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가운데 이루어질 하느님 뜻의 나라
천상의 책
사람들로 하여금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부르심
12-17
1917년 8월 6일
폭풍 속에서도 영혼을 행복하게 하시는 하느님 뜻.
1 늘 같은 상태로 있는데 언제나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오셨다.
계속 악화 일로에 있는 징벌 위협과 그분의 부재 때문에
내가 퍽 괴로워하고 있어선지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딸아, 힘내고, 지나치게 낙담하지 마라.
더할 수 없이 드센 폭풍 속에서도 내 뜻은 영혼을 행복하게 한다.
그런데다 영혼이 아주 높이 올라가 있기 때문에,
비록 폭풍의 모습이 보이고 소리가 들릴지라도, 폭풍은 그를 건드릴 수 없다.
3 영혼이 머물러 있는 곳은
폭풍의 지배를 받지 않는, 언제나 고요하고 태양이 빛나는 곳이다.
영혼의 기원이 하늘에 있고
그의 고귀함은 신적인 것이며 그의 거룩함은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이니,
여기에서 그는 하느님 자신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4 나는 내 뜻 안에서 사는 영혼의 거룩함을 세심히 지키며
내 마음 가장 깊은 곳에 간직한 채,
'아무도 이 영혼에 손댈 수 없다.
내 뜻은 만질 수 없고 거룩한 것이니 누구든지 이를 공경해야 한다.' 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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