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록

* 하느님께 100% 내맡긴 영혼들의 특징 5가지 (2011년 11월 14일 <10제구 성령기도회 일일대피정 제2부 내맡김=신비>)

은가루리나 2017. 1. 19. 21:21

무화  등급변경▼  조회 224  추천 0  2014.09.03. 15:25

 

 

 

* 하느님께 100% 내맡긴 영혼들의 특징 5가지

(2011년 11월 14일 <10제구 성령기도회 일일대피정 제2부 내맡김=신비>)

 

 

몽땅 100%를 내맡겨 드리면 신비가 일어납니다.

자신의 주인이 하느님임을 인정히고 모든 것을 내맡기면 

하느님께서 내 안에 찾아 오십니다.

 

내맡기기만 하면 하느님이 각 사람에게 일일이 다 해주십니다.

3개월, 6개월 단위로 희한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너무 위대하신 분이 비천한 인간을 이끌어 주십니다.

 

엄마 품에 안겨있는 똥싸개는 

그냥 안겨 있기만 하면 큰 기쁨인데, 건강하게 자라만 주면 되는데

똑똑하고 교만한 인간이 

전능하신 하느님께 무엇을 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세상의 주인이신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당신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 창조의 목적인 것입니다.

 

완전히 100% 당신께 내맡기면 어떤 삶을 살게 되는가?

 

삶의 변화에 대해 다섯 가지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하느님이 다 해 주시는 것입니다.

결심만 내맡겨 드리면 주님이 직접 다 해 주십니다.

 

 

 

첫째, 두려움 걱정이 없어집니다.

 

 

죽음을 묵상하며 청승맞게 살 필요가 없어집니다.

주님을 사랑하며 기쁘게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 인간 삶의 목적인 우리의 참주이신 하느님과 

영원히 즐겁게 살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이 나날이 이끌어 주십니다.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불행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고통이 찾아오면  

선물

 선물 자기를 풀어 보는 느낌으로 대합니다.

 

'이 번에는 하느님께서 무슨 은총의 선물 

선물

을 주셨을까~`하며

하느님은 항상 열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받기만 하면 됩니다.

 

은사(하느님의 깃털)를 청하지 말고 하느님의 몸통을 청하십시요.

 

 

 

둘째, 다가오지 않은 미래, 내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99.9% 만 내맡긴 것입니다.

왜 내가 계획을 세웁니까?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마태 6,34 )

 

전능하신 하느님이 다 해 주시는데..

그 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자꾸 빼 버려  "무뇌인간" 이 되어 나가야 합니다.

내일에 대한 생각과 계획까지.. "무념무상"의 경지가 되도록 말입니다.

 

100% 내맡기면 무아지경이 되어 내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하얀 백지 상태가 되는데, 

그때 하느님이 당신의 지혜를 똑똑 떨어트려 주십니다.

주님이 느낌을 주십니다. (feeling)

 

그 길로 나가다가, 방향을 바꿀 때가 있는데 

그것이 "아님말구" 입니다.

이미 다 지나갔는데, 

그것 붙잡고 잠 못자고 과거 붙들고 부르스 땡기지 말고

`아! 주님이 원하시는 게 이것이 아닌가보구나~` 하는 

주님에 대한 순종의 표시로 말입니다.

 

어느날,  나중에는 feeling 이 아니라  inspiration (영감) 을 주십니다.

이것이 하느님과 대화하는 방법입니다.  

"네, 주님 알았습니다."  느낌을 주시면 그대로 하고

"부족한 저를 통하여 찬미 영광 받으소서." 라고 하면 됩니다.

그만큼 주님은 찬미 영광에 굶주려 계십니다.

그러면 악마가 먹이감 찾아 다니듯이 하느님이 직접 달려 드십니다.

찬미 영광 받으시려구 말입니다.

"누군가 알려주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비오신부님의 말씀입니다.

 

 

 

셋째,  하느님에 대한 앎, 지식을 직접 가르쳐 주십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정도에 따라 하나 하나 차례차례 가르쳐 주십니다.

나날이 조금씩 조금씩 알려 주시다가, 당신의 때에 왕창 알려 주십니다.

