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창에 찔린 예수 화살에 꽂힌 신

머리글 / {천상의책 19권11장} 인간의 뜻 안에는 창조력이 없어서 덕을 닦고자 해도 겸손과 순명 등의 덕행 실천에 어려움과 피로를 느낀다

은가루리나 2020. 1. 22. 21:51



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9-11



1926년 4월 9일



하느님 뜻의 지배를 받는 사람과 자기 뜻의 지배를 받는 사람.




33 "인간의 뜻 안에는 창조력이 없어서 

덕을 닦고자 해도 

인내심과 겸손과 순명 등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없다. 


이런 이유로 덕행 실천에 어려움과 피로를 느낀다. 


그들을 지탱해 줄 신적 힘이 없고, 

양식을 대며 생명을 줄 창조력이 없는 것이다.



34 따라서 

이랬다저랬다 하는 변덕스러운 태도가 나타나고, 

덕행에서 악덕으로, 

기도에서 산만한 시간 낭비로, 

교회에서 유흥장으로, 

인내에서 성마름으로 쉽사리 넘어간다. 


그리고 선과 악의 이 모든 뒤섞임에서 불행감이 생긴다.



35 한편 

내 뜻으로 하여금 자기 안에서 다스리게 하는 사람은 

흔들림 없이 선을 행하고,  

모든 것이 자기에게 행복과 기쁨을 가져온다고 느낀다. 


창조된 만물은 

그들을 창조한 이의 기쁨과 행복의 씨를, 

그 표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 * *




moowee 11.09.15. 16:47


주님께 완죤히 내맡기면 '순종(이끌림)'할 일만 남습니다.

내맡김 이전의 순종은 '억지 춘향'이지만,

내맡김 이후의 순종은 '기쁨과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