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2)

은가루리나 2016. 10. 21. 01:18

 

.

3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2)(03:04)

3내맡긴영혼은매일매일(2).m4a
2.93MB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2)

지도사제 10.04.22 08:31


내맡긴 영혼들은 자신의 모든 것이,
생각도 마음도 몸도 자신의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그것들을 송두리째 주님께 맡겨 드렸음으로

매일매일 새로이 주어지는 하루의 "첫 순간"과 "첫 행위"를 
주님께 봉헌해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봉헌의 서약"을 매일 아침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봉헌을 늘 새롭게하기 위함입니다.


첫 순간의 봉헌 "아침 기상 전 기도"이며, 
첫 행위의 봉헌 "하루의 첫 성호경기도"입니다.

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의 모든 시간들을 소중히 사용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특히, 
이마를 땅에 대고 바치는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는 
매우 거룩한 기도이며,
이 기도를 1분 이상 바치면 주님께서 너무 좋아 하십니다.

한 순간도 잡념이나, 무심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일할 때나 걸을 때나 운전할 때나 
모든 시간을 화살기도나 성가를 통하여
주님을 내 마음 안에서 모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루를 마감하는 잠자리에서는 "취침 전 기도"를 바치면서,

오늘 하루 동안 주님께서 
나와 모든 피조물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주님께 내맡기고 살 것을 결심하며
잠이 들어야 하겠습니다.


이 세가지의 기도, 
아침 기상 전 기도,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 취침 전 기도
내맡긴 영혼들에게는 "의무"와도 같은 기도이며,

이 기도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더욱 당신께 가까이 이끌어 주십니다.




*  *  *  *  *  *  *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세는?
지도사제 10.09.05 07:34

오늘 아침도
이불 속에서 아침을 여는 화살기도를 마치고 바로 일어나
땅에 머리 박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의 이름으로 하루를 시작하오니 저를 이끌어주시고,
오늘도 저에게 맡겨진 여러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당신께 맡겨 드리오니,
그들을 당신 뜻대로 이끌어 주소서!" 라고 기도합니다.



★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부

 


제1부 거룩한 내맡김 영성
19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려면?(3)
몇 가지의 실천적 행위들이 필요하다
지도사제 2010. 01. 16.

첫 번째로,
아침에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 첫 순간을 하느님께 봉헌해 드려야 한다.
이불 속에서 바치는 아침을 여는 기도를 바치시라!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시고,
저와 모든 피조물이 당신께 찬미드리오니 당신 홀로 찬미 영광받으소서.”


두 번째로,
그 기도를 바친 다음 일어나서 바로
새로운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를 바치시라!

고상 앞에서 무릎을 꿇고 성호를 그은 다음 큰절을 하시라!

아침 기상 전 기도인 ‘이불 속에서 바치는 아침을 여는 기도’는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허락해 주신 하느님께
거룩한 첫 순간에 나의 ‘첫 마음’을 봉헌해 드린다는 의미이며,

‘새로운 하루의 첫 성호경 기도’는
나의 ‘첫 행위’를 하느님께 봉헌해 드린다는 의미이다.


세 번째로,
화장실에 앉아 있을 때, 샤워나 세수를 할 때,
식사 준비를 할 때, 운전할 때, 걸을 때,
틈만 나면 끊임없이 입으로, 마음속으로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성가를 노래하시라!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치며 잠자리에서 잠들기 바로 직전에,
이불 속에서 바치는 하루를 마감하는 기도를 바치시라!

“사랑하는 주님!
오늘 하루도 저와 모든 피조물에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전적으로 내맡기고 따르려 하였으나,
저의 부족함으로 그러하지 못하였음을 당신께 고백하며 용서를 청합니다.

이제 내일은 당신의 도우심으로 
저의 모든 것을 전적으로 내맡기고 따르는
오늘보다 더 나은 하루가 되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며,

죽음과 같은 이 잠 속에서도 
제 영혼이 한없이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이렇게 하면,
하루 24시간, 잠자는 시간마저도 끊임없는 기도 시간이 되리라.

이렇게 3개월을 실천하여 하느님으로부터 응답을 얻고
또한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게 된다면,

그리하여 마침내 자신의 모든 것을 그분께 내맡기게 되어
이 세상에서부터 하느님 나라의 삶을 살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 어려운 그 무엇이라도 못할 이유가 있겠는가?



마.목.정
신앙선조들은 하루를 어떻게 사셨을까
남혜정(늘사랑) 11.04.15 16:37

<댓글>
지도사제 11.04.15 17:03

우리 선조들의 이와같은 삶을 오늘의 우리가 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내맡김의 화살기도"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이불 속에서 바치는 아침을 여는 기도"를 바친 후,

바로 일어나 고상 앞에 무릎을 꿇고
 "첫 성호경 기도"로 머리를 땅에 박은 후,

계속되는 "내맡김의 화살기도 성가"로 하루를 지내며,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 
"이불 속에서 바치는 하루를 마감하는 기도"를 바치면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살아간 삶을 
오늘의 우리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덧사는 이 네가지의 기도
1) 이불 속에서 바치는 하루를 여는 기도
2) 하루의 첫 성호경
3) 이불 속에서 바치는 하루를 마감하는 기도
4) 내맡김의 화살기도
생활화 합시다!


