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죄"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은가루리나 2016. 10. 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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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죄"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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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죄"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지도사제 10.04.25 08:21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 어떤 경계를 두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단, 
"죄"와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악한 것들 외에는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 안에는
하느님의 손길과 기운(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도 
그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과 피조물을 통해서 일어나게 되는 모든 일에서도 
그러해야 합니다.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렇고---
이 일은 이렇고, 저일은 저렇고---
무엇이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한 경계를 두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 안에서 그 안에 담겨 있는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 다음의 일은 하느님의 일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는 모든 사람을, 모든 일을 거절하지 말고
모두 기쁜 마음으로 만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거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경계가 없어져야 합니다.

경계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겨 하느님의 소유가 된 사람은
모든 것을 하느님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입니다.
하느님의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은 서로 하나를 이룹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모든 지체가 하나를 이룹니다. (에페1,10)


나와 너라는 경계도, 나의 것과 너의 것이라는 경계도 
사라져야 합니다.

그 경계가 사라지면 사라질수록 
나와 하느님과 거리는 더욱 좁혀지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과 모든 피조물이 사랑으로 더욱 
일치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죄외에는" 나의 모든 것이 밖으로 열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밖의 모든 영역이 하느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능력을, 나의 건강을, 나의 지식을, 나의 지혜를, 
나의 신앙을, 나의 통장을, 나의 지갑을
나의 모든 것들을 필요로 하는 다른 모든 것들을 위하여 
모두 열어 놓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위하여 열려진 모든 것의 "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세워 놓았던 그동안의 
"나와 나의 것"이라는 모든 경계가 무너질 때,
그때 비로서 "하느님의 뜻"이 내 안에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있어서 아직 열려져 있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바로 그것을 찾아내고 그 경계를 무너뜨려 
나를 열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려진 영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내가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통하여 해주시도록 해야 합니다.
어렵죠?

아니죠.
하느님께서 
내가 열어 놓아야 하는 것들을 나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당신이 정하신 순서대로 그렇게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나는 그 이끄심대로 하나하나 해나가면 될뿐입니다.

너무 쉽습니다. 






에페 1,10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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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죄"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창화살 제1부 14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은?(5) 죄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지도사제 2010. 01. 04.

자신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내맡겨 드리면
죄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죄로부터 멀어질 수밖에 없다.
멀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나의 모든 것, 부족함과 죄스러움마저도
하느님의 자비로 모두 하느님의 것으로 받아들여졌고,
그래서 ‘거룩함’ 그 자체이신 하느님의 것이 되었기에
죄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죄를 범하지 않으려 안간힘을 다 써도 
별 소용이 없었다면,

이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겨 온전히 하느님의 것이 되었기에
하느님께서 직접 ‘죄’를 막아 주신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느님에게서 태어나신 분께서 그를 지켜 주시어
 악마가 그에게 손을 대지 못합니다.”(1요한 5,18)


초보 때 가끔 죄에 떨어지지만 그것은 
‘겸손되이’ 하느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게 하기 위함이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의지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과 은총에 의해서만 죄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그것을 허락하신다.

참으로 
우리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뜻과 그분의 은총이 아니고서는
그 누구도 도저히 그 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악의 파수꾼인 마귀는 감히 하느님과 대적한 존재다.
마귀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하느님이시며,
그분의 뜻과 은총만이 죄를 극복할 수 있다.

죄를 극복하는 최선의 탁월한 방법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는 것,
즉 거룩한 내맡김의 삶을 사는 것이다.



창화살 제3부 07
교만한 자여, 그대의 이름은?
지도사제 2010. 06. 05.

그분께 모든 것을 내맡기면,
그분을 뜨겁게 사랑하게 되어 뜨거운 눈물이 흐르면서
그분의 뜨거운 사랑의 불길과 나의 뜨거운 눈물로 
대청소가 이루어진다.

그다음, 
비로소 주인(하느님)의 관리(다스림)가 시작되는 것이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나의 모든 것을 다 내맡겨 드려
그분께서 나의 모든 것을 다 이끌어 주시는데
어디 그놈들이 다시 나를 넘볼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그놈이 가끔 넘보더라도 그리 괴의치 않아도 된다.
그분께서 나의 성장을 위해 
그것마저도 이미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할 일은 그저 그분이 주시는 사명을 안고
이 세상을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면 된다.

가끔 기쁨과 행복 속에서도 마귀의 괴롭힘을 당하게 되는데
그것도 그분께서 우리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서 하시는 일이니
조금은 마음이 슬프고 괴롭더라도 그러려니 하면 될 것이다.

