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글 12월 31일 신부님의 강론 내맡김의 복덩이(무화) 11.12.31 12:58 2011년 마지막 날입니다. 언제가 주일 미사에서 말씀드렸듯이, 시간이 엄청 나게 빨리 흘러갑니다. 문정동 본당에 와서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10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 2011년 마지막 날에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문정동 와서 10개월 동안 전한 것, 딱 한 가지 하느님의 뜻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되길 바라십니다.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만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일까요? 주일 미사는 물론, 매일 미사도 빠지지 않고 나오는, 여러분 같은 사람들일까요? 본당에서 자신의 시간을 다 받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