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의한 놀라운 은총 (3)

★주님의거룩한이름★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의한 놀라운 은총 (3) Paul O'Sullivan 신부

제 3 장

주님의 이름에 의해서 구원받은 세상

1274년 거대한 악의 세력이 세계를 위협했습니다. 

교회는 내외적으로  흉포한 세력들에 의해서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위협이 너무 커서 당시 교회를 다스리신 교황 그레고리오 10세께서는

교회를 위협하고 있던 세력으로부터 

사회를 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들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공의회를 

리용(Lyons)에 소집했습니다.

제안되었던 많은 방법들 중에서 

교황님과 주교님들은 

가장 용이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예수님의 이름을 자주 되풀이하여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교황님께서는 세계의 주교들과 사제들에게 주예수님의 이름에 의탁하여, 

모든 신자들이 전능하신 주님의 거륵한 이름에 그들의 모든 신뢰를 두고, 

온전히 의탁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되풀이하여 부르도록 

간곡히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황님은 도미니코 수도회 회원들에게는 특별히, 

여러 나라의 방방곡곡으로 찾아가서, 

주님의거룩한 이름의 놀라운 권능과 역사 (役事)를 가르치는 

영광스런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도미니코 수도회 회원들은 무한한 열정으로써 그들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은 열렬하게 그들을 후원하고 도왔습니다. 

교회 역사 안에서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도와 포르트 마우리스의 성 레오나르도는 

주님의 거룩한 이름의 대표적인 열렬한 사도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성공의 결실을 거둠으로써 교회의 적대 세력들은 타도되었고, 

사회를 위협했던 위험들은 사라져 버렸으며, 

다시 또 세계는, 평화가 모든 것을 다스리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역사적 사실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주 귀중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의 시대에 있어서도 

무서운 환난과 고통이 세계 곳곳의 많은 나라들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더욱 큰 악의 세력들이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어떤 정부나 어떤 통치 권력도 이 무서운 악의 세력에 대항하여 

그 세력의 도도한 힘을 저지할 충분한 능력과 지혜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제 모든 신자들은 하느님께로 다시 돌아가서, 

모든것을 하느님께 의탁하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청해야만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기도들 중에 간단한 기도는

주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이 기도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든 신자들이 아주 쉽게 되풀이하여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은총뿐만 아니라, 

절박한 파멸의 위험에 처해 있는 세계에 대해서 

구원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하느님에게 청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는 한 국가와 사회를 구원해 낼 수 있었던 사실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세 성인이 기도로써 이스라엘 민족을 파멸에서 구원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베툴리아의 유딧과 같은 깊은 믿음을 가졌던 한 여성이, 

국가의 통치자들이 절망에 빠져 적의 세력들에게 완전히 항복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도시와 국민들을 어떻게 위험에서 구원 했는지를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께서, 

사람들의 죄와 타락 때문에 불로서 파괴하셨던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에,

그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단 열 명의 선한 사람들만 있었던 들, 

그 두 도시가 모두 용서를 받을 수도 있었다.' 라고 말씀하신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기도에 자신들의 모든 신뢰를 두었던, 

그리하여 놀라운 기적을 이루었던, 

수많은 임금들과 황제들과 정치가들과 군대 지휘관들에 대하여 

수없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그렇게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바치는 기도는 얼마나 더 큰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모든 기도들 중 가장 간단하고, 가장 쉽고, 가장 강력한 기도 입니다. 

이는 하루의 일과 중 언제라도, 또 누구나 바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기도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기도를 듣기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모든 환난과 고통 속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불러야 할 것입니다.

기쁨기도감사 등급변경▼ 조회 273  추천 0  2017.01.04. 00:01

제 3 장

주님의 이름에 의해서 구원받은 세상

1274년 거대한 악의 세력이 세계를 위협했습니다. 

교회는 내외적으로  흉포한 세력들에 의해서 공격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 위협이 너무 커서 당시 교회를 다스리신 교황 그레고리오 10세께서는

교회를 위협하고 있던 세력으로부터 

사회를 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들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한 공의회를 

리용(Lyons)에 소집했습니다.

제안되었던 많은 방법들 중에서 교황님과 주교님들은 

가장 용이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하나의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예수님의 이름을 자주 되풀이하여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교황님께서는 세계의 주교들과 사제들에게 

주예수님의 이름에 의탁하여, 

모든 신자들이 전능하신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그들의 모든 신뢰를 두고, 

온전히 의탁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되풀이하여 부르도록 

간곡히 요청하셨습니다.

그리고 교황님은 도미니코 수도회 회원들에게는 특별히, 

여러 나라의 방방곡곡으로 찾아가서, 

주님의거룩한 이름의 놀라운 권능과 역사 (役事)를 가르치는 

영광스런 임무를 맡기셨습니다. 

도미니코 수도회 회원들은 무한한 열정으로써 

그들이 맡은 임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코회 수사들은 열렬하게 그들을 후원하고 도왔습니다. 

교회 역사 안에서 

시에나의 성 베르나르도와 포르트 마우리스의 성 레오나르도는 

주님의 거룩한 이름의 대표적인 열렬한 사도들이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이 성공의 결실을 거둠으로써 교회의 적대 세력들은 타도되었고, 

사회를 위협했던 위험들은 사라져 버렸으며, 

다시 또 세계는, 평화가 모든 것을 다스리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같은 역사적 사실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아주 귀중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의 시대에 있어서도 

무서운 환난과 고통이 세계 곳곳의 많은 나라들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더욱 큰 악의 세력들이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어떤 정부나 어떤 통치 권력도 이 무서운 악의 세력에 대항하여 

그 세력의 도도한 힘을 저지할 충분한 능력과 지혜를 

갖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제 모든 신자들은 하느님께로 다시 돌아가서, 

모든것을 하느님께 의탁하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하느님께 간절히 청해야만 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든 기도들 중에 간단한 기도는

주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부르는 것입니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

이 기도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든 신자들이 아주 쉽게 되풀이하여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기도를 통해서 우리 자신에게 필요한 은총뿐만 아니라, 

절박한 파멸의 위험에 처해 있는 세계에 대해서 

구원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하느님에게 청할 수 있습니다.

비록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기도는 한 국가와 사회를 구원해 낼 수 있었던 사실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세 성인이 기도로써 이스라엘 민족을 파멸에서 구원한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베툴리아의 유딧과 같은 깊은 믿음을 가졌던 한 여성이, 

국가의 통치자들이 절망에 빠져 

적의 세력들에게 완전히 항복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 

도시와 국민들을 어떻게 위험에서 구원 했는지를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께서, 

사람들의 죄와 타락 때문에 불로서 파괴하셨던 '소돔과 고모라의 도시에,

그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단 열 명의 선한 사람들만 있었던 들, 

그 두 도시가 모두 용서를 받을 수도 있었다.' 라고 말씀하신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기도에 자신들의 모든 신뢰를 두었던, 

그리하여 놀라운 기적을 이루었던, 

수많은 임금들과 황제들과 정치가들과 군대 지휘관들에 대하여 

수없이 읽어 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그렇게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바치는 기도는 

얼마나 더 큰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모든 기도들 중 가장 간단하고, 가장 쉽고, 가장 강력한 기도 입니다. 

이는 하루의 일과 중 언제라도, 또 누구나 바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기도인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 기도를 듣기를 무척 좋아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모든 환난과 고통 속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끊임없이 불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