을 통하여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무소유 고백을 통하여
<천상의 열쇠>를 선물로 받으신 <살아 있는 성체>입니다.

그러나 매우 중요한 사실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무소유 고백을 하신 여러분이 참으로, 진실로, 정말로

<이 세상에서 하느님 외에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말인지,
진실인지,
참으로 하느님 앞에 여러분 자신을 드러내 보여드려야 할 것이고,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여러분이 하신 <무소유 고백을 취소하셔야 할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하느님 앞에 <거짓 증언>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돌아보아
여러분이 진실로
이 세상에서 하느님 외에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시다면
여러분은 참으로 <살아 있는 성체>요,

이 세상을 거룩히 살아가셨던
어떤 <다른 모든 성인들을 능가>하는 사람이라고
믿으셔도 좋을 것입니다.

저는
천상의 책 예수님의 말씀이
절대 거짓이 아니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깊이 새겨 읽으신 후,
어제 무소유 고백을 하셨던 분이라도,
<이 세상에서 어떤 작은 단 하나의 원함이 있는 분들>은
고백을 취소해 주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만 댓글로
<다시 무소유 고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의 지나온 거내영의 삶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하느님외에
이 세상의 그 어떤 작은 하나도 원함이 없이
저의 모든 것을 진실로 하느님께 맡겨드리니,
하느님께서는 정말로 저의 모든 것을 부족함 없이 챙겨 주셨고,

더나아가 제가 전혀 생각지 못한 것들까지도 챙겨 주셨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이 세상의 주인이신
우리의 하느님아버지는 그러하신 분이십니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 33)




천상의 책
11-11 1912년 3월 15일

하느님의 뜻은 거룩함 중의 거룩함이다.
'살아 있는 성체들'로 불릴 만한 사람들


1 여느 때처럼 머물러 있다가
복되신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뜻을 행하고 싶은
큰 열망을 느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오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의 뜻은 거룩함 중의 거룩함이다.

내 뜻을 행하는 영혼은,
얼마나 보잘것없고 무지하고 이름없는 사람이건,
★다른 모든 성인들을 능가한다.★

비록 비범한 재능과 두드러진 말솜씨와 기적을 행한 
성인들이라고 해도 말이다.


3 비하건대,
나의 뜻을 행하는 영혼들이 여왕이라면
다른 모든 사람들은 모두 이 여왕을 섬기는 종들과 같다.

4 나의 뜻을 행하는 영혼들은
겉보기에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든 일을 다한다.

나의 뜻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하느님처럼 은밀하고 놀라운 방식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5 그들은 빛을 비추는 등불이요,
깨끗하게 하는 바람이며,
태우는 불꽃이고
다른 이들로 하여금 기적을 행하게 하는 놀라운 사람들이다.

기적을 행하는 사람들이 통로에 불과한 반면에,
내 뜻을 행하는 그들 안에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6 그러므로 그들은
선교사의 발이 되고, 설교자의 혀가 되고,
나약한 이들의 힘이 되고, 병든 이들의 참을성이 되고,
윗사람들의 지배력과 아랫사람들의 순종이 되고,
모함을 받은 자들의 관용이 되고,
위험에 처해 있는 이에게는 굳건함이 되고,
용사들의 장함이, 순교자들의 용기가, 성인들의 성덕이 되고,
여타 모든 것에 대해서도 그러하다.

7 나의 뜻 안에 있음으로 하여,
하늘과 땅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8 이런 이유로
나는 그들을 참된 성체
-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성체들★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9 성체를 이루는 비본질적 부속물은 생명이 가득하지 않아서
내게 아무 영향도 끼치지 못하지만,
영혼은 생명이 가득하기에 나의 뜻을 행함으로써
내가 행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주며
그 모든 것에 참여하는 까닭이다.

10 내 뜻으로 축성된 이 성체들이
성사적 성체들보다 내게 더욱 소중한 것은 그 때문이다.

내가 성사적 성체 안에 실재하는 이유는
바로 내 뜻의 성체들을 기르기 위함이다.


11 딸아, 나 자신의 뜻에서 내가 얻는 줄거움이 얼마나 큰지,
누군가가 내 뜻에 관해 말하는 소리만 들어도
기쁨이 복받쳐서
천국의 모든 주민을 불러 잔치를 열게 할 정도이다.

12 하물며 내 뜻을 행하는 영혼들에 대해서야 어떠하겠는지
상상해 보아라.
나는 그들에게서 모든 기쁨을 얻으며
그들에게 모든 기쁨을 준다.

13 그들의 삶은 천상의 복된 이들의 삶이다.

그들이 소중히 여기고 바라며 열망하는 것은
오직 두 가지뿐이니
곧 나의 뜻과 사랑이다.

