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1

2「수난의 시간들」제1시간 (오후 5시-6시) ② (16-21) 거룩하신 어머니께 작별 인사를 하시다.

은가루리나 2015. 11. 19. 01:14



  제1시간 (오후 5시-6시) 

 거룩하신 어머니께 작별 인사를 하시다.





16 오, 어머니, 

저의 마음을 세상에서 떼어 내어  예수님의 마음에 단단히 묶어 주십시오,

그래야 그분께 꼭 붙어 있으면서  그분의 고통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고,

두 분께서 서로 부둥켜 안으시고  마지막 눈길과 마지막 입맞춤을 주고받으실 때에 

저도 두 분의 마음들 사이에 있으면서 

그 마지막 입맞춤과  마지막 포옹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비참하고 마음이 냉랭한 인간이지만 

그럼에도  두 분 없이는 지낼 수 없는 자임을 아시지 않습니까?


17 예수님, 엄마, 제가 곁을 떠나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두 분의 사랑과 뜻을 제게 주시고, 저의 가련한 마음일랑은 멀리로 던지시며,

를 팔로 붙안아 주소서.




  오, 다정하신 어머니, 

저는 어머니와 함께 흠숭하올 예수님을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그분께 위로 위안, 사랑과 보속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18 오, 예수님, 당신 엄마와 함께  당신의 왼발에 입 맞추며 청하오니, 

저와 모든 사람이 하느님을 향하여 걷지 않은 모든 시간을 용서해 주소서.

19 당신의 오른발에 입맞춤을 드리오니, 

저와 모든 사람이  당신께서 저희에게 원하신 완덕의 길을 따르지 않은 모든 시간을 

용서해 주소서.


20 당신의 왼손에 입맞춤을 드리오니, 당신의 순결을 저희에게 나누어 주소서.

당신의 오른손에 입맞춤을 드리오니,

저의 모든 심장 고동과 생각 애정 축복해 주소서.

그러면 그 모든 것이  당신의 축복으로 참된 가치를 지니며 성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를 축복하실 때에  다른 모든 사람도 축복하시어,

당신 축으로  그들의 영혼에  구원의 도장이 찍히게 하소서.


21 오, 예수님, 저는 당신 엄마와 함께 당신을 포옹합니다.

또한 당신 성심에 입맞추며 간청하오니,

당신의 마음과 당신 엄마의 마음 사이에  제 마음을 두소서.

그러면 제 마음이 두 분의 사랑과 애정과 소망으로, 두 분 자신의 생명으로  

끊임없이 양육될 수 있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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