└ 지도사제 12.08.06 09:18

우와~~~
약 1년 전에 올렸던 글이군요.

근데 왜 이렇게 
오랜 옛날의 일처럼 생각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위에 보면,
정말 대단하신 분들의 글도 눈에 들어오는군요.

그분들은 요즘 어떻게 사시나 궁금하군요.
그분들도 신앙의 선조들처럼 거룩히 사시길 빌어봅니다.



♬ 영혼의 노래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여정윤(이끌림) 11.05.24 23:02

나는그리스도인입니다!-_AR.mp3
2.79MB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

아침에 눈을 뜰때에 주님 감사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 지켜주세요

식사를 할때도 성호를 그어요
하루를 끝마치며 주님 찬미합니다

주님은 사랑입니다 
주님은 기쁨입니다
주님은 평화입니다 
주님은 생명입니다

그분의 큰 사랑에 응답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되리라

누가 뭐래도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누가 뭐래도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주님을 전하는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댓글>
지도사제 11.05.24 23:31

우와~~ 쵝오!
이처럼 신앙을 생활화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 크리스챤 = 그리스도의 사람 = 제2의 그리스도 =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된 사람 = 
하느님의 새끼 = 하느님



〓 내맡김영성 나눔 〓
무위신부님 글- 내맡긴 영혼들은 매일매일~~~(2)
무심 12.11.28 06:14

<댓글>
지도사제 12.11.28 07:13

<내맡겼다는 것>은
완전하고 죄없는 사람을 내맡긴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죄많은 사람>을 내맡겼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부족하고 죄가 많은 사람이기에 
내맡긴 후에도 더욱 하느님께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형의 성전을 열심히 방문해야 하며 
방문하여 머물러 있는 시간도 더욱 늘어나야 하며 
내맡긴 영혼들의 <의무기도>를 더욱 철저히 생활화해야 
하는 것입니다.



끊지 못하는 죄가 있지만 내맡김을 하고싶어요.
내 십자가 12.12.06 13:57

<땟글>
지도사제 12.12.06 15:53

카페(마리아처럼)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고 
서약 때 의무기도를 약속해 놓고도 지키지 않는 엉터리가 많기에
앞으로는 그런 엉터리를 양산하지 말아야 되겠다고 
요즘 생각을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신의 생명까지도 봉헌하겠다고 저에게 약속한 것이 아니라,

분명히 하느님 앞에, 하느님께 봉헌했으면서도 
그 약속을 헌신짝같이 내던져 버렸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앞날을 하느님께서 축복해 주실리가 萬無하겠죠,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내맡김영성 나눔 〓
Re:무위신부님 글-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자세는?
지도사제 13.02.14 06:51댓글 14

<댓글>
지도사제  13.02.14 08:07

오늘 또 하나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처럼(창세 17, 17) 
외적으로 얼굴을 땅에 대고 온 몸을 조아려도,
마음 속의 생각이 다른 곳에 가 있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가끔가끔 저에게 투덜거리는 싸람덜이 있습니다.

"씬부님~ 
저는 매일매일 아침마다 일어나 빠지지 않고 이불 속 기도하고,
머리 땅에 박는 기도하고, 욜심히 능구 3개월 기도했어도 
별 변화가 없는데요?" 

하는 싸람덜이 말입니다.

바로 이겁니다, 이거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의심하면서(웃으면서)" 
기도하였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한마디로 
100%의 마음(굳은, 강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 봉헌신청
Re:봉헌식 올린 후 감히 고백합니다
지도사제 13.05.29 15:53

<댓글>
지도사제 13.05.30 17:47

정말 잘 결심하셨습니다.
봉헌서약을 한 것과 아니 것은 
저~엉말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무엇보다도,
맹세와 같은 굳은 결심(100%)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하덧사들이 "봉헌서약" 을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신앙이 시들해져버리고 마는 
가장 큰 이유는,

1) 봉헌서약 시에 100%의 굳은 결심이 없었고,
2) 끊임없는 화살기도 및 의무기도를 소홀히 했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서약은 <하느님과의 약속>인데

사람과의 약속은 중요시하면서도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기는 것은
정말 잘못돼도 너무 잘못된 행위입니다.

미리 축하축하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공지사항 Announcement
7월 18일 봉헌식 풍경
무심 13.07.18 20:22

<댓글>
지도사제 13.07.19 08:33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 권 신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도 "시작에 불과하다 "는 사실>을 
잘아셔야 합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이 <의무기도>를 소홀히 하거나,
끊임없어야 하는 화살기도가 끊겨 버린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많은 
<내맡겼다는 싸람들>이 증명해 보여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제부터는 
<하느님만 뜨겁게 사랑하셔야 합니다, 자식보다 돈보다 말입니다>

만일, 하느님보다 자식이나 돈을 더 소중히 여긴다면,,,,
100% 완죤~히 다 내맡긴 것이 저~얼때 아닙니다.

부디, 부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