마귀가 아무리 우리를 괴롭히더라도,
그분께 내맡김으로써 그분으로부터 우리가 선물받은 ‘참평화’는
절대로 그놈들이 건드릴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다 함께 내맡겨 드리자.
그리하여 지금 여기에서부터 하느님 나라를 살아가자!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이제 또 말하고 싶다, 마귀에 대해!
지도사제 10.08.07 08:56

참고로,
"내맡긴 영혼들"은
쩔대로 마귀꺽쩡일랑 신경 꺼뿌려도 된다는 사실을 알린다.

단, 완죠온히~~~ 100%를 내맡긴 영혼들에 恨 해서이다!
0.00000001%도 모자라게 내맡긴(봉헌한) 싸람은 분명 제외이다.

한 번 100% 내맡겼으면 그것으로 끝이다.
마귀가 아무리 찔러 대도 소용없다.

아무리 날카롭게 찔러 대 구멍이 난다 해도 터지지는 않는다.
(말이 안 될 것 같은 야그임)
그 구멍을 하느님이 열어 놓으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전문 땜빵장이 아니 "뚜껑" 자체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히려 
찔러 대면 찔러 댈수록 단단(거룩)해지기만 할 뿐이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맡긴 후에도
마귀에 떨어지기(구멍이 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마귀를 손에 쥐고 계신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마귀를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뚜껑을 열어 주셨기 때문이다.
마치 바람을 열어 태풍으로 바다를 깨끗이 청소하듯이 말이다.

내맡긴 이의 "자만"을 없애 주시고
그럼으로 더욱 큰 "영적성숙"을 이뤄주시기 위함이다.

그러나 마귀를 허락하시는 그 횟수가 
날이 갈수록 쭐어 들게 되는 것이다.

아마 선과 악, 마귀라는 적과의 동거
우리가 이 세상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계속될 것이며
그 동거를 마감하는 날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애타게 기다려 오던 
예수님을 "심판주"로 만나 뵙는 그날이다.

못된 선생도 인생의 선생이 되듯이, 
마귀도 신앙의 선생이 되는 것이다.

하느님이 우리의 영을 강화시켜 주시기 위해서 
유격훈련을 시키신 것이다.

악마 같은 조교가 아니라 조교 악마를 통해서 말이다.
그래서 어쩌믄 마귀에게도 감사해야 할찌도~~~ ㅋㅋㅋㅋ



*  *  *


★거룩한위탁
4. p.36-40 제 1편 제 2장
천주의 명시의지(明示意志)와 임의의지(任意意志)) ②
무화17.10.19 00:05

우리 자신 및 남의 죄 안에도, 천주의 뜻을 찾아내야 한다.

이 경우,
천주께서는 단지 우리가 죄를 범하는 것을 그대로 두시지만,
물론, 그것도 천주의 뜻이라고 간주하여야 한다.

천주께서는 죄의 악성을 이루게 하는 죄의 형상적 요소에는 
협력하시지는 않는다.

아니, 죄를 무한히 증오하시고,
우리에게 그것을 피하게 하시기 위해서는,
당신으로서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하시며,
또한 죄를 비난하시고 징벌하신다.

그러나,
천주께서는 악에서 선을 이끌어내실 의향으로
우리와 남의 결점을 고행, 인내, 겸양, 상호용서등에 의해서
영혼의 성화에 유익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거룩한위탁
69 pp.356-362 제 3편 제 8장 
제2절 자기 성화에 있어서의 실패
무화 19.05.25 23:31

성「그레고리오」에 의하면,
「죄는 자신의 불완전성을 인식시키는 드문 완전성」을
우리가 배우게 한다.

죄는 또한,
천주께서 우리에게 헛된 자기 만족을 면하게 하시기 위하여
영혼에 그 덕을 감추시는 「베일」이다.

사람은 죄를 기회로 하여 자신을 낮추어 경계하고,
나아가 정신을 일신하여 보다 간절히 천주께 기도하게 된다.

그것은 우리를 가르치는 하나의 교훈이며,
우리의 걸음을 빠르게 하는 하나의 박차다.

결국 죄 자체도 선용함을 알고 있는 이에게는 유익하다.



