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긴영혼은 ■

능동+수동

은가루리나 2018. 5. 19. 10:39




제14장 심령생활(心靈生活)의 신비적(神秘的) 길의 각가지 상태에 있어서의 위탁 

제3 절 관상(觀想)의 진보와 덕(德)의 진보 (2)





[moowee 13.12.18. 17:23


1) 능동적 영성 = 수덕적 영성
2) 수동적 영성 = 신비적 영성 = 주입(부)적 영성 = 거룩한 내맡김(위탁)의 영성


1) 은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인내로 덕을 닦고 쌓는 신알생활을 하는 것
2) 는 하느님의 은총과 섭리에 따라 하느님의 이끄심에 따라 사는 신앙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느 길을 선택하든 모두 "하느님께서 변화시켜 주시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1) 의 길을 택하든, 2) 의 길을 택하든 자신이 선택하면 될 것이나,


분명 1)의 길은 보통 사람은 목표에 도달하기가 무척 어려울 것이며.
과거 소수의 성인들이나 갈 수 있었던 그러한 길임이 사실입니다.


1) 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한마디로 세상을 등지고 수도원이나 산 속으로 들어가서 "수덕생활에 전념" 하거나,
아니면 세속에 살더라도 "마더 데레사처럼" 살아야 도달할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나, 2)의 길은 맹세 수준의 <굳은 결심> 한 번이면
하느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으로 하느님께서 나날이 정화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어
그 목표(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에 도달할 수 있는 매우 쉬운 길입니다.
즉 이 세상에서부터 천국의 삶을 살 수 있는 그러한 길입니다.

단지, <굳은 결심>을 하느님께 봉헌하기 전까지는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끊임없는 화살기도>가 그것을 가능케 해 줍니다.^-^]



moowee 11,08,03, 12:01 


하느님께 맹세 수준의 결심을 내맡겨 드린(거룩한 내맡김) 영혼은 매일 결심을 쇄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결심(100%의 맹세)이 이미 나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결심을 하느님이 100% 다 받아주셨기 때문입니다.(부족함과 죄까지도)

그리고, 오히려 하느님이 직접 매일 그 영혼을 쇄신시켜 주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을 '수동의 영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거룩한(100%의 맹세) 내맡김의 영성은 하느님의 이끄심(인도)에 전적으로 따라 드리기에
'능동적 영성'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수동 + 능동의 영성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수동의 영성'이라고 생각할 수도있으나,

하느님의 이끄심에 전적으로 따라 드리기에 
'능동의 영성'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이 영성은 수동 + 능동의 영성입니다.]



[인간의 의지를 최대로 억제할 뿐 아니라, 

인간의 의지를 하느님께 다 반납(내맡김)하고,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수동적인 삶인 동시에,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기에 
하느님의 이끄심에 전적으로 이끌려 드리는(능동) 삶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을 <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 > 입니다, 
< 無 爲 行 >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 이끌어주시는 대로(수동) > 이끌려 드려야(능동) 합니다.]-moowee-





<하느님의 거룩한 이끄심>을 한 번이라도 맛본 이들은,
도저히 하느님의 이끄심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 이끄심에 자신의 전존재를 던지게 됩니다.

거룩한 내맡김의 삶은 <수동 = 굳은 결심 봉헌>을 통한 <능동 = 이끌림>의 삶입니다.
하느님의 이끄심(능동)에 대한 충실한 이끌림(수동)처럼 탁월한 인간의 삶은 더 이상 없는 것입니다.

이 삶을 가능케 하는 것이 곧 <화살기도>입니다.
화살기도를 통한 하느님에 대한 <집중>과 <몰입>만이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이해욱프란치스코57 12.11.21. 04:14





[22. 내 멍에(하느님의 뜻)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우리가 일단 그분의 멍에만 메면, 나머지 뒷일은 모두 그분께서 알아서 다 하신다. 
"멍에를 메는 일까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반드시 해야만 된다. 

『그 뒤의 일은 '하느님의 일'이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분의 이끄심대로 살기 위해서는 
일단 내가 먼저 그분의 '멍에(하느님 뜻)'를 메야(맡겨야) 한다. 

멍에를 메는 일은 남이 해 줄 수가 없다. 반드시 내가 해야 한다. 


