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호칭기도

아버지

은가루리나 2017. 5. 13. 22:08


moowee 16.05.18. 11:28



구약과 신약의 최대 분수령은 

하느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성자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이름도 부를 수 없던 엄위하신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해 주신 일,


즉 우주 만물의 창조주가 피조물인 우리 인간의 아버지가 될 수 있게 해 주신 것,

그 사실을 신.구약의 최고 분수령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인류 구원역사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 16.04.16. 22:17



<부족한 제 안에서 당신 마음껏 지고하신 뜻의 나라의 경계를 확장하소서>



"지고하신 뜻의 나라의 경계를 확장하소서"


최근 제가 올리는 글들에 <하느님의 호칭>의 변화를 느끼셨는지요?

최근의 저의 하느님에 대한 호칭이, 

<주님>에서 하느님 아버지 또는 아버지 하느님 아니면 

아예  아버지로 바뀐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느낀 느낌인데,

제가 처음 모든 것을 버리고 지리산으로 들어가서

저의 가슴 깊이 다가온 단어가 피조물이었고  그 다음으로 하느님 아버지였습니다.


하느님이 저의 아버지이신 사실을 온 존재로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뜨거운 눈물로 하느님 아버지를 얼마나 외쳐 불러댔던지 모름니다.ㅠㅠ



최근에 다시 그 하느님 아버지 아니,

아버지라는 호칭이 제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또 의식적으로 아버지를 부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라 부르면서 저의 내맡김의 삶의 경계(지경)가 더 확장되고,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가르쳐 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꼭 아버지라 부르셨고,

우리는 예수님의 따라쟁이 이기 때문입니다.




{19-38,19 내 뜻의 나라는 그 경계가 없을 만큼 무한하지만 

피조물은 유한해서 이 나라 전체를 소유할 능력이 없으므로,

피조물이 소유하는 정도에 따라 나라가 확장되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이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완죤~~~히 100%를 다 내맡기고

그분의 모든 이끄심에 완전한 확신을 갖고 따라가는 하내영들은 이제,

하느님에 대한 호칭을 <主님>에서 아버지로 비꾸어 부르시기 바랍니다.


누구를 부르는 호칭은 서로의 관계를 증명해 줍니다.

<主님>이라는 호칭과 아버지라는 호칭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이라는 호칭은 주종적인 관계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아버지라는 호칭은 가족적인 관계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수도원장을 <아빠스=아빠=아버지>라 부르는 것도 그런 의미일 것입니다.



구약시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신약시대에 와서 벌어진 일이 바로,

<하느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되었던 일이며,

그 일을 예수님께서 벌리셨던 것입니다.


사실, 그 일(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른) 때문에 

예수님께서 유대인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라가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하느님 아버지라는 호칭은 예수님의 목숨과도 같은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라는 호칭은 피조물인 인간에게 엄청난 신분상승을 가져다 준

참으로 거룩하고 은혜로운 말(단어)입니다.

다시말해,

{피조물이 소유하는 정도에 따라 나라가 확장되도록 정해져 있기 때문이었다.}

우리(피조물)에게 하느님 뜻의 나라를 확장시켜 줄 호칭인 것입니다.


저는 요즘 주로 아버지를 <끊임없이 화살기도>하려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실 때 <하느님 아버지>라는 화살기도 성가를 만들 생각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 이름을 부르는 화살기도 성가를 아버지께 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하느님~~





이해욱방지거56 11.07.07. 20:55 


<아버지 안에 아들 있고, 아들 안에 아버지 있네.

아들 안에 엄마 있고, 엄마 안에 아들 있네.

엄마 안에 아버지 있고, 아버지 안에 엄마 있네.


엄마처럼 내맡기면 아들처럼 아버지얻고,

아들처럼 내맡기면 엄마처럼 아버지얻네.>





moowee 16.11.30. 11:16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예수님의 이름은 "아버지" 입니다.


에수님 안에는 온통 <아버지>로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moowee 2017.01.26.10:07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의 일치의 영, <성령>이십니다.


예수님의 다른 이름은 <아버지>이십니다.

아버지의 다른 이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는 '성령' 안에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 





moowee 12.05.22. 06:52 



제가 내맡김의 삶을 살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분명, "사랑하는 성모님" 이셨는데,

이제, 그 성모님은 제 영혼의 저 뒷쪽, 아들 예수님의 뒷편으로 물러나 

계시는듯 안 계시는 듯 "조용히 계십니다."

역시, 조용한 여자는 역시 조용하고 시끄러운 여자는 역시 시끄러운 모양입니다.


성모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여성은 

본래 시끄러운(?) 여자였더라도 조용한 여자로 바뀝니다.

어떤 사람이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닮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을 닮은 여성은 무슨 일을 해도 조용합니다, 

어떤 일을 만나던 "담담" 합니다.

묵묵히 삶을 살아갑니다.



"거룩한 어머니" 를 닮아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잘것없는 저를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지금은 쩌어 뒤에서 거룩한 미소로 저를 지켜보아 주고 계십니다.


제 입에서 어머니 당신의 이름보다, 

당신 아들과 그 아버지와 그분들의 靈의 이름이 불려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행복이십니다.


조용한 어머니께서는 모든 사람이 당신께 모여오기를 바라십니다.

당신의 아들께로 돌려보내기 위함이십니다. 


그 어머니의 그 아들도 

당신의 어머니의 인도를 받아 당신께로 나아오기를 바라십니다. 



따라서

어머니께만 머물러 있는 신앙인은 아직 "미성숙된 영혼" 입니다. 


성숙된 영혼은 반드시, 

어머니를 거쳐 아들의 아버지께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아버지 뒤에 계신 분이 바로 어머니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어머니" 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여, 우리 보호하소서, 죄에서 죽음에서!" 





moowee 2017.01.26.10:40


사랑하는 하덧사 여러분!


三位一體이신 하느님의 이름을 여러분 마음껏 자유롭게 부르십시오, 마음대로, 마음껏!



하느님의 이름은 '예수님', 

예수님의 아버지이시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로 내어주신 하느님 '아버지',

그리고 아들 예수님과 그분의 아버지의 일치의 영이신 '성령',

어느 이름이든 여러분 마음대로 마음껏 부르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을 마음껏 부르는 사람은 어느덧 

그분의 아버지의 이름을 부르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아들 예수님 안에 흘러넘치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그렇게 인도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 메시아는 세상에서 무슨 일을 하기로 되어 있었겠느냐?


사람들로 하여금 아버지를, 곧 하느님을 알게 하고 사랑하게 하는 일이었다.





이해욱프란치스코 16.05.22. 12:12



지금까지 내맡김의 종합 ♣♣ 내맡김의 영성 ♣♣ 


언젠가 TV에서 리어카꾼의 말이 제 마음에 와 닿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리어카를 우습게 보아서는 안됩니다.

제가 저 리어카로 좋은 집도 사고, 

우리 애들 몇 명씩을 다 대학에 보낸 아주 훌륭한 리어캅니다!" 라는 말이 말입니다.




말 배우는 아이들이나 부르는 <나비야>는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보다 더 세계적으로 더 많이 알려진 독일의 민요이며,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 입에서 불려지고 사랑받고 있는 매우 유명한 곡입니다.


이 곡에 

위대하시고 놀라우시며 참으로 전능하신 하느님의 이름인 <아버지>를 가사 붙인

이 화살기도 성가는 참으로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