★거룩한위탁
제 3 편 제13장 
심령생활(心靈生活)의 일반적 길의 각가지 상태에 있어서의 위탁(계속)  
제 2 절 각가지의 공포(1)
옴니아(도쿄 서글라라) 13.09.16 23:07

<댓글>
지도사제 13.09.17. 09:10 

< 그 거룩하신 허락하심을 만사에 있어 흠숭해야 되지 않겠는가? >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허락하심>은 다 거룩한 것입니다.

하느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허락하심>은 
당연히 거룩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허락하심>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면,
하느님은 거룩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인간들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또 실지로 <허락하신 것>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해도>
하느님의 <허락하심>은 거룩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모든 것을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것이 무지 중요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상태가 빈약한 영혼들이
그것을 분별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영적지도 신부가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성인들께서 영적지도 신부를 잘 두어라> 하신 것이 
절대로 뻥이 아닙니다, 정말!



*  *  *


★하느님섭리에내맡김(韓)
1-5 《좋은 책들을 읽는다는 것과 여타의 신심 행위들이 
하느님의 작용하심에 매개체가 되지 못한다면 
그것들은 소용이 없다.》
은가루리나(무화)13.03.01 01:48

<댓글>
지도사제 13.03.01. 09:35

요즈음 주시는 여러 가지 말씀을 통하여,

과거에 올렸던 " 내맡긴 영혼은 " 게시판에서,
< 죄 "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를
약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엄청난 수정입니다.
신학자님들께 무지 혼날 것 같습니다.

< 죄 "마저도"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 로 말입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래야만
하느님이 < 전능하신 하느님 > 이 되실 수 있으시니까요.


참조 :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따라야~~~ >
< 우리는 이 전능하신 뜻에 한계를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 드 꼬싸드

그러나 무지 중요한 것은,
그것은 반드시 꼬옥~ 반드시
<100%를 완죤~히 내맡긴 영혼들 > 에 恨해서 입니다.



<새 번역본>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제11장
하느님께 온전히 내맡긴 상태에서,
어둠(죄)처럼 보이는 모든 것을 신앙 행위이다 

- 수동적인 신앙의 길(거룩한 내맡김의 삶)에서, -



*  *  * 


★벌거벗은 지금
2부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p97~104)
지혜(무비) 17.11.06 

일단 그분의 무조건적인 은총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세계'가 완전히 무너진다.

하느님은
언제나 모든 곳 에 계시고

심지어
인간의 죄와 실패 속에도 계신다.

하느님이 참으로 승리하는 분이라면
어떻게 그러지 않을 수 있겠는가?



*  *  *


한 말씀( 마처예함 )
모든 것은 거룩한 것 -토머스 머튼 -
배명순요안나(무량)16.03.17 06:09

<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에는 그 어느 것에도 악이란 없습니다.
그분의 어떤 것도 그분과 우리의 일치에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



*  *  *


지도사제 10.10.02. 07:50

하느님의 뜻은 일어나는 모든 일(사건) 속에 계십니다.
거룩한 삶의 지향을 둔 사람에게는 특히,
100% 내맡긴 영혼에게는 지금 당장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하느님의 뜻에 의한 것입니다.

좋다는 일, 거룩하다는 일만이 하느님의 뜻이 아닙니다.
나쁘고 악하다는 일 속에도 분명, 하느님의 뜻이 숨어 계십니다. 



지도사제 12.03.06. 08:19 ( 마처예함 )

"그가 찔린 것은 우리의 악행 때문이고
 그가 으스러진 것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우리의 평화를 위하여 그가 징벌을 받았고
 그의 상처로 우리가 나았다."(이사53,5)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100%) 내맡긴 영혼들은,
죄 짓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걱정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하느님께 내맡겼습니까???
우리가 부족하고 허물 많고 죄스러운 인간이기에 내맡긴 것입니다.

하느님은 당신께 내맡긴 영혼들을 "죄를 통해서도"
나날이 조금씩조금씩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십니다.

내맡긴 영혼들은 죄를 생각지 말고,
그냥 하느님만 사랑하기 위하여
"내맡김의 화살기도" 만 열심히 노래하면 됩니다.

그러면 저절로저절로 죄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그게 바로 내맡김의 화살기도의 놀라운 신비요 능력입니다.

내맡기기 전에는 
내가 죄를 짓지 않으려 발버둥쳤지만,

내맡긴 후에는 
하느님이 죄를 정화시켜 주시고 죄에서 멀어지게 해 주십니다.

모든 것을 하느님이 알아서 다 해 주시는 것이
"내맡김의 삶(영성)" 인 것입니다.



