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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5장

.5장고기잡이 기적 -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다나병 환자를 고치시다중풍 병자를 고치시다레위를 부르시고 세리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다단식 논쟁 - 새것과 헌것루카5장(11:12) 고기잡이 기적 -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시다 (마태 4,18-22) ; (마르 1,16-20)1 예수님께서 겐네사렛 호숫가에 서 계시고, 군중은 그분께 몰려들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있을 때였다.2 그분께서는 호숫가에 대어 놓은 배 두 척을 보셨다. 어부들은 거기에서 내려 그물을 씻고 있었다.3 예수님께서는 그 두 배 가운데 시몬의 배에 오르시어 그에게 뭍에서 조금 저어 나가 달라고 부탁하신 다음, 그 배에 앉으시어 군중을 가르치셨다.4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

루카4장

.4장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갈릴래아 전도를 시작하시다나자렛에서 희년을 선포하시다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다시몬의 병든 장모를 고치시다많은 병자를 고치시다전도 여행을 떠나시다루카4장(11:57)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다 (마태 4,1-11) ; (마르 1,12-13)1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가득 차 요르단 강에서 돌아오셨다. 그리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시어,2 사십 일 동안 악마에게 유혹을 받으셨다. .그동안 아무것도 잡수시지 않아 그 기간이 끝났을 때에 시장하셨다.3 그런데 악마가 그분께,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더러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 하고 말하였다.4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5 그러자 악마는 예수님..

루카3장

.3장세례자 요한의 설교요한이 옥에 갇히다세례를 받으시다예수님의 족보루카3장 (11:47) 세례자 요한의 설교 (마태 3,1-12) ; (마르 1,1-8) ; (요한 1,19-28)1 티베리우스 황제의 치세 제십오년, 본시오 빌라도가 유다 총독으로, 헤로데가 갈릴래아의 영주로, 그의 동생 필리포스가 이투래아와 트라코니티스 지방의 영주로, 리사니아스가 아빌레네의 영주로 있을 때,2 또 한나스와 카야파가 대사제로 있을 때, 하느님의 말씀이 광야에 있는 즈카르야의 아들 요한에게 내렸다.3 그리하여 요한은 요르단 부근의 모든 지방을 다니며,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4 이는 이사야 예언자가 선포한 말씀의 책에 기록된 그대로이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

루카2장

.2장예수님의 탄생천사가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다목자들이 예수님을 뵙다할례와 작명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봉헌하다시메온과 한나의 예언예수님의 유년시절예수님의 소년 시절루카2장(12:15) 예수님의 탄생 (마태 1,18-25)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루카1장

.1장머리말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예수님의 탄생 예고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방문하다마리아의 노래세례자 요한의 출생즈카르야의 노래요한의 어린 시절과 젊은 시절루카1장(16:05) 머리말1 우리 가운데에서 이루어진 일들에 관한 이야기를 엮는 작업에 많은 이가 손을 대었습니다.2 처음부터 목격자로서 말씀의 종이 된 이들이 우리에게 전해 준 것을 그대로 엮은 것입니다.3 존귀하신 테오필로스 님, 이 모든 일을 처음부터 자세히 살펴본 저도 귀하께 순서대로 적어 드리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4 이는 귀하께서 배우신 것들이 진실임을 알게 해 드리려는 것입니다.세례자 요한의 출생 예고5 유다 임금 헤로데 시대에 아비야 조에 속한 사제로서 즈카르야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으로서 이름은 엘리사벳이..

천상의책11권138 「수난의 시간들」 중 매시간 기도를 바칠 때마다 각각의 행위와 모든 것 속에서 반복해야 할 지향.

.천상의책11권138 (04:00)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천상의 책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11-138 1916년 12월 9일「수난의 시간들」 중 매시간 기도를 바칠 때마다 각각의 행위와 모든 것 속에서 반복해야 할 지향.1 다정하신 예수님의 부재로 괴로워하고 있었다.어쩌다 그분께서 오시면 좀이나마 생명의 기운을 들이쉬게 되지만,나보다 더 괴로워하시는 그분을 뵙고 나면 더 괴로운 상태가 되는 것이다.2 그분께서는 진정하시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시지 않는다. 사람들이 강요하다시피 하면서 그분에게서 더 많은 징벌을 잡아채 가기 때문이다.3 하지만 그분은 징벌을 내리시는 동안에도 인간의 운명을 한탄하시며내 마음 깊은 데로 숨어 버리신다. ..

천상의 책 11권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