그분의 멍에를 메는 일이 곧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요,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가 먼저 해야 할 일이 
'내 뜻'을 내어 드리는 일이며, 
내 뜻을 내어 드리는 일이 곧 "거룩한 내맡김" 인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요청받고 있는 <모든 것>을 ★능동적★으로 행해야 한다.
그 외의 다른 것에 관해서는 
★수동적★으로 내맡겨 드리고 하느님이 권고하시는 대로 평화 중에 때를 기다린다. ]하섭내 4-4




하섭내 4-4



moowee 13.10.18. 14:53



이 은혜받은 영혼에 있어서 

하느님 뜻은 ★모든 것에 대해서 법이고 최고의 기준★이며, 또한 분명하고 확실한 길이기도 하다. 
그것은 ★장소와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으며, <모든 곳>에 적용되는 법칙★이다.


우리는 똑바른 길을 용기와 충실성을 가지고 탈선하지 말고 따라가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우리는 ★지금 현재 우리가 요청받고 있는 <모든 것>을 능동적으로 행해야 한다.★
그 외의 다른 것에 관해서는 
수동적으로 내맡겨 드리고 하느님이 권고하시는 대로 평화 중에 때를 기다린다. 


★ <모든 곳>에 적용되는 법칙이다! ★

★ 지금 현재 요청받고 있는 <모든 것>을 능동적으로 해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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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회심| ★벌거벗은 지금



moowee 17.11.18. 22:45



<★ 합리적 사유 ★ 는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경지가 아니다. 

먼저 ★참된 회심★ 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자기 자신을 능동적으로 바꾸면서 (→ 능동의 영성)
아울러 은총, 자비, 용서와의 신비스런 만남을 통해 변화되도록 (→ 수동의 영성)

★ ***자신을 내어놓는 것***이 ***성숙한 종교인의 모습***이다. ★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진리요한 8,32가 바로 이것이다. >



이 말씀이 바로 내맡김 영성, < 거.내.영 > 입니당!

또한,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100%) 내맡긴 사람만이 ★합리적 사유★ 를 할 수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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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꼬사드 신부님의 영적 권고(1)



moowee 13.02.28. 09:11



< 하느님의 뜻에 완전하게 일치하는 습관을 몸에 지니는 방법 > 중에서 가장 뛰어난 방법은,,,,,,


예수님이 보여주신 모범 그대로
< 하느님을 " 죽기까지 " 사랑하는 것 > 입니다.

하느님을 < 죽기까지 > 사랑하지 못한다면, 
하느님을 < 죽을 정도로, 죽을 만큼 > 사랑하다가 죽으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
모든 일을 < 내가 해서는 안 되는 것 > 입니다, < 無 爲 行 > 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 이끌어주시는 대로(수동) > 이끌려 드려야(능동) 합니다.


드 코싸드 신부님의 윗글 2번의 기도, 
< 어떠한 예외도 없이, 모든 것에 있어서, 어떤 때라도 >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는 대로 이끌려 드려야만 합니다.

주님께서 < 이끌어주심 >을 느끼려면, < 느낌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
느낌을 느끼려면 느낌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느낌을 소중히 하기 위해서는,
인간적 < 지식과 경험과 생각을 버려야만 > 합니다.

< 無 腦 人 間 > 이 되어야 합니다.
무뇌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 無 我 之 境 > 에 이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아지경은 소수의 수도자(승)만이 이를 수 있는 경지가 아닙니다.

개나 소도 다 이를 수 있는 경지입니다, < 내맡기면 > 말입니다.
개나 소는 < 自然 > 에 내맡기고, 인간은 < 하느님 > 께 내맡기면 됩니다.


하느님께 내맡기기 위해서는, <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해야만 합니다. >
아니, < 하느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 > 만이 내맡길 수 있습니다, 완죤~~~히!




Re:《서론 》 19-21쪽(정적주의)| ★하느님섭리에내맡김(韓)



moowee 13.02.01. 17:36



내맡김의 영성은 정적주의와는 전혀 다른 영성입니다.

인간의 의지를 최대로 억제할 뿐 아니라, 
인간의 의지를 하느님께 다 반납(내맡김)하고,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수동적인 삶인 동시에,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기에 하느님의 이끄심에 전적으로 이끌려 드리는(능동) 삶이기 때문입니다.





moowee 11,08,03, 12:01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은 '수동의 영성'이라고 생각할 수도있으나, 
하느님의 이끄심에 전적으로 따라 드리기에 '능동의 영성'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거룩한 내맡김이 영성은 수동 + 능동의 영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