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 꾸준히 신의 이름을 불러라.]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1) 우리 신앙의 대상이신 하느님을 나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2) 따라서 우리의 모든 것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이며,
3) 그래서 우리의 주인이신 하느님이 나의 모든 것을 원하실 때
그 모든 것을 내어 드릴
그러하기에
1)
2) 그 거룩한 내맡김(굳은 결심)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
[307. 신을 체험하고 싶은가.]
moowee 16.08.30. 17:34
사랑하는 하덧사 여러분!
부디, 저를 모방(따라쟁이)하시기 바랍니다, 부디 ~~~
<1 코린 11,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여러분도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저는 아직도 많이,
너무 많이 부족하고 죄짓는 한 사제입니다, 그러나 저를 본받으십시오, 저를 !
그러면 돈이 아니라, 떡이 아니라,
하느님을 만납니다, 죄스런 몸으로 말입니다.
하느님의 놀라운 신비를 만나게 됩니다, 놀~라운 !
놀~라운 이끄심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놀~라우신 이끄심 !
moowee 16.08.30. 23:36
★내가 하는 <말>을 꼭반드시 제~발 믿으십시오.
그리고 내가 하는 <행동>도 여러분이 정말 100% 주님께 맡긴 사람이라면,
과감히 저를 따라하십시오. ★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니 말합니다 !!!
왜?
저는 아직도 내맡김의 왕초보지만,
저에게 주시는 모~~~든 영감을 그대로 따라해 왔고,
지금까지 그것이 하느님의 뜻?에 어긋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음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는,
<거짓>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 <입 다물고 있거라 ~~~> 하는 것 외에는요.
여튼 정말 재미있습니다, 거룩한내맡김의 삶은, 정말 너무 재미 있습니다.
화살기도 ▣ 보조교사방
moowee | 등급변경
▼
| 조회 858 |추천 0 | 2011.10.28. 12:02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면 볼수록
주님께서 저를 당신 가까이로 이끌어 주신 방법이 "화살기도" 였음이
너무나 신기합니다.
제가 산으로 들어갈 때,
전념하기로 결심한 기도는 '향심기도' 와 '관상기도' 였습니다.
그래서 그 기도에 관한 책들을 눈에 띄는 대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책들에게는 손도 대지 못하게 하셨고,
오직 '화살기도' 에만 집중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신기합니다.
하느님이 나의 참아버지로 다가오셨고,
그 사실을 신한 이후 쏟아지는 뜨거운 ' 감사 ' 의 눈물
그에 따른 ' 찬미, 찬양 '
성가를 부를 수 없어 하모니카 구입해 하모니카로 찬미찬양
"주님, 감사합니다."
그후 주님께 모든 것 내맡기고 살고 싶은 강렬한 마음
"우주만뮬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시고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맡기오니 이끌어주소서"
그러나 내 마음 안에 하느님을 사랑할 愛情이 없음을 인시켜 주시고
"사랑하는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
지리산을 나온 후
참으로 부족한 나를 통하여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는 모습에 탄복~
"주님, 부족한 저를 통하여 당신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마지막으로
하느님의 이름,
아버지의 이름을 끊임없이 부르도록 이끌어주신 그 놀라우신 攝理(섭리)
아무리 곱씹어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309. 알게든 모르게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어떤 경지에 있든지간에 신의 이름을 소리내어 반복하라.]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moowee, 댓글, 12.10.06
하느님의 이름을 꾸준히 반복하여 부르는,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위탁하고 살아가겠노라 반복하여 부르는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철부지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누구나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moowee 11.11.19. 08:12
생각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내맡김의 화살기도(2)" 를 성가로 열심히 노래부르는 것입니다.
스님들이 운률에 맞추어 수없이 염불을 외우듯이
그냥 성가를 수없이 부르다보면 생각이 사라지고
어느덧 내 안엔 하느님이 자리를 잡으시게 되며
하느님이 나를 이끌어 주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moowee 13.10.29. 09:33
저는 정말 <허약한 영혼>이었습니다, 정말로!