그러기에
별로 하는 일이 없어 보이건만 정작은 모든 일을 다하는 것이다.


14 덕행들 자체도 나의 뜻과 사랑 안에 흡수되어 있으므로
그들은 이제 그것들과도 무관한 셈이다.

나의 뜻이 거룩하고 무한하며 끝이 없는 방식으로
일체를 내포하고 소유하며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다름아닌 복된 이들의 삶이다."



* * *



위무위.보조 작성자 21.04.06 18:05
첫댓글


【매우 중요한 사실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것은 무소유 고백을 하신 여러분이 참으로, 진실로, 정말로

<이 세상에서 하느님 외에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느냐>
하는 것입니다.

정말인지,
진실인지,
참으로 하느님 앞에 여러분 자신을 드러내 보여드려야 할 것이고,


만일 그렇지 못하시다면

여러분이 하신 <무소유 고백을 취소하셔야 할 것>입니다,
정말입니다!

하느님 앞에 <거짓 증언>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급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

여러분이 <온전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아버지께서 다음 기회에 또 다시 고백할 기회를 마련해주실 겁니다.

그러하니
<오늘>은 무소유 고백을 하지 마시고
곰곰이 자신을 성찰해 보신 후
오늘 <자정 이후>에 아래의 댓글로 고백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소유 고백은
<내일까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위무위.보조 작성자 21.04.06 23:40

【 아래의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깊이 새겨 읽으신 후,

어제 무소유 고백을 하셨던 분이라도,
<이 세상에서 어떤 작은 단 하나의 원함이 있는 분들>은
고백을 취소해 주시고,
그렇지 않은 분들만
댓글로 <다시 무소유 고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찾아 들어가
저 아래 깊은 구석에 숨어있던
<이 세상의 아주 작은 바램(원의) 하나>를 발견하셨나요?

자신의 미래에 대한 어떤,
자신의 배우자나 자녀에 대한 어떤,
자신의 현재 처지에 대한 어떤 바램 등을 발견하셨는지요?

그러시다면
여러분은 분명 여러분의 <무소유 고백을 취소>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이번 기회에
정말, 진실로, 참으로 <무소유 고백>을 통하여
남은 삶을
<정말 참된 무소유의 삶>을 살고 싶은 갈망이 있으시다면,

우리의 엄마 성모님께 도움을 청하시고(묵주기도 1단)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하신 후,

여러분의 간절한 원의,
<무소유 고백>을 아버지하느님 앞에 발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엄마께서는 여러분의 원의를
하느님아버지께 올려드려 주실 것이고,

아버지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의 그 고백을 기쁘게 들어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아무것도>가 아닌,
이 세상에 대한 아주 작은 바램이 남아 있었으나
그것마저 다 없애버리고
오직 <무소유의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오늘 자정 이후,

그 옛날 루이사 피카레타처럼,
또 저처럼 이렇게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 이해욱프란치스코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라고!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고백자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나는 너를 참된 성체
-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성체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라고!


그다음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부터 저처럼,
<천상의 복된 삶>을 살아나가실 수 있으실 겁니다,
<끊임없는 화살기도와 함께!>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위무위.보조 작성자 21.04.06 21:49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 이해욱프란치스코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위무위.보조작성자 21.04.06 23:29

이번의 <무소유 고백>은 참으로 중요한 고백이기에,

내일 하루만,
<오늘의 복음 외에 다른 게시글>은 올리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 무소유 고백하신 분들께서도
<내일 자정까지> 꼭 다시 고백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  *  *  *  *  * 



사순ㆍ대림피정
Re: RE:2021년 4월 6일 사순절 마지막 마무리(3) /
무소유 고백 갱신 / 살아있는 성체들 / 명단

테바.보조 추천 0 조회 1,129 21.04.08 01:08 댓글 131


댓글

위무위.보조21.04.08 01:32



【 ....


------------------------------------------


총 153명입니다. 】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얘들아, 무얼 좀 잡았느냐?” 하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
“못 잡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
그래서 제자들이 그물을 던졌더니,
고기가 너무 많이 걸려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주님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주님이시라는 말을 듣자,
옷을 벗고 있던 베드로는 겉옷을 두르고 호수로 뛰어들었다.

다른 제자들은 그 작은 배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다.
그들은 뭍에서 백 미터쯤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들이 뭍에 내려서 보니,
숯불이 있고 그 위에 물고기가 놓여 있고 빵도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방금 잡은 고기를 몇 마리 가져오너라.”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 그물을 뭍으로 끌어 올렸다.

