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순례

{영적 순례 1권 제23시간} 무덤, 저승, 그리고 그분의 부활 속에서

은가루리나 2016. 6. 18. 17:36




영적 순례 24시간 (1권)

 

하느님 뜻의 모든 업적들을 돌아보며 찬미하는 영혼의 순례



   제23시간

 무덤, 저승, 그리고 그분의 부활 속에서





1 저의 사랑이시여, 당신은 이미 돌아가셨습니다! 

오, 저도 당신과 함께 죽고 싶지만  불행히도 허락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피앗! 피앗!


2 저는 당신을 제 팔에 받아 모시겠습니다. 

의 "사랑합니다“ 로 지극히 거룩하신 몸을 감싸 드리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여  당신께서 다만  

저의 “사랑합니다.” 만을 보시고,  이 "사랑합니다" 하는 소리만 들으시며, 

오직 이것과만 마주치게 해 드리겠습니다. 

저의 “사랑합니다. 흠숭합니다.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 가 

한 순간도 당신을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3 돌아가신 저의 예수님, 

저는 당신을 훌륭하게 안장해 드리고자 합니다. 

간절히 청하오니, 

저의 “사랑합니다” 로  인간적인 뜻을 매장하시어 

다시는 되살아날 가능성이 없게 해 주십시오.




4 저는 언제나  저의 “사랑합니다” 와 더불어 당신을 동반하면서, 

또 당신 어머니이시며 제 어머니이신  고통의 어머니와 함께, 

저승으로 당신을 따라갑니다. 

오, 얼마나 감동적인 광경입니까!


5 이 거룩한 곳에 

우리의 원조 아담이, 아브라함이, 모든 족장들과 예언자들이 보입니다. 

구약의 모든 의인들뿐만이 아니라 사랑하올 성 요셉도 보입니다.

  그 거룩한 영혼들은 당신을 뵙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에 휩싸입니다. 

그리고 당신 발치에 엎드려 경배하며  사랑과 찬미를 드립니다.


6 하지만 그들의 잔치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한꺼번에  당신께 이렇게 말씀드리니 말입니다.

  “인자하신 구원자시여, 

저희에 대한 사랑으로  당신께서 행하시며 겪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이제는 당신의 사업을 완성하시어, 

당신의 거룩하신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다스리시게 하소서!




7 제 사랑이시여, 

당신께서 끔찍이 아끼시는 저 사람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지 않습니까? 

바로 고통의 여왕께서 간절히 기원하시는 소리가 들리시지 않습니까?

  당신께서 돌아가신 오늘은  또한 당신의 승리와 개선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인간의 뜻을 이기신 당신 뜻의 승리를 저희에게 안겨 주소서!


8 승리의 예수님, 제가 보니 

당신께서 수많은 의인들을 전부 데리고 저승에서 나가셔서  무덤으로 가십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당신의 지극히 거룩하신 인성을 일으키시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장엄한 광경입니까!


9 저는 이를 경축하기 위해서, 

또 당신의 거룩하신 뜻의 부활이 모든 인간 안에 이루어지는 은혜를 얻기 위해서 

저의 “사랑합니다” 를 도처에, 

곧 무덤과 당신 부활의 현장에, 바로 당신을 둘러싼 영광의 빛 속에 숨겨 두렵니다.


10 그러므로 제 사랑이시여, 이 환희의 날을 기리며 간절히 구하오니, 

저희의 인간적인 뜻은 쓰러뜨리시고 

당신의 뜻은 영원한 승리일어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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