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의시간들10

2「수난의 시간들」제10시간 (오전 2시- 3시) ② (11-13) 성찰과 실천

은가루리나 2016. 2. 8. 00:29


  제10시간 (오전 2시- 3시)

 한나스 앞으로 끌려가시다.




  ● 성찰과 실천




11 예수님께서는 한나스 앞에 끌려가셔서 

그분의 가르침과 제자들에 관해 심문을 받으셨다.


그분은 아버지께 영광을 드리시려고  

당신의 가르침에 대해서 답변하셨다.


그러나 애덕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서  

제자들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12 그런데 우리는 -- 우리는 주님께 영광을 드릴 기회가 왔을 때에  

담대하고 용감하게 그렇게 하는가?

아니면 사람들의 평판이 두려워 비굴한 태도를 취하지는 않는가?


설사 고위층 사람들 앞에 서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진실을 말해야 한다.



13 우리는 이야기 중에 항상 하느님의 영광을 찾는가?

하느님의 영광을 찬양하기 위하여 

예수님과 같은 인내로 모든 것을 참아 내는가?


우리는 이웃에 대해 헐뜯는 말을 하지는 않는가?

오히려 

그 사람을 헐뜯는 다른 이들의 말소리가 들릴 때 그를 변호해 주는가?





14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지켜 보신다.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지켜보면서 

그분께서 어떤 모욕도 받으시지 않도록 그때마다 미리 보속하고자 하는가?

  즉, 우리의 모든 생각과 눈길과 말과 애정과 정서와 갈망들이 

제각기 같은 수의 파수꾼이 되어 예수님을 에워싸고 그분의 마음을 지켜보면서 

그분께서 받으시는 모든 모욕을 보속할 수 있도록,

매사에 우리 자신을 주의 깊게 살피는가?


15 그리고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의 행위들을 낱낱이 살펴 주시기를 청하는가?

또한 우리가 우리 자신의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청하는가?


16 우리가 하느님 안에서 행하는 각각의 행위는 

우리 자신 안에 받아들이는 하느님의 생명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주 유한하고 하느님은 무한하시기에 

우리의 단일한 행위 안에 하느님을 포함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되도록 많이 행위들을 증가시켜,

적어도 우리의 이해력과 사랑의 능력을 확대해 가야 할 것이다.





17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 우리는 즉시 응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하느님의 부르심은 여러 방식으로,

예컨대 영감(靈感)이나 양질의 독서를 통하여 알려질 수 있다.

  이는 은총의 견인력과 심지어 매우 드센 바람 소리에 의해서도 

뚜렷이 감지될 수 있는 것이다.




● ● ● 




18 다정하신 제 예수님, 

당신의 음성이 언제나 제 마음속에 울려 퍼지기를 빕니다!

  저를 안팎으로 에워싸고 있는 모든 것이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라고 부르는 그침 없는 음성이 되기를,

또한 당신의 신적인 음성의 아름다움으로 저를 지켜 주시어,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어떤 인간의 음성도 듣지 않게 해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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