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죄"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 내맡긴 영혼은 ■

은가루리나 2016. 10. 21. 01:26

마처예함, 맞춤법, 성경

 

 

2016-11-29

 

moowee 등급변경▼ 조회 792  추천 0  2010.04.25. 08:21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그 어떤 경계를 두어서도 안 되는 것입니다.

 

단, "죄"와 그것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악한 것들 외에는 말입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 안에는

하느님의 손길과 기운(사랑)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는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모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도 그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과 피조물을 통해서 일어나게 되는 모든 일에서도 

그러해야 합니다.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렇고---

이 일은 이렇고, 저 일은 저렇고---

무엇이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한 경계를 두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 안에서 그 안에 담겨 있는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다음의 일은 하느님의 일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는 모든 사람을, 모든 일을 거절하지 말고

모두 기쁜 마음으로 만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을 거절하지 않기 위해서는 

경계가 없어져야 합니다.

경계가 없어져야 한다는 것은 

다른 말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내맡겨 하느님의 소유가 된 사람은

모든 것을 하느님의 편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입니다.

하느님의 모든 것 안에서 모든 것은 서로 하나를 이룹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모든 지체가 하나를 이룹니다. (에페1,10)

 

나와 너라는 경계도, 나의 것과 너의 것이라는 경계도 사라져야 합니다.

그 경계가 사라지면 사라질수록 

나와 하느님과 거리는 더욱 좁혀지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과 모든 피조물이 사랑으로 더욱 일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죄 외에는" 나의 모든 것이 밖으로 열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밖의 모든 영역이 하느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능력을, 나의 건강을, 나의 지식을, 나의 지혜를, 나의 신앙을, 

나의 통장을, 나의 지갑을

나의 모든 것들을 필요로 하는 다른 모든 것들을 위하여 

모두 열어 놓아야 합니다. 

모든 것을 위하여 열려진 모든 것의 "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세워 놓았던 그동안의 "나와 나의 것"이라는 모든 경계가 무너질 때,

그때 비로서 "하느님의 뜻"이 내 안에 세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나에게 있어서 아직 열려져 있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있다면 어떤 부분인지?

 

바로 그것을 찾아내고 그 경계를 무너뜨려 

나를 열어 놓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열려진 영혼"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나를 통하여 해주시도록 해야 합니다.

어렵죠?

 

아니죠.

하느님께서 내가 열어 놓아야 하는 것들을 나에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당신이 정하신 순서대로 그렇게 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나는 그 이끄심대로 하나하나 해나가면 될 뿐입니다.

너무 쉽습니다. 

 

 

 

"그것은 때가 차면 하늘과 땅에 있는 만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한데 모으는 계획입니다." (에페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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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wee 13.03.01. 09:35  <하섭내2-10>

 

 

요즈음 주시는 여러 가지 말씀을 통하여,

 

과거에 올렸던 " 내맡긴 영혼은 " 게시판에서, 

< 죄 "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를 약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엄청난 수정입니다. 신학자님들께 무지 혼날 것 같습니다.

 

< 죄 "마저도"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 로 말입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래야만 하느님이 < 전능하신 하느님 > 이 되실 수 있으시니까요.

 

 

참조 :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따라야~~~ >

 

< 우리는 이 전능하신 뜻에 한계를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 드 꼬싸드

 

그러나 무지 중요한 것은,

 

그것은 반드시 꼬옥~ 반드시 <100%를 완죤~히 내맡긴 영혼들 > 에 恨해서 입니다.

 

 

 

moowee 13.09.17. 09:10 <거룩한 위탁>

 

 

<그 거룩하신 허락하심을 만사에 있어 흠숭해야 되지 않겠는가? 3-13-2(1)>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허락하심>은 다 거룩한 것입니다.

하느님은 거룩하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허락하심>은 당연히 거룩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시는 <허락하심>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면, 

하느님은 거룩한 분이 아니십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인간들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또 실지로 <허락하신 것>이 <거룩한 것이 아니라 해도> 

하느님의 <허락하심>은 거룩한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모든 것을 아무것도 거절하지 않는 것이 무지 중요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상태가 빈약한 영혼들이 그것을 분별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래서, 영적지도 신부가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성인들께서 <영적지도 신부를 잘 두어라> 하신 것이 절대로 뻥이 아닙니다, 정말! 

 

 

 

moowee 2015.12.11. 10:37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이 

그들의 최후 목표인<오직 하느님의 뜻 안에서만 살게 되기 전까지>

범하게 될 죄(교만죄 제외)들에 대해서 그리 크게 마음을 쓰지 마시라는 뜻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의 삶은

하루의 모든 생각이 아니 더듬이가 오직 주님께로만 집중몰입 되어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100% 내맡긴 영혼들이 범하게 될 작은 잘못과 죄들은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기 전까지 겪어야 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뜻 안의 삶은 죄가 전혀 발붙이지 못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머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것에는 그 어느 것에도 악이란 없습니다. 

그분의 어떤 것도 그분과 우리의 일치에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천상의 책 11-36

 

21 "내 뜻 안에서, 오물 같은 것을 조금 더 먹거나 덜 먹는 것에 어찌 잘못이 있겠느냐? 

없다. 도무지 없다. 

내 뜻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으니, 

더없이 하찮은 것 속에도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다."

 

 

 

천상의 책 2-78

 

14 "걱정하거나 괴로워하지 말아라.

나는 영혼을 더욱 신속히 하늘로 인도하려고

지옥의 깊이에까지 끌어내리기도 하는 존재이다."

 

 

 

이해욱프란치스코5813.09.30 23:09


경계!
경계해야 합니다, 경계를!

경계(지경 境, 경계 界) : 
지역이 갈라지는 한계, 다른 분야와의 갈라지는 한계

경계(경계할 警, 경계할 戒) : 
범죄나 사고 등 좋지 않을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마음을
가다듬오 조심함,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미리 타일러 조심함.
(사실 이 단어는 내맡김과 거리가 먼 말입니다).


인간의 그 어떤 <경계>를 누가 경계지었습니까?

<인간>이 경계를 지었는가, 아니면
인간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경계를 지어주셨는가를 
아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인간이 경계를 지은 경계라면?
하느님이 경계를 지어주신 경계라면?


두 차원의 경계는 어떻게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