그러나 이제는, 이제는, 이제는 <신적인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제가 생각하는 것은 다 이루어집니다,
아니 <하느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생각은 다~ 이루어집니다>, 정말입니다.
참으로 보잘것없는 저 자신을 100% 내맡기고
그 단순한 <거륵한 내맡김의 화살기도>로 살았을 뿐인데 말입니다.
요즘 처음으로 체험하고 있는 느낌인데,
완죤
<제 자신>이 화살기도가 된 느낌이며, 화살기도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화살기도에 얽매이지 않게 된 느낌이며,
화살기도가 나오고 싶을 때 자기가 알아서 나오더군요.
너무 미리 알려드렸나
무조건, 무조건 화살기도에 빠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느님>께 빠지게 되고,
하느님께 빠지면 <내가> 사라지고,
내가 사라지면 <화살기도>만 남게 되고,
화살기도만 남게 되면 <화살기도가 사라집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01.17. 09:14
[310.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여하튼 방법으로든지
저 영원의 호수에 들어가게 되면
단순한 집중만으로 그 자신도 영원 속으로 흡수되어 영원 그 자체가 된다.
자발적이든 자발적이 아니든 신의 이름을 소리내어 반복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결국은 불멸에 이르게 된다.]
<<무조건, 무조건 화살기도에 빠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느님>께 빠지게 되고,
하느님께 빠지면 <내가> 사라지고,
내가 사라지면 <화살기도>만 남게 되고,
화살기도만 남게 되면 <화살기도가 사라집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01.19. 19:45
< 아무생각 없어요!
그냥 아버지이름만 끊임없이 부릅니다^^ >
제일 중요한 것이
<아무 생각 없>는 것이죠.
<無念>이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결과니까요.
그래야 아버지께서 생각, <참생각>을 내려주시니까요.
그러나 그 상태가 계속 이어지면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기야, 제가 끊임없이 화살기도를 하기 시작한 것이 10년이 넘었으니까요.
제가 과거에 좋아했던 노래 <친구>가 생각나네요.^ ^
"검푸른 바다 위에 비가 내리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뭍이요.
그 깊은 바다 속에 고요히 잠기면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빗물이 땅을 적셔 강을 이루고,
강이 흘러 바다에 이르면 무엇이 강물이고 무엇이 바다인가요?
< <무조건, 무조건 화살기도에 빠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느님>께 빠지게 되고,
하느님께 빠지면 <내가> 사라지고,
내가 사라지면 <화살기도>만 남게 되고,
화살기도만 남게 되면 <화살기도가 사라집니다.> >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01.17. 09:26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내맡겼노라,
한참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화살기도로살아가노라 외치던 하내영들이
약속을 저버리고 이곳을 떠나간 원인이 바로 ↓ 이것입니다.
[311. 그대 말대로 신의 이름은 아주 효과가 있다.
그러나 여기 사랑이 없는데도 충분하다는 말인가?
영혼은 신에 대한 갈망으로 굶주려 있어야 한다.
마음은 여전히 여자와 황금에 가 있는데
입으로만 신의 이름을 반복한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그저 주문을 외우는 것만으로는 전갈에게 물린 상처가 낫지 않는다.
주문과 동시에 소똥 태우는 연기로 그 상처를 소독하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신의 이름을 부름으로써 죄가 깨끗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다음 순간 그는 또다시 죄악에 찬 길을 살아간다.
이후로는 다시 죄를 짓지 않게 산다고 맹세할 만큼
그의 마음이 굳세지 못하기 때문이다.
갠지스 강에 목욕하면 모든 죄가 깨끗해진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 동안 효력이 있을 뿐이다.
- 죄는 언덕의 나무 위에 잠복해 있다가
그가 목욕을 끝내고 강에서 나올 때 다시 그의 어깨로 뛰어 내려온다.
그러므로
그는 강을 나와 몇 발자국을 옮기기 전에 이미 옛날의 자기가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신의 이름을 부르되 동시에
신에 대한 사랑을 깨닫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그대를 잡고 있는 것들
(돈, 명성, 육체적 안일 등 일시적인 것들)은 점점 힘을 잃게 된다.]
