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wee 13.09.17. 08:39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름 아닌,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입니다.
그것이 여타의 다른 <위탁의 영성>들로부터 차별화되는 큰 차이점입니다.
저는 아직까지 위탁의 삶을 사신 어떤 성인들로부터도
<예수님께서 당부하신 "끊임없는 기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신 성인들의 말씀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만나온 책들 중에서
겨우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의 <신심생활의 입문>에서
화살기도에 대한 말씀을 읽어본 정도입니다.
끊임없는 기도를 가능케하는 화살기도 성가야말로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진수>이며
스승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입니다.
끊임없는 기도 없이는 절대로 하느님 가까이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또,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만큼
끊임없는 기도를 가능케 하는 쉬운 방법이 없습니다.
있다면, 저에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꼭!
그러면 저는 그것을 택하고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당장 버려 버리겠습니다.>
moowee 13.09.18. 16:36
여러분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
어떤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통해 더욱 " 하느님께 집중몰입" 하는 일>입니다.
집중몰입이 바로<거룩한 위탁>입니다!
<끊임없는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거룩한 내맡김 영성의 유일한 진수이며, 정수입니다.
그 어떤 성인들도, 루이사 피카레타도, 드 코사드 신부님도
이 유일한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셨습니다.
제가 암만 생각해도 스승 예수님께서 이 부족하고 죄스런 사제에게 유일하게,
<유일한 방법>으로 제시해 주신 것으로 믿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에 많은 성인들께서 가르쳐 주신 그 어떤 기도 방법들보다,
제가 강조하는 <거룩한 내맡김의 화살기도 성가>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매우 빠르게 그리고 아주 확실하게>
하느님께 이끌려 나가고 있으며
하느님께서 변화시켜 주시는 새 삶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 더 확실한 이유와 그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묵상이나 관상이나
그밖의 다른 기도들이나 수련법들로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참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또 아무나 그것들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즉, 적은 수의 영혼들에게만 해당되는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소위 세속, 속세, 사바세계에 살고 있는 신자, 대중, 중생들이
어떻게 그러한 수행방법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세계의 세상구조 자체가
이제는 그런 수행법으로는 도저히 근법할 수 없는 구조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세속, 속세를 버리고 봉쇄 수도원 속에서 살아가는 분들에게마저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이미 그분들의 삶으로 증명이 되었습니다.
설령, 그분들은 그러한 수행법들로 하느님을 체험하고
하느님께 가까운 생활을 할 수 있다하더라도,
일반 대중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교회에 한창 바람을 읠으켰던 <향심기도>가 그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향심기도>는
우리 교회 내에서 소위 열심하다는 많은 신자들이 체험해 보신 수행법입니다.
지금까지의 인류 구원사(구세사)를 살펴보면,
하느님께서는 인간의 자유의지를 가장 귀히 여기는 분이시라,
어떤 당대에 주셨던 인류 구원 방법도 과감히 변경해 나가셨습니다.
그 좋은 예가
인류 구원의 방법이 이스라엘 민족만이 아니라 이방인에게로 변경된 사건이며,
그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하느님이 보내주신 예수님>이십니다.
그것은 아브라함도, 루이사 피카레타도 예외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참주인>이시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전능하신 하느님께서는 늙고 부족한 한 인간 <아브라함>을
당신에 대한 신앙의 초석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은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당신의 뜻을 가르쳐주시기 위해 수많은 예언자를 보내 가르쳐 주었지만,
그들의 마음은 너무나 완고(목이 뻣뻣한 백성 - 느헤9,16)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주셨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마침내 하느님께서는 인류 구원의 방법을 당신이 손수 뽑으신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다른 민족들에게로 변경하시게 되었습니다.
[moowee 2018.04.16.
당신을 향한 끊임없는 사랑가에 흡족하신 하느님께서는
더욱 우리를 사랑해 주시며 우리 마음에 사랑의 말씀을 속삭여 주신다.
그 말씀이 바로 '영감'이다.
그러면 그 영감, 사랑의 속삭임대로 이끌려드리는 삶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의 삶(영성)>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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