그 안에는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나 가득 들어 있었다.
(요한21, 5-11)>



위무위.보조21.04.08 02:07


사랑하는식구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 깊은 곳까지 찾아 들어가
저 아래 깊은 구석에 숨어있던
<이 세상의 아주 작은 바램(원의) 하나>를 발견하셨>음에도,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무엇보다 하느님을 참으로 <어지신 분>으로 믿어 의심치 않고
<무소유 고백>에 참여하신 <153명>의식구 여러분,

여러분은 참으로 복되십니다, 참으로!


여러분은 참으로 <살아 있는 성체>,

<세상 속을 걸어다니는 성체>이십니다, 축복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번 무소유 고백을 취소하시거나,
고백하지 못하신 식구들께서도 <실망하실 필요가 전혀 없으십니다!>

여러분께서 더욱 무형의 성전에 집중하시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신다면,

아버지의 때에 아버지께서 분명
여러분을 이끌어주시어 여러분께서도 어느날,

이번 <무소유 고백에 참여하셨던 153명>처럼 여러분도 반드시
그 무소유를 고백을 하실 기쁜 날이 잦아올 것입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
무소유 고백자 153명과
훗날 아버지의 때에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실 더욱 많은 식구들을 아버지께 맡깁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여러분은 참으로 <살아 있는 성체>,

<세상 속을 걸어다니는 성채>이십니다, 축복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정정합니다.

세상 속을 걸어다니는 '성채' → 세상 속을 걸어다니는 '성체' ◆



*  *  *  *  *  *  * 



사순ㆍ대림피정
Re: Re: RE:2021년 4월 6일 사순절 마지막 마무리(3) /
무소유 고백 갱신 / 살아있는 성체들 / 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위무위.보조 추천 0 조회 696 21.04.08 13:45 댓글 16


무화.보조 21.04.08 11:58


< ★아버지의나라가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제8장-공적인 생활 ⑨〕(p.121-124)


예수님께서는 또한,
성령을 통해 아버지의 뜻에 자신을 맡기고 
영원히 항시적인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 나누면
루이사도 그 분의 내적인 삶을 본받을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다.

게다가 그녀가 영원 속으로 들어가
그분과 같은 보편적인 지향으로
그분과 함께 자기에게 마련된 선한 행위들을 하면,
★“살아 있는 성체”★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딸아... 이 성사 안의 나를 덮고 있는 옷이 보이지?
이는 성체를 이루는 부수적 요소인 빵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성체 안에 존재하는 생명은 바로 나의 몸과 피와 신성이다.
그리고 이 생명을 내포하는 원동력이 내 지고한 뜻이다.

이 뜻이 사랑과 보속과 희생 및 성체성사 안에서
내가 행하는 여타의 것들을 수행하는데,
이 모든 것은 내 의지에서 한 걸음도 벗어나지 않는다.

내게서 나오는 것 치고
내 의지의 인도를 받지 않는 것은 도무지 없는 것이다.


너도 성체의 형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다.

즉, 이 형상을 이루는 빵은 물질적이며 온전히 인간적인 것이고,
너 역시 물질적인 몸과 인간적인 뜻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

너의 이 몸과 뜻이 - 깨끗하고 올곧으며 죄의 그림자도 없도록 보존되면 -
바로 내가
나 자신을 축성하여 네 안에서 숨어 살 수 있게 하는 부수적인 요소,
곧 나를 덮어 가리는 천이 된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족하지 않다.
아직은 축성 되지 않은 빵과 같은 상태일 터이니
내 생명이 필요한 것이다.

내 생명은 거룩함과 사랑과 지혜와 능력 등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 모든 것의 원동력은 나의 뜻이다.


그러므로 너는 빵을 준비한 다음,
이 빵 안에 너의 뜻이 소멸되도록 해야 한다.

충분히 잘 구워서 그것이 다시는 살아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후 나의 뜻이 너의 온 존재 안에 꽉 들어차게 하여라.

그러면
내 생명 전체를 지니고 있는 나의 뜻이 ★참되고 완전한 축성을 이룰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적인 생각은 더 이상 생기를 띠지 못하고
다만 내 의지의 생각만이 살아 있게 되리니,

이러한 축성으로 인하여 너의 정신 속에 나의 지혜가 창조될 것이고,
인간적인 점과 나약과 항구하지 못한 성질은 생명을 잃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뜻이
신적인 생명과 힘과 굳건함 및 내 모든 것으로 축성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너의 뜻과 소망과 또 너의 모든 것과 네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 뜻 안으로 흘러들게 할 때마다
나는 이 축성을 새로이 하고,
네 안에서 내 생명을 계속할 것이다.

나를 지니지 않은 죽은 제병이 아니라
살아 있는 성체와 같은 네 안에서 말이다.


생명은 양식을 필요로 하기에
이 성사 안의 나는 양식을 원하는데,
바로 나 자신의 양식을 원한다.