지도사제 12.06.11. 23:18

하느님께 부족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은
루이사처럼 고무 풍선이 되든 찌그러진 쪽박이 되든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고무 풍선이 되어도 
주님께서는 그 고무 풍선을 가죽 풍선으로 바꾸어 주실 분이시고,

깨어진 쪽박이 되어도 
그것을 통하여 金박으로 바꾸어 주시는 분이시니까요.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부족하기에
우리의 죄를 통해서도 
점점 당신의 거룩함으로 이끌어 주시는 분이심을 굳게 믿고
기쁘게 그리고 즐겁게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내맡김의 영성은 성덕의 첫걸음이기에 
부족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앞 날을 이끌어 주시는데
무엇을 빨리 성취하려 안달할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덕의 최고 경지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뿐입니다.



영적독서 노트
{ 7-14새롭고도 거룩한 영성의 도구 }
무화 13.04.12 23:06

<댓글>
지도사제 13.04.13. 22:23

< 거룩한 위탁, 내맡김> 없이는
저얼~때로 <하느님 뜻 영성(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 뜻 영성을 산다는 사람은
<저얼~때로 죄를 지어서는 아니 되옵니다, 절대로!>.


죄를 지으면 하느님 뜻을 벗어나게 되니까요.
오로지 <하느님 뜻대로만 살아야 합니다>.

제가 부족한 저를 내어 맡겨 드리니
어느날 호박이 덩굴째 굴러 들어오더군요.
< 하느님 뜻 영성>이 말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부족한 인간을 <하느님의 이끄심>에 의하여 
하느님 뜻 영성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부족함과 죄를 통해서도 가르쳐 주시고
나날이 거룩히 정화시켜주시면서 말입니다



{ 진정한 성덕을 이루는 것은 극히 사소한 것까지도 
하느님 사랑의 특별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무화 13.07.08 23:57

<댓글>
지도사제 13.07.09 00:18

<죄>까지도 하느님의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정말입니다!

<무엇이든지>>>>>>>하느님의 섭리<<<<<입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크신 선물!


그것이 바로 하느님 섭리에 <내맡기는 삶>
하느님께 나아가는, 하느님 뜻대로 사는 첫걸음, <걸음마>!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입니다.


걸음마를 시작하는 사람은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그렇게 해 주십니다,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분명!
<죄 또는 죄에 대한 일말의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말입니다.

무조건 <하느님만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만을요!
나머지는 <하느님의 사랑의 물결>이 다 알아서 이끌어 주십니다.



★영 성
<15> 영성이란 무엇인가?
지도사제 13.08.31 23:50

<댓글>
지도사제 13.09.01 01:14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신자들에게 <죄책감>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다만, 
신자들의 마음속에 있는 <죄책감>을 
겉으로 드러나게 해줄 뿐입니다.

자신 속에 깊이 숨어 있는 
자신도 모르는 어두움을 겉으로 드러나게 해 주는 것은 
예언자적 사명입니다.

자신의 어두움을 모르고서야 
어떻게 밝은 빛이신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 적지 아니 많은 스스로 열심하다는 신앙인이 
자신 안에 있는 어둠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어둠을 깨닫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교만'뿐입니다.

하느님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교만하게 되면 
등잔 바로 밑이 가장 어둡듯이
그 어둠이야 말로 짙디 짙은 어둠이며 
어둠이 짙기에 더욱 자신을 몰라봅니다.

교만의 대천사 루치펠이 
하느님 제일 가까이에 있던 자가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하느님 가까이보다 아예 
하느님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빛 안으로 고울 인해야 합니다.
빛이신 하느님 안으로 고울 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100%의 내맡김입니다 

 - 마처예함 오늘의 말씀 마태6,22 지도사제 11.06.17. 11:03 - )


└ 지도사제13.09.01 08:32

< 물>은 
높은데서 시작하여 낮은 곳으로 흘러
다시 가장 높은 곳으로 돌아갑니다.

물은 
깨끗한 곳에서 시작하여 
더러운 곳까지 흘러듭니다.

온갖 더러운 물이 모인 곳이 <바다>입니다.
바다엔 <생명>이 가득합니다.
생명의 바다입니다.

생명의 바다에서 놀다 참생명이 계신 <하늘>로 돌아갑니다, 
물은.

참 생명을 얻은 물은
다시 생명들을 살리기 위해 <낮은 땅>으로 내려갑니다.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사람에게 평화!

주님, 영원무궁찬미영광 받으소서, 
마음이 착한 사람들을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