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모든 것>이라는 말의 신비 ③-2 {천상의 책 14권9장}

은가루리나 2017. 10. 19. 02:56


무화 등급변경▼ 조회 150 추천 0 2019.08.21. 00:28



Re:정말, 무지무지하게 중요한 말씀입니다 영적지도


이해욱프란치스코 등급변경▼ 조회 215 추천 0 2015.12.11. 10:37 (상위카페 예수그리스도처럼)




14-9



1922년 3월 3일



말씀의 씨를 뿌리시는 하늘의 농부




5 "딸아, 지금이 본격적으로 일을 착수하기에 알맞은 시기다.

네 영혼의 땅을 갈아 네 양식이 될 내 말의 씨를 뿌리는 일이다.



6 나는 자기 밭에 를 뿌리려고 하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그는 땅을 파서 작은 두둑을 만들고 고랑을 낸 다음 

여기에 를 뿌린다.

그리고 이 두둑과 씨를 넣은 고랑을 다시 흙으로 덮는다.


씨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싹을 낼 시간을 주기 위함이요,

나중에 백 배로 수확하여 자신의 양식으로 쓰기 위함이다.



7 그러나 농부는 흙을 너무 많이 덮지 않도록 조심한다.


너무 많이 덮으면 씨가 흙의 무게에 눌려 숨이 막힐 수 있고,

그러면 자기도 배를 곯을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8 나도 그렇게 한다.


영혼에 내 신성한 말을 뿌릴 수 있도록 그 지적 능력을 키우면서 

작은 두둑을 만들고 고랑을 내어,

나와 영혼 자신을 위한 양식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두둑과 고랑을 흙으로 덮는데, 

이 흙은 곧 영혼의 비천함과 허무성과 무기력,

그리고 어떤 작은 결점이나 비참한 점이다.


9 이런 흙은 나에게 없기 때문에 영혼에게서 받아 낼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은 덮은 나는 기쁜 마음으로 수확을 기다린다.



10 한데, 어떨 때가 씨 위에 너무 많은 흙을 덮는 경우인지,

알고 싶지 않으냐?


그것은 영혼이 자기의 비참과 나약과 무가치를 통감하며 

스스로를 괴롭힐 때다.


그런 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그러다 보면 원수가 이를 이용하여 

영혼을 심란함과 실망과 의기소침 속으로 던져 넣는다.


11 그 모든 것이 씨 위에다 지나치게 많은 흙을 덮는 것이다.



오, 그러니 죽어가는 것을 느끼는 내 씨가,

그럼에도 싹을 틔우려고 얼마나 고투를 벌이는지!


그런 영혼들은 걸핏하면 천상 농부를 지치게 하기 때문에 

농부는 결국 물러가고 만다.


그런데 그런 영혼들이 너무나 많다!"




12 "제 사랑이시여,저도 그들 중 하나입니까?" 하고 내가 묻자

그분은 "아니다. 아니다." 하셨다.


"내 뜻을 행하는 사람은 내 씨를 질식시키는 흙를 형성할 줄 모른다.

그에게는 비천함조차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다만 자신의 무가치에 대한 의식이 보일 뿐인데

이것이 약간의 흙을 만들어 내기에,

내가 내 씨 위에 한 켜만 살짝 덮을 수 있다.


13 그러면 내 뜻의 태양이 재빨리 영양 상태를 좋게 한다.

그리하여 싹이 트고, 나는 풍성한 수확을 보게 된다.

그리고 즉시 돌아와 다시 씨를 뿌린다.


너는 이 점을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네 영혼 속에 진리의 씨를 뿌리려고 

자주 돌아오곤 하는 것을 보아 오지 않았느냐?"






moowee 13.03.01


과거에 올렸던 " 내맡긴 영혼은 " 게시판에서, 


[< 죄 "외에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를 

약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니, 엄청난 수정입니다. 


신학자님들께 무지 혼날 것 같습니다

< 죄 "마저도" 경계를 무너뜨려야 합니다 >로 말입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그래야만 하느님이 <전능하신 하느님 >이 되실 수 있으시니까요


참조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따라야~~~ >

< 우리는 이 전능하신 뜻에 한계를 설정하지 말아야 한다 >드 꼬싸드


그러나 무지 중요한 것은, 그것은 

반드시 꼬옥~ 반드시 <100%를 완죤~히 내맡긴 영혼들 >에 恨해서 입니다.]


에 그 답이 있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이 

그들의 최후 목표인<오직 하느님의 뜻 안에서만 살게 되기 전까지>

범하게 될 죄(교만죄 제외)들에 대해서 그리 크게 마음을 쓰지 마시라는 뜻입니다.



<10 

한데, 어떨 때가 씨 위에 너무 많은 흙을 덮는 경우인지, 알고 싶지 않으냐?

그것은 영혼이 자기의 비참과 나약과 무가치를 통감하며 

스스로를 괴롭힐 때다.


그런 것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며 시간을 허비하고,

그러다 보면 원수가 이를 이용하여 

영혼을 심란함과 실망과 의기소침 속으로 던져 넣는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긴 영혼들의 삶은

하루의 모든 생각이 아니 더듬이가 오직 주님께로만 집중몰입 되어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100% 내맡긴 영혼들이범하게 될 작은 잘못과 죄들은

<하느님 뜻 안의 삶>을 살기 전까지 겪어야 할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 뜻 안의 삶은 죄가 전혀 발붙이지 못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12 

영혼에 내 신성한 말을 뿌릴 수 있도록 그 지적 능력을 키우면서 

작은 두둑을 만들고 고랑을 내어, 

나와 영혼 자신을 위한 양식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런 다음 두둑과 고랑을 흙으로 덮는데, 

이 흙은 곧 영혼의 비천함과 허무성과 무기력, 

그리고 어떤 작은 결점이나 비참한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