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맡김의영성■

< 斷想 > 9. 출세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 ■ 내맡김 영성 ■

은가루리나 2015. 11. 25. 00:00

2017-07-18 마처예함, 맞춤법



moowee 등급변경▼ 조회 728  추천 0  2010.06.10. 09:03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바로 옆의 절에 

지관을 잘 보기를 전국에서도 아주 손 꼽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스님이 계시는데,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어떤 분이 

그분의 선산과 고택의 지관을 보아 주시기를 청해오셔서 

스님께 부탁을 드려 그렇게 해 드리게 되었다.


지인을 통해 말을 들어보니, 

많은 공부를 하였으며 물질에도 전혀 욕심이 없으며 

국가의 요직도 두루 거쳤단다.


그러나, 

그분의 직책에서 마지막 최고의 자리에서는 매번 탈락을 한단다.

그분의 선산과 고택의 지관을 부탁하신 것도 그 이유란다.


그분을 만나 뵈니, 

그분의 얼굴에서는 아주 맑고 깨끗한 기운이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저는 그분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저러한 분이야말로 국가의 중요 직책을 수행하는 분이 되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분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한 말씀 드려보고자 한다.




조상을 공경하고 후손이 잘되기 위해 좋은 지관의 묘자리도 무시할 수 없지만,

땅에 너무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모든 기운이 다, 자신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것에로 흘러가게 되어 있다면,

땅에 너무 관심을 집중하고 의존하면 

결국 기운이 땅에 머무를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 관심을 집중하고 하늘에 의존하면 

모든 기운이 하늘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땅은 언젠가 사라질 것, 

땅에 의존하는 것보다 하늘에 의존하는 것이 천 배 더 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땅의 기운보다 하늘의 기운이 더 세고 높고 강한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늘이 땅 위에 위치하고 땅의 기운을 누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높은 자리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말해 오셨을 것입니다.



제가 과거, 서울의 어느 본당에서 본당의 공원묘지 때문에 

5년이라는 긴 시간을 아주 된 곤욕의 곤욕을 치루었었고,

그 결과 인생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경험을 갖게 되었었습니다.

90년대 초에 묘지장사로 수십억을 벌어들여 

성당도 새로 건축했고 말입니다.


그 당시, 묘지를 분양하는데 

우리 천주교 신자들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많음을 알았습니다.

어느 자매님은 자신이 地氣를 느껴 직접 지관을 본다며

공원묘지의 곳곳을 양손을 펼쳐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강시?)은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이 자리는 어때서 안 좋고, 저 자리는 어때서 안 좋고 등등---


저는 저의 아버님 묘를 이장해야 했기에 

남들이 원하지 않는 산의 8부 능선 위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그 자리를 선택한 것은 

그 자리에 올라가 보니 전경이 아주 훌륭하고 시원함을 느꼈기 때문.

그런 생각으로 아버님의 묘자리를 선택하였더니,

지관을 잘 본다는 자매님도 제가 선택한 곳을 선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다음 많은 분들이 줄줄이 사탕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그분께 말씀드려 본다면,

우리 조상님들 말씀대로 하늘이 도와야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어제 스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도 잘 참조하실 뿐 아니라

앞으로 정말로 땅보다도 하늘에 더 많은 관심을 쏟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관심을 쏟아야 하늘이 움직입니다.

이 세상 어떤 것이 자신에게 관심을 쏟지 않은데 자신을 움직입니까?

이제는 어제 말씀하신 대로 

하늘에 관심을 쏟는 시기가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늘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 관심을 쏟으시면 하늘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늘의 이치요 하느님의 섭리입니다.


우선, 하늘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제가 어제 말씀드린 "無爲行"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욕심 없이 살아오신 것처럼 

윗자리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하려 하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그 마음까지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위, 마음마저 내려놓으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천주교에서는 하느님께 내맡긴다고 하는데,

그 마음마저 내려놓으시게 되면, 

그때서야 하늘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청렴하게 오로지 나라의 발전만을 바라며 살아오셨음이

얼굴에 다 나타나 있으시기에 

그렇게 하시면 하늘이 바라시는 일이 주어지시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생겨난 것(잘 살아오신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잠시 모습을 달리하여 숨어 있을 뿐입니다.

저는 어제 

님의 맑고 깨끗한 얼굴 속에 그것이 숨어 있음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 일은 어떤 일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하늘이 움직여 생긴 일이기에 善한 일일 것입니다.



모든 중요한 일에 있어서 "無爲行" 하시면,

즉 내가 무엇을 하려 하지 마시고 그 하려던 마음을 내려놓으시면,

그때부터 

내가 아니라 "하늘"이 내 대신 해 주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해 주실 때, 

우리 조상들께서는 "하늘이 도왔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바라시는 뜻이 부디, 하늘의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제가 믿고 사랑하는 하느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靈肉 간에 건강하십시오.







