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7-2
1906년 2월 29일
예수님의 활동과 일치해서 활동함은 구원의 보증이다
1 여전히 여느 때와 같은 상태로 있다가
복되신 예수님을 그림자처럼 어렴풋하게 뵈었는데
몹시 괴로워하시며 징벌을 내리시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런 그분을 뵈면서 나는
"이런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니
누가 징벌을 면하고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는가?" 하였다.
그러자 그분께서 모습을 바꾸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사람의 활동이 나의 활동과 일치해 있으면 구원의 보증이 된다.
만일 두 사람이 같은 밭에서 일한다면
그 밭에서의 (공동) 작업이 앞으로 수확하게 될 것을
양자 모두에게 보증하는 것이다.
3 마찬가지로,
자기의 일을 나의 일과 결합시키는 사람은
마치 나의 밭에서 일하는 사람과 같다.
그러니 내 나라에서 수확물을 거두어들이지 않겠느냐?
나와 하나 되어 내 밭에서 일하는 사람이,
그럼에도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나라에서 수확할 수도 있겠느냐?
물론 그럴 리가 없다."
7권2장 J의활동과일치해서활동함은구원의보증이다.m4a.avi
7?2? J???????????????????.m4a.avi
2.68MB
'천상의 책 7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상의 책 7권6장} 예수님께서 농담으로 하신 말씀 (0) | 2019.11.01 |
---|---|
{천상의 책 7권5장} "인간이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영예는 매사를 그분의 거룩하신 뜻에 의지하는 것이다." 은총이 건네지는 방식. (0) | 2019.10.27 |
{천상의 책 7권4장} 예수님께서는 영혼과 신성까지도 온전히 아버지의 뜻에 못박히셨다 (0) | 2019.10.27 |
{천상의 책 7권3장} 덕행들은 우리를 어떤 정도의 높이에 이르게 하지만,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은 무한한 높이의 삶이다 (0) | 2019.10.27 |
{천상의 책 7권1장} 모든 것을 질서 있게 정돈하는 항구함에 대하여 (0) | 2019.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