{천상의 책 2권 38장 선행에 항구해야 하는 이유
3 예수님께서는 나로 하여금 자기를 봉헌한 많은 영혼들을 보게 하셨다.
4 "이 영혼들이 선행을 하는 데 있어서 항구하지 못하니 내 마음이 몹시 언짢다.
그들은 사소한 일이 생기거나 불쾌감을 느끼거나 심지어 부족을 느낄 때도
짜증을 내며 속을 끓이고 이미 시작한 선행까지 내던지고 만다.
그 대신, 더욱 단단히 나를 붙잡고 있어야 할 때인데 말이다.
이와 같이 항구하지 못한 그들이 보이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위하여 마련한 은총들을 내어주지 못한 채
마지못해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할 때가 빈번하다."}
<이와 같이 항구하지 못한 그들이 보이기 때문에
나는 그들을 위하여 마련한 은총들을 내어주지 못한 채
마지못해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할 때가 빈번하다.">
봉헌생활에 항구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해야> 합니다.
'끊임없는 기도'로 봉헌토록 이끌어주시고,
'끊임없는 화살기도'로,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로
봉헌을 항구하게 이끌어주신 아버지,
'끊임없는 화살기도 성가'를 통하여 아버지 마음~껏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313. 집중과 헌신으로 꾸준히 신의 이름을 반복한다면
그는 신의 무한한 비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moowee 16.07.02. 10:17
★간절히 원해야 와 계십니다.
아버지를 간절히 원하고(찾고) 불러야 오십니다.★
오셔서 들어오십니다, 내 안에.
끊임없이 그분을 부르십시오!
끊임없이 그분을 불러야 하는 이유는 <그분과의 관계가 깊어지기 위함>입니다.
그분을 끊임없이 뜨겁게 부르면 부를 수록
그분께서 더욱 깊이 들어오십니다, 내 영혼에, 그 중심 깊은 곳에.
이해욱프란치스코62 17.01.19. 00:02
[314. 아침저녁으로 손뼉을 치면서 신의 이름을 노래하라.
이 모든 죄와 불행이 떠나갈 것이다.
나무밑에 서서 손뼉을 치면
나무 위에 앉아 있던 새들이 모두 날아가 버린다.
손뼉을 치면서 신의 이름을 부르게 되면
육체라는
이 나무에 앉아 있던 나쁜 생각의 새들이 모두 날아가 버릴 것이다.]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그분께 도움을 청하며,
마음으로
십자가 아래 엎드려 주님의 자비하심을 찬미하십시오.
또한 그대 마음을 끊임없이 봉헌하십시오.
그대 마음의 눈을 자비하신 주님께로 돌리고,
어린이처럼 주님께 손을 내밀어 인도해 주시기를 청하며,
향기로운 꽃다발을 가슴에 안듯이 주님을 그대 마음에 껴안고,
휘날리는 깃발처럼 그대 영혼을 주님 앞에 들어 올려 그분을 찬미하십시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그대의 천상 배필이신 주님에 대한 열망을 뜨겁게 하려는
여러 가지 수행을 실천하십시오.
이는 위대한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신심 깊은 귀부인 프로바에게
화살기도를 권하면서 한 말입니다
화살기도| ▣ 보조교사방
< 신심 생활 입문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제13장 열망, 화살기도 그리고 선한지향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다는 것과 믿는다는 것 (라마크리슈나의 가르침 80-88) ◇인간, 그리고 이 세상 4. 에고와 이기주의로서의 마야 □ 에고의 악마성 (0) | 2018.06.27 |
---|---|
□ 주력(呪力)과 암송(暗誦)의 효과 (0) | 2017.06.16 |
□ 주력(呪力)과 암송(暗誦)의 효과 (0) | 2017.06.16 |
◇ 인간의 향상 8. 구도자의 종류와 그들의 이상 【구도자의 종류, 진실한 구도자의 특징 (0) | 2016.12.13 |
7. 세속적인 마음과 그 길 【세속적인 마음의 특성,세속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의 변덕스런 신앙심 , 세속적인 마음과 영적 수련】 (0) | 2016.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