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데레사

{천상의 책 6권113장} 순명의 품안에서 쉬는 영혼은 온통 신적인 색채를 띠게 된다

은가루리나 2020. 3. 6. 22:04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6-113



1905년 5월 29일



순명의 품안에서 쉬는 영혼은 온통 신적인 색채를 띠게 된다




1 오늘 아침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마치 쉬시고 싶다는 듯이, 

오시자마자 내 품안으로 몸을 던지셨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영혼은 이렇게 순명의 품안에서 쉬어야 한다. 

어머니의 품안에서 안전하게 쉬는 아기같이 말이다. 


순명의 품안에서 쉬는 영혼은 온통 신적인 색채를 띠게 된다.



3 왜냐하면, 

어떤 사람이 정말로 잠들어 있을 때 

다른 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그에게 색칠을 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순명의 품안에서 

정말로 쉬고 있어서 잠들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하느님께서도 원하시는 대로 채색하실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