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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4권54장} 사람이 생각하고 읽고 쓰며 전파할수록 그만큼 더 많은 향기를 발산하는 진리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54 1922년 8월 26일 사람이 생각하고 읽고 쓰며 전파할수록 그만큼 더 많은 향기를 발산하는 진리 1 순명으로, 내가 쓴 글 중 복사하려고 표해 둔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이리도 많은 희생의 목적은 무엇일까? 어떤 선이 나올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읽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복되신 예수님께서 내 손을 잡으시더니 더 세게 꼭 잡으시며 말씀하셨다. 2 "딸아, 누가 건드리면 더 강렬한 향기를 풍기는 꽃이 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으면 마치 그런 향기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처럼 그것을 공기 중에 발산하지 않는 꽃이다.​ 3 내 진리들도..

천상의 책 14권 2023.06.14

{천상의 책 14권 53장}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샘과 기쁨의 샘이 공존한다.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53 1922년 8월 23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샘과 기쁨의 샘이 공존한다. 1 나의 내면이 내 하찮은 존재의 파괴와 죽음을 끊임없이 새로이 겪고 있는 듯한 괴로움에 눌려 허덕이고 있었다. 예수님께 힘을 주시기를 간청하자, 그분께서 오셔서 나를 팔에 안으시고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다. 이 새 생명은 그러나 새 죽음을 받아들일 기회로 주신 것이었고, 그 뒤에 또 하나의 새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것이었다. 그런 다음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내 뜻은 모든 것을 내포한다. 내 뜻 안에 모든 세기에 걸쳐 존재하는 모든 노고와 고통과 비탄이 ..

천상의 책 14권 2023.06.14

{천상의 책 14권 52장} 예수님의 내적 고통과 수난 고통의 관계 및 차이

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4-52 1922년 8월 19일 예수님의 내적 고통과 수난 고통의 관계 및 차이 1 평소와 같이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로 하여금 각 사람을 위해 겪으신 당신의 고통들과 죽음들 일부를 겪게 하셨다. 그 일부를 통해 예수님의 고통이 얼마나 극심하고 치명적인 것이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때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나의 고통은 인간 본성의 이해력을 뛰어넘는 것이었다. 이 내적 고통에 비하면 내 수난의 고통은 내적 고통의 그림자 내지 비유에 지나지 않았다. 3 내 내적 고통은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내게 주신 것이어서 힘줄 한 가닥도 그분의 타격을 비..

천상의 책 14권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