저도 지리산에서 2년 반쯤 되었을 때 명오가 열려, 

당신의 큰 선물인 분별력과 통찰력을 주셨습니다.

그때 그때 지혜를 깨우쳐 주십니다.

 

내맡긴 이는 영적 스승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너희는 나 외에는 스승이라 부르지 마라."

하느님이 직접 스승이 되어서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십니다.

필요할 때 , 성경공부등 모든 것에 느낌을 주십니다.

돈 낭비, 시간 낭비를  하지 않게 됩니다.

주님이 지혜를 똑똑 떨어트려 주시며,  자신을 내보여 주시는데,

영적 성장도 바래서는 않됩니다.

그러나 영적지도 신부와 고해 신부는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신 성령은 여러분께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요한 2,27 )

 

하느님을 사랑하는만큼,

`주님!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할수록 당신을 다 보여 주십니다.

하느님이 알려 주시려고 안달을 하십니다.

그렇게 되려면 `눈물의 강` 을 건너야 합니다.

뜨거운 눈물이 그동안 찌든 영혼을 닦아줍니다.

우리 영혼도 뽀드득, 찌든 영혼 때를 씻어야 합니다.

 

하느님과 사랑하면 골프, 도박, 여자  모두 한순간에 녹아 버립니다.

하느님과 사랑하는 것이 이렇게 재미있는 지 몰랐습니다.

진짜 재미는 이세상 죽어서도 끝나지 않고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이롭던 것을, 나는 그리스도때문에 모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나의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들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 분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 (필리 2,7 - 8 )

바오로 사도의 말씀입니다.

 

 

 

넷째, 재물에 대한 욕심이 없어진다.

 

 

이 세상의 주인인 하느님을 얻었는데 탐나는 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필요한 것은 그때 그때 다 채워주십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모든 인간의 불행이며, 영적으로 죽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100% 내맡긴 이들의 공통 체험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

청, 찾, 두  즉 청원기도가 사라집니다.

내맡김의 기도는 최고의 청웜기도입니다.

엄마가 해 주는대로 가만있으면 됩니다.

맡기면 모든 것을 다 해 주십니다.

서두름이 없어집니다. (아님말구)

 

미래도 과거도 하느님의 것이므로,  

하느님의 시간을 침범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구하지 않고, 거절하지 않는다."  

<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우리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

고통 죽음까지도 거절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현대적인 순교자의 삶, 

즉 백색순교인 것입니다.

 

 

 

다섯째, 자연히 죄로부터 멀어진다.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을 하는 순간,  

나날이 조금씩 때로는 왕창 정화시켜 주십니다.

하느님의 씨가 그 사람 영혼 안에서 자라나기 시작합니다.

인간의 경우( 아홉 달 반을 배 속에서 조금씩 자라는) 와는 달리 

나날이 조금씩 조금씩 때로는 엄청 자랍니다.

그 씨가 영혼을 100% 다 채우게 되는 때가 

바로 육적인 "죽음"의 때인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심판주로 오셔서

예수님이 자신의 모습과 닮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꼭 닮았다~ 역시 씨도둑은 못한다~~"하시며,   

우리를 꼭 껴안고 하느님께로  데려가십니다.

 

우리는 하느님 없이는 절대로 거룩해 질 수 없습니다.

"그분 안에 머무는 사람은 아무도 죄를 짓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씨가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바오로사도의 말씀입니다.

 

결심을 내맡겨 드리는 순간 하느님의 씨가 자라나며,  

하느님께서 하느님의 뜻을 예복으로 입혀 주십니다.

이것이 현대적인 수도자의 삶입니다.

 

 

 

내맡기게 되면 이 다섯가지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moowee 13.06.12. 09:04


< 100% 내맡긴 영혼들의 특징들 >


100%를 다 내맡겼다 해서,,,,

100% 완벽하고 완전해지려 스스로를 닥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조급함이 없다,
그래서 서두르지 않는다,

그래서 느긎하다,
그래서 여유롭다,

그래서 빠르고 신속하다,
그래서 힘이 있고 부드럽다,
그래서 냉정하고 열정이 있다,
그래서 망설임과 두려움이 없다,

그래서 고민이 없다,
그래서 걱정이 없다,

그래서 ★평화롭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여러분 모두에게 *평화 *가 있기를 빕니다(1베드5,14)."

