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6권

{천상의 책 6권112장} 온 존재로 느끼게 되는 사랑의 속삭임

은가루리나 2019. 8. 15. 17:18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12



1905년 5월 26일



온 존재로 느끼게 되는 사랑의 속삭임




1 나 자신의 바깥에 나가 있다 보니 

아기 예수님께서 내 팔에 안겨 계셨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올 아기님, 저는 온전히, 그리고 언제나 당신 것입니다. 


부디 당신 것이 아닌 것은 

티끌만큼도 제 안에 흘러들지 않게 해 주십시오."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영혼이 온전히 내 소유가 되면, 

나는 속으로 그 존재의 끊임없는 속삭임을 느낀다


영혼의 이 끊임없는 속삭임이 

내 음성과 마음과 정신 속에, 

내 손과 발걸음 속에, 

심지어 내 피 속에도 흘러드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3 오, 그의 이 속삭임이 내 안에 얼마나 감미롭게 (울려 퍼지는지)! 


그것을 들으면서 나는 

'모든 것이 모든 것이, 이 영혼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너를 사랑한다. 끔찍이 사랑한다.....'고 

거듭거듭 속삭인다. 


그리고 이 사랑의 속삭임을 그 영혼에 날인한다.



4 그러므로 내가 그의 속삭임을 듣는 것과 같이 

그도 내 속삭임을 자신의 온 존재로 듣게 된다. 


따라서 

영혼이 그 자신의 모든 것 속에 

내 속삭임이 흘러드는 것을 느낀다면, 

그것은 그가 온전히 내 소유라는 표인 것이다."​





6권112장 온존재로느끼게되는사랑의속삭임.m4a.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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