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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죄 - 마리노 레스트레포⑧

은가루리나 2016. 7. 5. 15:00


내일은 제가 에 대한 이야기를 할 텐데, 그것 또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보는 모든 것은 모두 영적인 시각으로 올라갑니다. 우리의 눈과 연결되어 우리는 눈으로 많은 것을 합니다. 보는 것을 아주 조심해야 합니다. 그 모든 것이 모두 영적회계와 관련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숫자로 계산되어집니다. 우리가 읽고 보는 모든 것… 예를 들어 보지요. 우리가 이 방에 들어왔을 때, 우리는 이 방의 모든 것을 보고 감지합니다. 카펫, 커튼, 벽, 조명… 사람들의 얼굴, 그 사람의 삶 등등 … 모든 것을 감지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의 결론을 내리지요. 그리고는 자리에 앉습니다. 강아지들이 자리에 앉는 것을 보셨습니까? 그 자리를 빙빙 돌다가 앉는 모습이요. 그것이 동물적인 기본 본능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좀더 세련되게 하지요. ㅎㅎ 이성이 있는 우리는 실제로 몸을 빙빙 돌리지는 않지만 정신으로는 그렇게 합니다. 그 자리에 앉기 전에 머리가 빙빙 돕니다. 그리고 나서 자리를 찾아 앉지요. 우리는 방에 들어와서 벽에 기대고 여기저기 훑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리를 찾아냅니다. (흉내..ㅎㅎㅎㅎ)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성당에서도 나중에 보면 생각지 않은 자리에 앉아있지요. 때로는 내가 왜 여기 앉은 거야? 하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ㅎㅎ 때로는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왜 내가 여기 앉았지?” ㅎㅎㅎ


그렇게 우리는 항상 보고 감지합니다. 그것이 영적인 회계와 관계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느님과 조화를 이루지 못할 때 항상 잘못 감지하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비극인지 아십니까? 끔찍한 일입니다. 언제나 잘못된 곳에 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 안에 있기 때문이지요. 여러분이 대죄의 상태에 있다면 항상 잘못된 자리에 앉게 될 것이며, 잘못된 일을 하게 될 것이며, 잘못된 생각을 할 것이며, 잘못된 때에 있게 될 것입니다. 대죄로 인하여 언제나 그렇게 됩니다. 대죄는 여러분을 부조화 상태로 밀어냅니다. 삶을 끔찍하게 살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