"행복하여라 *평화 *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고 불릴 것이다(마태5,9)."

" *평화*가 너희와 함께(루카2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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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보조.기조실작성자 12:31 새글


[ 위무위 2020.04.06. 00:19

■ 100% 완전히 다 내맡긴 영혼들의 대표적 특징 ■

모든 일을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며,
일어나는 그 어떤 일에 있어서나
<겸손한 당당함>으로 <거시기머시기>로 임합니다!

그 어떤 일에 있어서나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미 하느님께 <자신의 생명>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



[ 위무위 2020.04.08.15:47

★ 내맡김 영성지수(A.Q abandonment quotient)가 높은 하내영의 특징 ★ 중의
제1의 특징은?

<이원성(론) Ingetration(Non-dualism)>에서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



[ 위무위.보조.지도사제 22.04.15 10:06

■ 2022년 성금요일의 *보너스*


거내영 역사 12년을 돌아본 결과, 100% 완전히 다 내맡긴 사람은?

★ 날이 가고, 달이 가고, 해가 가도 늘 변함없이 항구합니다! ★


...


★ 그래서 한 번 하느님께 내맡긴 영혼들에겐 절대로 '영적후퇴'란 있을 수 없다.

★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오직 '영적진보'만이 있을 뿐이다. 정말 놀랍다!

...


이곳 거룩한 무형의 성전에서의 잊혀진 <과거의 사람>이 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거내영을 살아가길 원하는 사람은
<봉헌을 갱신>하시기 바랍니다! ]


 

 

 

 

천상의 책 15-33 1923년 6월 6일

영혼이 하느님으로 가득 차 있음을 나타내는 표징


2 "딸아,
영혼 안에 악한 것이 전연 없고 완전히 하느님으로 가득 차 있음을 니타내는 표징은,

그에게 내 것이 아닌 것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는 점과
자기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것 중
그 어느 것에도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가 흥미를 느끼는 것은 오직 나와 나에 대해서일 뿐이다.


3 그런 이는 세속적이거나 하찮은 것들뿐만이 아니라,
종교적인 것과 경건한 사람들, 예식, 음악 등과 같은 모든 것도 자기 것이 아닌 듯
이렇다 할 관심이 없다.


4 그것은 자명한 이유 때문이다.

나로 가득 차 있는 영혼이라면,
또한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하니 말이다.

나의 기호(嗜好)가 곧 그의 기호인즉, 다른 것들은 위치할 자리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아무리 아름다운 것도 그 영혼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
오히려 그에게는 그런 것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9 "저의 사랑이시여,
저는 얼마나 좋은 것이건 그 무엇에도 흥미를 붙이고 싶지 않습니다.

더구나, 당신께서 저보다 더 잘 아시다시피,
당신 부재의 고통이 저를 집어삼킬 듯 뼛속까지 사무치며 일체를 잊게 합니다.

오직 하나 잊지 못하는 것은 제가 당신과 함께 있지 않다는 사실뿐입니다.

이것만이 제 가슴을 꿰뚫는 못일진대
어떻게 다른 것을 좋아할 여지가 있겠습니까?"


10 "그것은 네가 나의 것이고 나로 가득 차 있음을 뜻한다.
왜냐하면 모든 기호는 그런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데 그것이 내가 기호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면 인간을 나로 변화시킨다.

자연적인 것이라면 인간적인 것들 속에 휩쓸리게 하고,
정욕에 관한 것이라면 인간을 악의 급물살 속에 던져 버린다.


11 기호 내지 취향은 별것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선과 악 가운데서 하나를 고르는 첫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15 오! 그러니
영혼 안에 생기는 여러 가지 기호들에 대하여 얼마나 조심해야 하겠느냐!

순전히 신적인 기호라면 생명을 불어넣어야 하겠지만,
인간적인 것이거나 정욕에 대한 것이라면 가차없이 죽여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악의 급물살 속에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