제가 살고 있는 곳의 바로 옆의 절에 

지관을 잘 보기를 전국에서도 아주 손 꼽는 아주 존경하는 스님이 계시는데,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된 어떤 분이 

그분의 선산과 고택의 지관을 보아 주시기를 청해 오셔서 

스님께 부탁을 드려 그렇게 해 드리게 되었다.

 

지인을 통해 말을 들어보니, 

많은 공부를 하였으며 물질에도 전혀 욕심이 없으며 

국가의 요직도 두루 거쳤단다.

 

그러나, 그분의 직책에서 마지막 최고의 자리에서는 매 번 탈락을 한단다.

그분의 선산과 고택의 지관을 부탁하신 것도 그 이유란다.

 

그분을 만나 뵈니, 

그분의 얼굴에서는 아주 맑고 깨끗한 기운이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저는 그분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저러한 분이야말로 국가의 중요 직책을 수행하는 분이 되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분을 도와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한 말씀 드려 보고자 한다.

 


 

조상을 공경하고 후손이 잘 되기 위해  좋은 지관의 묘자리도 무시할 수 없지만,

땅에 너무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모든 기운이 다, 자신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것에로 흘러가게 되어 있다면,

땅에 너무 관심을 집중하고 의존하면 

결국 기운이 땅에 머무를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하늘에 관심을 집중하고 하늘에 의존하면  모든 기운이 하늘에 머물게 되는 것입니다.

 

땅은 언젠가 사라질 것, 

땅에 의존하는 것보다 하늘에 의존하는 것이 천 배 더 나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땅의 기운보다 하늘의 기운이 더 세고 높고 강한 것입니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하늘이 땅 위에 위치하고 땅의 기운을 누르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높은 자리는 하늘이 도와야 한다고 말해 오셨을 것입니다.

 


제가 과거, 서울의 어느 본당에서 본당의 공원묘지 때문에

5년이라는 긴 시간을 아주 된 곤욕의 곤욕을 치루었었고,

그 결과 인생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좋은 경험을 가졌었습니다.

90년대 초에 묘지장사로 수십 억을 벌어들여 성당도 새로 건축했고 말입니다.

 

그 당시, 묘지를 분양하는데 

리 천주교 신자들도 정말 대단한 사람이 많음을 알았습니다.

어느 자매님이 자신이 地氣(지기)를 느껴 직접 지관을 본다며

공원묘지의 곳곳을 양손을 펼쳐들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 모습(강시?)은

참으로 가관이었습니다.

이 자리는 이래서 안 좋고, 저 자리는 저래서 안 좋고 등등---

 

저는 저의 아버님 묘를 이장할 때 

남들이 원하지 않는 산의 8부 능선 위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그 자리를 선택한 것은 

그 자리에 올라가 보니 전경이 아주 훌륭하고 시원함을 느꼈기 때문. 

그런 생각으로 아버님의 묘자리를  선택하였더니,

지관을 잘 본다는 자매님도 제가 선택한 곳을 선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 많은 분들이 줄줄이 사탕이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그분께 말씀 드려 본다면,

우리 조상님들 말씀대로 하늘이 도와야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어제 스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도 잘 참조하실 뿐 아니라

앞으로 정말로 땅보다도 하늘에 더 많은 관심을 쏟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관심을 쏟아야 하늘이 움직입니다.

이 세상 어떤 것이 자신에게 관심을 쏟지 않은데 자신을 움직입니까?

이제는 어제 말씀하신 대로 하늘에 관심을 쏟는 시기가 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늘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 관심을 쏟으시면 하늘이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하늘의 이치요 하느님의 섭리입니다.

 

우선, 하늘을 움직이게 하기 위해 제가 어제 말씀드린

"無爲行"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욕심없이 살아오신 것처럼 윗자리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하려 하지 마시고,

이제부터는 그 마음까지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소위, 마음마저 내려 놓으시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천주교에서는 하느님께 내맡긴다고 하는데,

그 마음마저 내려 놓으시게 되면, 그때서야 하늘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청렴하게 오로지 나라의 발전만을 바라며 살아오셨음이 

얼굴에 다 나타나 있으시기에 

그렇게 하시면 하늘이 바라시는 일이 주어지시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생겨난 것(잘 살아 오신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 것입니다.

잠시 모습을 달리하여 숨어 있을 뿐입니다.

저는 어제 님의 맑고 깨끗한 얼굴 속에 그것이 숨어 있음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 일은 어떤 일인지 모르겠지만 

분명 하늘이 움직여 생긴 일이기에 善한 일일 것입니다.

 


모든 중요한 일에 있어서 "無爲行" 하시면,

즉 내가 무엇을 하려 하지 마시고 그 하려던 마음을 내려 놓으시면,

그때부터 내가 아니라 "하늘"이 내 대신 해 주시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늘이 해 주실 때, 우리조상들께서는 "하늘이 도왔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바라시는 뜻이 부디, 하늘의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제가 믿고 사랑하는 하느님께 기도드리겠습니다.

靈肉 간에 건강하십시오.








단상9 출세.avi



단상9 출세.avi
5.68MB