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김의영성■

4. 내맡김의 영성이란? ■ 내맡김 영성 ■ 우리는 누구나 "성인(거룩한 사람)" 이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한다.

은가루리나 2015. 8. 17. 09:33


moowee 등급변경▼ 조회 1593  추천 1  2009.12.19. 14:47



우리는 누구나 "성인(거룩한 사람)" 이 될 수 있고, 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누구나 성인이 되어야 한다.

바오로 사도의 말씀(히브 12,14)대로

"거룩해지지 않고서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을 뵙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아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무엇 때문인가?

바로 우리 "인간의 구원" 때문이다. 

하느님은 당신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을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그들을 살리기 위해 당신이 대신 죽으셨다, 아주 참혹히!

그리고 마침내 그들을 살리셨다. 


예수님의 죽음 때문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살 수 있다, 아주 영~원히!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 그것이 바로 "구원"이다.



우리는 누구나 "영생"을 얻을 수 있으며, 반드시 얻어야만 한다. 

영생을, 그것도 자신 혼자만의 영생이 아니라

우리의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느님,

우리의 주인님과 함께하는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분과 같아져야 한다.


끼리끼리 만난다는 말로,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있듯이

하느님과 같아져야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이치가 아닌가?

하느님처럼, 하느님과 똑같아져야만 하느님을 곧바로 만날 수 있다.

티끌 하나라도 하느님과 다른 것이 남아 있다면,  

반드시 그 다른 티끌을 털어낸 다음이라야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티끌을 털어내는 곳을 우리는 소위 "연옥"이라고 부르고 있다.

연옥에서의 정화 기간이 아무리 한시적이라 하여도 

하느님과 떨어진 그곳에서의 고통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견디기 어려운 것이라고 

연옥을 체험한 분들이나 성인들의 환시로 잘 알려졌다.


나는 과연 "연옥정화의 시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하느님을 뵈올 수 있을 것인가?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듯이 

연옥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다.


하느님을 뵙기 위해 나는 "연옥을 거쳐 갈 것인가", 

아니면 "하느님께로 직행할 것인가"를 말이다.


연옥을 경유하지 않고도 하느님께로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왜 그곳을 굳이 경유하려는가?

이 세상에서의 삶이 그토록 추웠단 말인가?  

너무 추워 연옥의 불을 쪼이려는 것인가?



인생살이가 그렇게도 춥게만 느껴진다면 

"예수성심"이라는 용광로를 끌어안아라!

당신의 영혼을 그 용광로에 불살라라!


그리하면,  

"티없으신 성모성심"이 다가와 당신을 품어,

당신과 함께 "하느님사랑의 불꽃"으로 되살아 나리라!


그리하여,  

당신은 "그리스도의 빛"이 되어 세상을 밝히 빛낼 것이다.

당신도 나도 우리 모두가 따스한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1베드 1,15)


우리 모두는 하느님으로부터 누구나 "성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

누구나 "성인" 이 돼야 하고 될 수 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김"으로서 말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를 창조하신 우리의 주인님, "하느님의 뜻"이다.






<히브리서 12장>

14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


<베드로의 첫째 서간 제1장>

15 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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