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wee 17.01.19.08:28
루이사는 참으로
<하느님뜻 안의 삶의 도구>로 철저하고도 완벽히 준비된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와같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루이사와 같은 사람이 아닌 우리를 위해 그녀를 수십년 준비시켜주셨습니다,
철저히!
< 9 이 고독한 영혼은 온전히 하느님께만 속한 극히 순결한 동정녀로서,
우리의 거룩하신 구원자 예수님의 특별한 총애를 받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당신 사랑의 기적을 증가시켜 오신 주님께서
이 동정녀를 도구로 쓰시고자 하신 것 같습니다.>
< 11 주님의 이 동정녀는
소녀 시절부터 지금껏 하느님 사랑의 산 제물이 되어
40년 이상 침상에 붙박여 있었습니다.
(실제로 루이사는 1887년 22세 때부터 1947년 82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 침상 위에서만 생활했다고 한다)
그 동안 예수 성심의 영원한 사랑 안에서 더없이 큰 기쁨에 잠겨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자연적이고 초자연적인 광범위한 고통을 체험했습니다.
모든 한계를 뛰어넘는 그 고통은 예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었고,
때때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것이었습니다..... >
루이사는 <전혀 우리와같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전혀 우리와같지 않은 사람 루이사를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은
분명 <하느님뜻>이며,
거룩한내맡김의 삶을 살아가려는 우리를
마침내 <하느님뜻 안의 삶>으로 초대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루이사와같은 사람이 아닌 우리가 그녀가 살아간 삶,
<하느님뜻 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 바로,
★ 거룩한 내맡김의 봉헌 ★ 입니다.
거룩한내맡김의 봉헌 없이는
<그 어떤 누구도, 그 어떤 지향과 기도>도 도저히,
★ 하느님뜻 안의 삶 ★을 살아갈 수 없을 것입니다,
<지극히 소수의 사람>은 있겠지만 말입니다.
하느님께 내맡긴 우리 영혼들,
참으로 부족하고 죄스럽고 죄짓는 영혼들은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참으로 탁월한 영성,
이 시대에 참으로 걸맞는 ★ 죄인들의 영성 ★ 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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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란? (2009.12.17)
하느님의 뜻대로만 살기 위해서는?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만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것인가?
참으로 가능하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맡기는 삶' 즉,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이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 -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 재산, 명예, 일, 취미,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뜻(의지)까지도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
이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이것이 가장 탁월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하고, 가장 완전하고,
가장 확실하고, 가장 쉽고, 가장 단순하고,
가장 재미있고 즐거운 방법이다.
다른 탁월한 방법이 더 있다면 저에게 가르쳐 주길 간절히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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