그런데 이 양식은
영혼이 나의 뜻과 기도와 보속과 희생을 그 자신의 것으로 삼고,
이 모두가 마치 자기의 소유인 양 나에게 주는 것,
그래서 내가 먹게 될 양식이다.

그런 영혼은 나와 일치해서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며 나와 함께 그것을 행할 것이고,
나 자신의 행위를 거듭함으로써
내게 양식을 대어 내가 행복하게 할 것이다.

 살아 있는 성체들 안에서만
내가 감실들 안에서 겪은 고독과 굶주림과
기타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을 얻게 될 것이다.“



* * *



위무위.보조작성자 21.04.08 14:00
첫댓글


★너는 빵을 준비한 다음,
이 빵 안에 너의 뜻이 소멸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뜻,
내 뜻을 완전히 소멸되게 하는 방법이 바로?

<무소유 고백>입니다, 무소유 고백!



★창에찔린예수화살에꽂힌신부
Re:Re:13 {천상의 책 11권5장}


너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음>으로써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여기에 참된 사랑의 모든 섬세함과 영민함이 있다."



6-31,2
"나를 그리도 간절히 기다리고 있으니,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 너에게 그토록 중요한 것이냐?"

3 "<주님,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제게 중요한 것은 오직 당신뿐입니다.>"

4 "무엇이라고? <아무것도 원치 않는다고>?
성덕이든 내 은총이든 덕행이든 무엇이든 내게 청해 보아라.
나는 무엇이든지 다 줄 수 있다."

5 "<저는 오직 당신과 당신께서 원하시는 것밖에는
달리 원하는 것이 없습니다.>"


6 "그러니까 너는 달리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
― 오직 나만으로 넉넉하단 말이지?>

홀로 나밖에는
네 안에 다른 생명을 지니지 않는 것이 소망이란 말이지?


그렇다면
너는 틀림없이 오로지 내게만 모든 신뢰를 두고 있다.

따라서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이다.>"



7-29,2
"딸아, 나에게 자기를 완전히 바친 사람은
나의 전부를 받을 자격이 있다.

네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내가 여기있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가져라."


3 그러나 나는 그분께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다만 이렇게 말씀드렸을 뿐이다.

"제 어지신 분이시여,

<저는 아무것도 원치 않습니다.
다만 당신만을, 오직 당신만을 원할 따름입니다.>"

무슨 일 속에서든지 저에게는
"<당신만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을 소유하면, 모든 것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4 그러자 그분은
"훌륭하다! 참 멋진 청이구나.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것을 원한 셈이니 말이지.>" 하셨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버지의 때에
이곳의 모든 하덧사, 하내영들이 모두 무소유 고백을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온 세상에 크게 드러내는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의 도구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기조실 임원 여러분!

방금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 무소유를 고백하신 <153명>의 식구들 중에서
아직 사도직에 불림을 받지 못하셨던 모든 분들을
<예비 끊지기>로 승급시켜드리시고,

또 이분들 중에서
아직 <거내영 봉헌>을 하지 못하신 분들 중,

거내영 봉헌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입 기간에 상관없이>
모두 봉헌의 기회를 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조실에서 <의논>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  *  *  *  *  *  * 



사순ㆍ대림피정
Re: Re: Re: RE:2021년 4월 6일 사순절 마지막 마무리(3) /
무소유 고백 / 살아있는 성체들 / 지금이 바로 그때다

위무위.보조 추천 0 조회 1,412 21.04.08 22:12 댓글 103


"진실한 예배자들이
영과 진리 안에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사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이들을 찾으신다. "
(요한 4, 23)


지금이 바로 그때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어제 4월 7일 자정까지
개인적인 어떠한 이유가 있었다 하더라도
정해졌던 시간까지 <무소유 고백>하신 <153명> 외에,

다시 추가로
<무소유 고백하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반드시>
아래의 댓글을 통하여
<무소유 고백을 하지 못하신 이유>를 정확히 알려주신 다음,

<내일(4월 9일) 자정 안으로>
153명의 무소유 고백자가 고백하신 그대로를 따라서
<무소유 고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 *



위무위.보조 작성자 21.04.08 22:29
첫댓글


저는 이런 글(생각)을
저의 못난 머리로 헤아려 올리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 그렇게 해왔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때가 이렇게 금새> 찾아올 줄
정말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지금 이 글도
사랑하는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셔서 쓰게 된 글입니다.


아직,
<무소유 고백>을 하지 못하신 분들께 어서빨리 기회를 열어주시려는
참으로 <어지신 분>, 우리의 아버지하느님의 뜻일 것이라 믿어집니다!


사랑하는 아버지의 완사완영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